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중국 ‘양회’ 개막…테러·스모그 핵심 의제 외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오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테러 대응책과 스모그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북-일, 1년 7개월만에 적십자 회담 개최

북일 양국은 오늘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적십자 회담을 열어 북한내 일본인 유골 반환과 일본인 유족의 북한내 묘소 참배 허용 문제 등을 협의했습니다.

북한과 일본의 적십자 회담은 1년 7개월만입니다.

에쓰오일, 울산 석유비축기지에 8조 투자

에쓰오일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매입한 울산 석유비축기지 92만 제곱미터에 8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새 한국은행 총재에 이주열 전 부총재 내정

새 한국은행 총재에 이주열 전 한국은행 부총재가 내정됐습니다.

이 내정자는 지난 1977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조사국장과 정책기획국장 등을 거친 뒤 부총재를 역임했습니다.

새 학기 ‘스쿨존’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

경찰청은 새 학기를 맞아 이달 한달 동안 등하교 시간대 스쿨존에 경찰관을 집중배치해 과속과 주정차 위반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