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점차 사라져, 일부 ‘약간 나쁨’
입력 2014.02.28 (12:07)
수정 2014.02.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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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주일이나 한반도를 뒤덮었던 고농도 미세먼지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와 영남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수준과 비슷한 '보통' 단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동쪽에서 깨끗한 공기가 들어와, 일주일 이상 머물던 미세먼지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선 연일 평소의 두 세배를 웃돌던 미세먼지농도가 점차 평소 수준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강원도, 남부지방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100마이크로 그램 안팎으로 평소의 2배 정도 머물렀지만, 낮부터 농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세먼지는 바람에 날려, 계속 남서쪽으로 밀려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질은 중부지방부터 평소 수준을 되찾기 시작해, 영남지역에서도 '보통'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하지만 호남과 제주 지역에선 밀려가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오늘도 평소의 2,3배 정도 높은 '약간 나쁨' 단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은 미세먼지가 대부분 남쪽으로 물러나, 전국의 대기질이 평소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가 물러난 뒤 내일과 모레 중부지방에는 구름만 다소 끼고 비교적 포근하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는 동해안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일주일이나 한반도를 뒤덮었던 고농도 미세먼지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와 영남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수준과 비슷한 '보통' 단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동쪽에서 깨끗한 공기가 들어와, 일주일 이상 머물던 미세먼지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선 연일 평소의 두 세배를 웃돌던 미세먼지농도가 점차 평소 수준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강원도, 남부지방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100마이크로 그램 안팎으로 평소의 2배 정도 머물렀지만, 낮부터 농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세먼지는 바람에 날려, 계속 남서쪽으로 밀려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질은 중부지방부터 평소 수준을 되찾기 시작해, 영남지역에서도 '보통'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하지만 호남과 제주 지역에선 밀려가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오늘도 평소의 2,3배 정도 높은 '약간 나쁨' 단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은 미세먼지가 대부분 남쪽으로 물러나, 전국의 대기질이 평소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가 물러난 뒤 내일과 모레 중부지방에는 구름만 다소 끼고 비교적 포근하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는 동해안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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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점차 사라져, 일부 ‘약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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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8 12:09:25
- 수정2014-02-28 13:31:50
<앵커 멘트>
일주일이나 한반도를 뒤덮었던 고농도 미세먼지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와 영남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수준과 비슷한 '보통' 단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동쪽에서 깨끗한 공기가 들어와, 일주일 이상 머물던 미세먼지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선 연일 평소의 두 세배를 웃돌던 미세먼지농도가 점차 평소 수준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강원도, 남부지방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100마이크로 그램 안팎으로 평소의 2배 정도 머물렀지만, 낮부터 농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세먼지는 바람에 날려, 계속 남서쪽으로 밀려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질은 중부지방부터 평소 수준을 되찾기 시작해, 영남지역에서도 '보통'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하지만 호남과 제주 지역에선 밀려가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오늘도 평소의 2,3배 정도 높은 '약간 나쁨' 단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은 미세먼지가 대부분 남쪽으로 물러나, 전국의 대기질이 평소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가 물러난 뒤 내일과 모레 중부지방에는 구름만 다소 끼고 비교적 포근하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는 동해안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일주일이나 한반도를 뒤덮었던 고농도 미세먼지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와 영남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수준과 비슷한 '보통' 단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동쪽에서 깨끗한 공기가 들어와, 일주일 이상 머물던 미세먼지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선 연일 평소의 두 세배를 웃돌던 미세먼지농도가 점차 평소 수준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강원도, 남부지방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100마이크로 그램 안팎으로 평소의 2배 정도 머물렀지만, 낮부터 농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세먼지는 바람에 날려, 계속 남서쪽으로 밀려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질은 중부지방부터 평소 수준을 되찾기 시작해, 영남지역에서도 '보통'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하지만 호남과 제주 지역에선 밀려가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오늘도 평소의 2,3배 정도 높은 '약간 나쁨' 단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은 미세먼지가 대부분 남쪽으로 물러나, 전국의 대기질이 평소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가 물러난 뒤 내일과 모레 중부지방에는 구름만 다소 끼고 비교적 포근하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는 동해안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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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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