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중진 각축…지방선거 ‘수도권 대진표’ 윤곽
입력 2014.03.05 (23:41)
수정 2014.03.0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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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당의 신당 창당에 맞서 친박 핵심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5선의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핵심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친박 핵심인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유 장관은 선거 성패가 국정운영에 중요하다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잘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정복(안전행정부 장관) : "제 온 몸을 던지는 것이 참된 정치인이라는 저의 소신을 따르는 것이 제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당 원내대표 출마를 준비했던 남경필 의원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녹취>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이제 새정치 제가 하겠습니다. 꼭 성공하겠습니다. 이번 선거과정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수도권은 여야 모두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민주당 현직 시장에 맞서 새누리당은 3자 대결 구도입니다.
경기는 새누리당에서 전현직 의원 4명이 출마했고 민주당은 현역 의원과 전 교육감의 3파전 양상입니다.
<녹취> 김진표(민주당 의원) : "장산곶매의 심정으로 떨쳐 일어나서 경기도 권력 교체의 선봉장이 되어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겠습니다."
<녹취> 김상곤(전 경기도 교육감) : "후보결정 과정이 논의될 것이고, 합리적으로 논의되는 것에 따르는 것이 제가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야 지도부가 여론조사에서 앞선 후보들을 전략공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다른 후보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야당의 신당 창당에 맞서 친박 핵심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5선의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핵심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친박 핵심인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유 장관은 선거 성패가 국정운영에 중요하다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잘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정복(안전행정부 장관) : "제 온 몸을 던지는 것이 참된 정치인이라는 저의 소신을 따르는 것이 제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당 원내대표 출마를 준비했던 남경필 의원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녹취>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이제 새정치 제가 하겠습니다. 꼭 성공하겠습니다. 이번 선거과정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수도권은 여야 모두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민주당 현직 시장에 맞서 새누리당은 3자 대결 구도입니다.
경기는 새누리당에서 전현직 의원 4명이 출마했고 민주당은 현역 의원과 전 교육감의 3파전 양상입니다.
<녹취> 김진표(민주당 의원) : "장산곶매의 심정으로 떨쳐 일어나서 경기도 권력 교체의 선봉장이 되어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겠습니다."
<녹취> 김상곤(전 경기도 교육감) : "후보결정 과정이 논의될 것이고, 합리적으로 논의되는 것에 따르는 것이 제가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야 지도부가 여론조사에서 앞선 후보들을 전략공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다른 후보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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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3-06 00: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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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신당 창당에 맞서 친박 핵심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5선의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핵심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친박 핵심인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유 장관은 선거 성패가 국정운영에 중요하다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잘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정복(안전행정부 장관) : "제 온 몸을 던지는 것이 참된 정치인이라는 저의 소신을 따르는 것이 제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당 원내대표 출마를 준비했던 남경필 의원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녹취>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이제 새정치 제가 하겠습니다. 꼭 성공하겠습니다. 이번 선거과정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수도권은 여야 모두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민주당 현직 시장에 맞서 새누리당은 3자 대결 구도입니다.
경기는 새누리당에서 전현직 의원 4명이 출마했고 민주당은 현역 의원과 전 교육감의 3파전 양상입니다.
<녹취> 김진표(민주당 의원) : "장산곶매의 심정으로 떨쳐 일어나서 경기도 권력 교체의 선봉장이 되어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겠습니다."
<녹취> 김상곤(전 경기도 교육감) : "후보결정 과정이 논의될 것이고, 합리적으로 논의되는 것에 따르는 것이 제가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야 지도부가 여론조사에서 앞선 후보들을 전략공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다른 후보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야당의 신당 창당에 맞서 친박 핵심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5선의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핵심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친박 핵심인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유 장관은 선거 성패가 국정운영에 중요하다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잘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정복(안전행정부 장관) : "제 온 몸을 던지는 것이 참된 정치인이라는 저의 소신을 따르는 것이 제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당 원내대표 출마를 준비했던 남경필 의원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녹취>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이제 새정치 제가 하겠습니다. 꼭 성공하겠습니다. 이번 선거과정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수도권은 여야 모두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민주당 현직 시장에 맞서 새누리당은 3자 대결 구도입니다.
경기는 새누리당에서 전현직 의원 4명이 출마했고 민주당은 현역 의원과 전 교육감의 3파전 양상입니다.
<녹취> 김진표(민주당 의원) : "장산곶매의 심정으로 떨쳐 일어나서 경기도 권력 교체의 선봉장이 되어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겠습니다."
<녹취> 김상곤(전 경기도 교육감) : "후보결정 과정이 논의될 것이고, 합리적으로 논의되는 것에 따르는 것이 제가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야 지도부가 여론조사에서 앞선 후보들을 전략공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다른 후보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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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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