[글로벌24 클로징]

입력 2014.02.25 (18:22) 수정 2014.02.25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일본 외무성이 새롭게 선보인 동영상입니다.

한반도 동쪽 바다의 명칭으로 동해를, 일본해와 병기하도록 하려는, 한국의 노력을 비판하는 동영상인데요,

일본해라는 명칭은 18세기부터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20세기 초반에서야 사용이 일반화됐다는 우리 정부의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한국 정부가 세계적으로 쓸데없는 혼란만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8년 만에 일본해 홍보 동영상을 수정해 내놓은 일본,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일본의 전방위적이고 노골적인 로비에도 불구하고 동해, 일본해 교과서 병기 법안이 통과되는 등, 우리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고, 그 기반에는 아베정권의 우경화에 대한 국제적 비판 분위기가 반영돼있는데요, 일본, 뭔가 초조해지는 모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클로징]
    • 입력 2014-02-25 19:47:38
    • 수정2014-02-25 21:00:13
    글로벌24
<앵커 멘트>

일본 외무성이 새롭게 선보인 동영상입니다.

한반도 동쪽 바다의 명칭으로 동해를, 일본해와 병기하도록 하려는, 한국의 노력을 비판하는 동영상인데요,

일본해라는 명칭은 18세기부터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20세기 초반에서야 사용이 일반화됐다는 우리 정부의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한국 정부가 세계적으로 쓸데없는 혼란만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8년 만에 일본해 홍보 동영상을 수정해 내놓은 일본,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일본의 전방위적이고 노골적인 로비에도 불구하고 동해, 일본해 교과서 병기 법안이 통과되는 등, 우리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고, 그 기반에는 아베정권의 우경화에 대한 국제적 비판 분위기가 반영돼있는데요, 일본, 뭔가 초조해지는 모양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