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입학식 가던 여중생 괴한에 피습
입력 2014.03.03 (21:31)
수정 2014.03.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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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주에서 중학교 입학식에 가던 여학생이 괴한의 흉기에 찔려 크게 다쳤습니다.
김가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시내의 주택가.
오늘 오전 8시 40분쯤 등교하던 중학교 신입생 14살 이 모 양이 괴한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괴한은 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하려 등교하던 여학생을 학교에서 불과 4-500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점에서 흉기로 찌르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배에 상처가 난 여학생은 다행히 인근 병원에서 빨리 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녹취> 피해 학생 어머니 : "보니까 상처가 있더라고요. 다행히 출혈이 심하거나 그런 건 아니어서 응급실로 가다 신고했죠."
경찰은 이 양의 진술을 토대로 키 180cm에 당시 빨간색 점퍼를 입은 40대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성윤(제주동부경찰서 강력계장) : "차량 블랙박스나 CCTV를 확보하고 있으며 탐문수사 등을 통해서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묻지마 범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제주에서 중학교 입학식에 가던 여학생이 괴한의 흉기에 찔려 크게 다쳤습니다.
김가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시내의 주택가.
오늘 오전 8시 40분쯤 등교하던 중학교 신입생 14살 이 모 양이 괴한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괴한은 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하려 등교하던 여학생을 학교에서 불과 4-500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점에서 흉기로 찌르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배에 상처가 난 여학생은 다행히 인근 병원에서 빨리 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녹취> 피해 학생 어머니 : "보니까 상처가 있더라고요. 다행히 출혈이 심하거나 그런 건 아니어서 응급실로 가다 신고했죠."
경찰은 이 양의 진술을 토대로 키 180cm에 당시 빨간색 점퍼를 입은 40대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성윤(제주동부경찰서 강력계장) : "차량 블랙박스나 CCTV를 확보하고 있으며 탐문수사 등을 통해서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묻지마 범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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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서 입학식 가던 여중생 괴한에 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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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3 21:34:19
- 수정2014-03-03 22:08:30
<앵커 멘트>
제주에서 중학교 입학식에 가던 여학생이 괴한의 흉기에 찔려 크게 다쳤습니다.
김가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시내의 주택가.
오늘 오전 8시 40분쯤 등교하던 중학교 신입생 14살 이 모 양이 괴한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괴한은 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하려 등교하던 여학생을 학교에서 불과 4-500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점에서 흉기로 찌르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배에 상처가 난 여학생은 다행히 인근 병원에서 빨리 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녹취> 피해 학생 어머니 : "보니까 상처가 있더라고요. 다행히 출혈이 심하거나 그런 건 아니어서 응급실로 가다 신고했죠."
경찰은 이 양의 진술을 토대로 키 180cm에 당시 빨간색 점퍼를 입은 40대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성윤(제주동부경찰서 강력계장) : "차량 블랙박스나 CCTV를 확보하고 있으며 탐문수사 등을 통해서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묻지마 범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제주에서 중학교 입학식에 가던 여학생이 괴한의 흉기에 찔려 크게 다쳤습니다.
김가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시내의 주택가.
오늘 오전 8시 40분쯤 등교하던 중학교 신입생 14살 이 모 양이 괴한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괴한은 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하려 등교하던 여학생을 학교에서 불과 4-500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점에서 흉기로 찌르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배에 상처가 난 여학생은 다행히 인근 병원에서 빨리 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녹취> 피해 학생 어머니 : "보니까 상처가 있더라고요. 다행히 출혈이 심하거나 그런 건 아니어서 응급실로 가다 신고했죠."
경찰은 이 양의 진술을 토대로 키 180cm에 당시 빨간색 점퍼를 입은 40대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성윤(제주동부경찰서 강력계장) : "차량 블랙박스나 CCTV를 확보하고 있으며 탐문수사 등을 통해서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묻지마 범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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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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