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팝팝] ‘짐 내려 놓은 피겨 여왕’…미 월스트리트저널, 현시 게재 외
입력 2014.02.25 (18:17)
수정 2014.02.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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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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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팝팝>입니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위한 헌시를 실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함께 확인해보실까요?
<리포트>
'김연아에게'라는 부제가 달린 한 편의 시가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금메달을 놓쳤을 때, 모두가 금메달을 도둑맞았다고 속삭였을 때, 나는 그녀를 믿었다. 기와 분노, 경외와 공포로 비롯된 모든 무게로부터 해방된 그녀의 진심을 믿었다"고 풀어내고 있는데요.
미국의 시인 쾀 도우스가 '폐회식, 김연아, 격의 없는 은메달" 이라는 제목의 시를 지어 공개했습니다.
시인은 김연아 선수의 여왕다운 품격과 성숙함을 묘사하며 "그녀는 스케이트에서 내려와 땅을 밟고, 평범한 모두처럼 무대를 떠났다"고 은퇴를 기념했는데요.
세계인들을 매혹시킨 김연아 선수의 아름다운 연기와 스포츠정신! 오래 기억되겠죠?
빅토르 안, 푸틴 대통령에게 훈장 받아
러시아로 귀화해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의 황제'로 부활한 안현수 선수!
빅토르 안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제4급 조국공헌 훈장'을 받았습니다.
빅토르 안은 러시아에 3개의 금메달과 동메달 하나를 선사하며 러시아가 종합 순위 1위를 하는데 큰 활약을 했는데요.
러시아 정부로부터 아파트 등 큰 포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창문 닫고 있으면 실내 미세먼지 농도 더 높아져
<앵커 멘트>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창문 닫고 집안에만 있기도 찝찝한데요.
이럴때, 실내 환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리포트>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창문을 닫고 있으면 오히려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 동네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하루 중 농도가 낮을 때 잠깐 환기를 하시는 것이 좋고요.
집안의 미세먼지도 ‘위험’…“물걸레질 해야”
또 집안 청소할 때에도 청소기를 이용하기 보다는 물걸레질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먼저 분무기를 뿌려 물방울 입자에 붙은 미세먼지를 가라앉힌 뒤 물걸레로 닦아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군요.
탄산음료 많이 마시면 통풍 발병 위험↑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면 통풍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뉴질랜드의 한 대학 연구팀의 조사 결과, 매일 300ml 이상의 탄산음료를 마시면 통풍에 걸릴 위험이 13%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풍은 몸속에 요산이라는 물질이 쌓여 관절이나 인대에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관절염인데요.
탄산음료의 당 성분이 혈액 속의 요소산 수치를 증가시키고 혈류 속을 역행하면서 관절염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추위에 떨고 있는 아이를 본다면?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추운 날씨에 벌벌 떨고 있는 소년을 본다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이를 실험한 '몰래 카메라 영상'이 화젭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노르웨이의 버스 정류장!
한겨울에 외투도 입지 않은 소년이 보이는데요.
몸을 잔뜩 웅크린 소년에게 조금씩 관심을 보이는 시민들!
잠시 뒤, 중년 여성이 목도리를 벗어 소년의 목에 둘러 줍니다.
한 남성은 자신의 두툼한 외투를 벗어 감싸주고요.
자신의 겉옷을 벗어준 뒤 추위에 아랑곳 없이, 아이 옆에 있어주기도 하는 젊은이들까지!
노르웨이의 한 자선 단체가 긴 내전과 추위로 도움이 필요한 시리아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캠페인 영상입니다.
소년을 위해 기꺼이 온기를 나누는 시민들!
보기만해도 훈훈하네요~
중력을 거스르는 남자…달려서 360도 트랙 한 바퀴!
특수 제작된 305cm 높이의 원형 트랙 앞에 선 남성!
거침없이 내달리더니 마치 중력을 거스르듯! 360도 트랙을 한 바퀴 돕니다.
거꾸로 섰을 때 떨어지지 않으려면 시속 14km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영국의 스턴트맨 다미엔 월터가 세계 최초로, 360도 완전한 원을 그리며 루프를 회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날다람쥐같은 고난도 묘기!
대단하죠?
맥주병 악기로 ‘힙합의 역사’ 들려줄게~YO!
맥주병을 엮어 만든 이색 악기로 경쾌한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
'보틀 보이즈'라는 퍼포먼스 그룹이 주옥같은 힙합 명곡들을 모았습니다.
힙합계의 조상, '그랜드마스터 플래시'부터 전설의 랩퍼 '투팍'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에미넴' 최근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까지!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재해석한 힙합 송, 정말 인상적이네요.
가면의 향연 베네치아 카니발
<앵커 멘트>
아름다운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최대 가면 축제!
베네치아 카니발이 열렸습니다.
화려한 가면과 의상을 뽐내는 '가장 무도회'로 함께 떠나보시죠!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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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팝팝>입니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위한 헌시를 실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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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김연아에게'라는 부제가 달린 한 편의 시가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금메달을 놓쳤을 때, 모두가 금메달을 도둑맞았다고 속삭였을 때, 나는 그녀를 믿었다. 기와 분노, 경외와 공포로 비롯된 모든 무게로부터 해방된 그녀의 진심을 믿었다"고 풀어내고 있는데요.
미국의 시인 쾀 도우스가 '폐회식, 김연아, 격의 없는 은메달" 이라는 제목의 시를 지어 공개했습니다.
시인은 김연아 선수의 여왕다운 품격과 성숙함을 묘사하며 "그녀는 스케이트에서 내려와 땅을 밟고, 평범한 모두처럼 무대를 떠났다"고 은퇴를 기념했는데요.
세계인들을 매혹시킨 김연아 선수의 아름다운 연기와 스포츠정신! 오래 기억되겠죠?
빅토르 안, 푸틴 대통령에게 훈장 받아
러시아로 귀화해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의 황제'로 부활한 안현수 선수!
빅토르 안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제4급 조국공헌 훈장'을 받았습니다.
빅토르 안은 러시아에 3개의 금메달과 동메달 하나를 선사하며 러시아가 종합 순위 1위를 하는데 큰 활약을 했는데요.
러시아 정부로부터 아파트 등 큰 포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창문 닫고 있으면 실내 미세먼지 농도 더 높아져
<앵커 멘트>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창문 닫고 집안에만 있기도 찝찝한데요.
이럴때, 실내 환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리포트>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창문을 닫고 있으면 오히려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 동네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하루 중 농도가 낮을 때 잠깐 환기를 하시는 것이 좋고요.
집안의 미세먼지도 ‘위험’…“물걸레질 해야”
또 집안 청소할 때에도 청소기를 이용하기 보다는 물걸레질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먼저 분무기를 뿌려 물방울 입자에 붙은 미세먼지를 가라앉힌 뒤 물걸레로 닦아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군요.
탄산음료 많이 마시면 통풍 발병 위험↑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면 통풍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뉴질랜드의 한 대학 연구팀의 조사 결과, 매일 300ml 이상의 탄산음료를 마시면 통풍에 걸릴 위험이 13%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풍은 몸속에 요산이라는 물질이 쌓여 관절이나 인대에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관절염인데요.
탄산음료의 당 성분이 혈액 속의 요소산 수치를 증가시키고 혈류 속을 역행하면서 관절염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추위에 떨고 있는 아이를 본다면?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추운 날씨에 벌벌 떨고 있는 소년을 본다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이를 실험한 '몰래 카메라 영상'이 화젭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노르웨이의 버스 정류장!
한겨울에 외투도 입지 않은 소년이 보이는데요.
몸을 잔뜩 웅크린 소년에게 조금씩 관심을 보이는 시민들!
잠시 뒤, 중년 여성이 목도리를 벗어 소년의 목에 둘러 줍니다.
한 남성은 자신의 두툼한 외투를 벗어 감싸주고요.
자신의 겉옷을 벗어준 뒤 추위에 아랑곳 없이, 아이 옆에 있어주기도 하는 젊은이들까지!
노르웨이의 한 자선 단체가 긴 내전과 추위로 도움이 필요한 시리아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캠페인 영상입니다.
소년을 위해 기꺼이 온기를 나누는 시민들!
보기만해도 훈훈하네요~
중력을 거스르는 남자…달려서 360도 트랙 한 바퀴!
특수 제작된 305cm 높이의 원형 트랙 앞에 선 남성!
거침없이 내달리더니 마치 중력을 거스르듯! 360도 트랙을 한 바퀴 돕니다.
거꾸로 섰을 때 떨어지지 않으려면 시속 14km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영국의 스턴트맨 다미엔 월터가 세계 최초로, 360도 완전한 원을 그리며 루프를 회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날다람쥐같은 고난도 묘기!
대단하죠?
맥주병 악기로 ‘힙합의 역사’ 들려줄게~YO!
맥주병을 엮어 만든 이색 악기로 경쾌한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
'보틀 보이즈'라는 퍼포먼스 그룹이 주옥같은 힙합 명곡들을 모았습니다.
힙합계의 조상, '그랜드마스터 플래시'부터 전설의 랩퍼 '투팍'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에미넴' 최근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까지!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재해석한 힙합 송, 정말 인상적이네요.
가면의 향연 베네치아 카니발
<앵커 멘트>
아름다운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최대 가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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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위한 헌시를 실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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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에게'라는 부제가 달린 한 편의 시가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금메달을 놓쳤을 때, 모두가 금메달을 도둑맞았다고 속삭였을 때, 나는 그녀를 믿었다. 기와 분노, 경외와 공포로 비롯된 모든 무게로부터 해방된 그녀의 진심을 믿었다"고 풀어내고 있는데요.
미국의 시인 쾀 도우스가 '폐회식, 김연아, 격의 없는 은메달" 이라는 제목의 시를 지어 공개했습니다.
시인은 김연아 선수의 여왕다운 품격과 성숙함을 묘사하며 "그녀는 스케이트에서 내려와 땅을 밟고, 평범한 모두처럼 무대를 떠났다"고 은퇴를 기념했는데요.
세계인들을 매혹시킨 김연아 선수의 아름다운 연기와 스포츠정신! 오래 기억되겠죠?
빅토르 안, 푸틴 대통령에게 훈장 받아
러시아로 귀화해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의 황제'로 부활한 안현수 선수!
빅토르 안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제4급 조국공헌 훈장'을 받았습니다.
빅토르 안은 러시아에 3개의 금메달과 동메달 하나를 선사하며 러시아가 종합 순위 1위를 하는데 큰 활약을 했는데요.
러시아 정부로부터 아파트 등 큰 포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창문 닫고 있으면 실내 미세먼지 농도 더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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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창문 닫고 집안에만 있기도 찝찝한데요.
이럴때, 실내 환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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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창문을 닫고 있으면 오히려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 동네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하루 중 농도가 낮을 때 잠깐 환기를 하시는 것이 좋고요.
집안의 미세먼지도 ‘위험’…“물걸레질 해야”
또 집안 청소할 때에도 청소기를 이용하기 보다는 물걸레질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먼저 분무기를 뿌려 물방울 입자에 붙은 미세먼지를 가라앉힌 뒤 물걸레로 닦아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군요.
탄산음료 많이 마시면 통풍 발병 위험↑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면 통풍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뉴질랜드의 한 대학 연구팀의 조사 결과, 매일 300ml 이상의 탄산음료를 마시면 통풍에 걸릴 위험이 13%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풍은 몸속에 요산이라는 물질이 쌓여 관절이나 인대에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관절염인데요.
탄산음료의 당 성분이 혈액 속의 요소산 수치를 증가시키고 혈류 속을 역행하면서 관절염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추위에 떨고 있는 아이를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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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추운 날씨에 벌벌 떨고 있는 소년을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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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버스 정류장!
한겨울에 외투도 입지 않은 소년이 보이는데요.
몸을 잔뜩 웅크린 소년에게 조금씩 관심을 보이는 시민들!
잠시 뒤, 중년 여성이 목도리를 벗어 소년의 목에 둘러 줍니다.
한 남성은 자신의 두툼한 외투를 벗어 감싸주고요.
자신의 겉옷을 벗어준 뒤 추위에 아랑곳 없이, 아이 옆에 있어주기도 하는 젊은이들까지!
노르웨이의 한 자선 단체가 긴 내전과 추위로 도움이 필요한 시리아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캠페인 영상입니다.
소년을 위해 기꺼이 온기를 나누는 시민들!
보기만해도 훈훈하네요~
중력을 거스르는 남자…달려서 360도 트랙 한 바퀴!
특수 제작된 305cm 높이의 원형 트랙 앞에 선 남성!
거침없이 내달리더니 마치 중력을 거스르듯! 360도 트랙을 한 바퀴 돕니다.
거꾸로 섰을 때 떨어지지 않으려면 시속 14km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영국의 스턴트맨 다미엔 월터가 세계 최초로, 360도 완전한 원을 그리며 루프를 회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날다람쥐같은 고난도 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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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병을 엮어 만든 이색 악기로 경쾌한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
'보틀 보이즈'라는 퍼포먼스 그룹이 주옥같은 힙합 명곡들을 모았습니다.
힙합계의 조상, '그랜드마스터 플래시'부터 전설의 랩퍼 '투팍'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에미넴' 최근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까지!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재해석한 힙합 송, 정말 인상적이네요.
가면의 향연 베네치아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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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최대 가면 축제!
베네치아 카니발이 열렸습니다.
화려한 가면과 의상을 뽐내는 '가장 무도회'로 함께 떠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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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인 쾀 도우스가 '폐회식, 김연아, 격의 없는 은메달" 이라는 제목의 시를 지어 공개했습니다.
시인은 김연아 선수의 여왕다운 품격과 성숙함을 묘사하며 "그녀는 스케이트에서 내려와 땅을 밟고, 평범한 모두처럼 무대를 떠났다"고 은퇴를 기념했는데요.
세계인들을 매혹시킨 김연아 선수의 아름다운 연기와 스포츠정신! 오래 기억되겠죠?
빅토르 안, 푸틴 대통령에게 훈장 받아
러시아로 귀화해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의 황제'로 부활한 안현수 선수!
빅토르 안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제4급 조국공헌 훈장'을 받았습니다.
빅토르 안은 러시아에 3개의 금메달과 동메달 하나를 선사하며 러시아가 종합 순위 1위를 하는데 큰 활약을 했는데요.
러시아 정부로부터 아파트 등 큰 포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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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창문을 닫고 있으면 오히려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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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많이 마시면 통풍 발병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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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몸속에 요산이라는 물질이 쌓여 관절이나 인대에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관절염인데요.
탄산음료의 당 성분이 혈액 속의 요소산 수치를 증가시키고 혈류 속을 역행하면서 관절염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추위에 떨고 있는 아이를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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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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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잔뜩 웅크린 소년에게 조금씩 관심을 보이는 시민들!
잠시 뒤, 중년 여성이 목도리를 벗어 소년의 목에 둘러 줍니다.
한 남성은 자신의 두툼한 외투를 벗어 감싸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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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을 위해 기꺼이 온기를 나누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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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섰을 때 떨어지지 않으려면 시속 14km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영국의 스턴트맨 다미엔 월터가 세계 최초로, 360도 완전한 원을 그리며 루프를 회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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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 보이즈'라는 퍼포먼스 그룹이 주옥같은 힙합 명곡들을 모았습니다.
힙합계의 조상, '그랜드마스터 플래시'부터 전설의 랩퍼 '투팍'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에미넴' 최근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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