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6위 확정…6강 PO 대진도 결정

입력 2014.03.07 (06:24) 수정 2014.03.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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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막판까지 순위 다툼이 치열한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오리온스를 꺾고,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오리온스가 6위 자리를 확정지어 6강 플레이오프 대진이 결정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자랜드 로드가 끈질긴 집념으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이번에는 시원한 덩크로 오리온스의 기를 꺾습니다.

정영삼은 상대의 높이를 피하는 영리한 플레이로 골을 넣습니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막판까지 펼쳐진 순위 싸움에서 전자랜드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녹취> 유도훈 : "아! 여기서 집중 안하면 금방 따라와이 사람들아."

일찌감치 앞서나간 전자랜드는 오리온스를 80대 67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6위가 확정된 오리온스는 올 시즌 6전 전패로 유독 약했던 3위 SK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전자랜드는 KT와 6강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KCC는 김민구의 정확한 3점슛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80대 72로 따돌렸습니다.

3연승을 거둔 KCC는 7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KDB생명이 삼성생명의 8연승을 저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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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3-07 06:26:13
    • 수정2014-03-07 08: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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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막판까지 순위 다툼이 치열한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오리온스를 꺾고,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오리온스가 6위 자리를 확정지어 6강 플레이오프 대진이 결정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자랜드 로드가 끈질긴 집념으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이번에는 시원한 덩크로 오리온스의 기를 꺾습니다.

정영삼은 상대의 높이를 피하는 영리한 플레이로 골을 넣습니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막판까지 펼쳐진 순위 싸움에서 전자랜드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녹취> 유도훈 : "아! 여기서 집중 안하면 금방 따라와이 사람들아."

일찌감치 앞서나간 전자랜드는 오리온스를 80대 67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6위가 확정된 오리온스는 올 시즌 6전 전패로 유독 약했던 3위 SK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전자랜드는 KT와 6강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KCC는 김민구의 정확한 3점슛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80대 72로 따돌렸습니다.

3연승을 거둔 KCC는 7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KDB생명이 삼성생명의 8연승을 저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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