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모의고사서 본 ‘상대국 공략법’은?
입력 2014.03.07 (06:22)
수정 2014.03.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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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대표팀의 전력은 이렇게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데요.
러시아와 벨기에, 알제리 상대국들의 현재 전력과 장단점을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러시아의 첫번째 골은 21분 코코린의 발 끝에서 나왔습니다.
콤바로프가 추가골을 터뜨린 러시아는 아르메니아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최전방부터 시작되는 강력한 압박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미드필드에선 세명 네명이 상대를 에워싸고 더욱 촘촘한 저지선을 구축했습니다.
<인터뷰> 파이줄린 선수 : "우리팀은 카펠로 감독의 지휘 아래 한층 발전된 조직력을 만들었습니다."
벨기에는 홈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펠라이니의 고공 공격은 단연 위협적이었습니다.
측면의 공간을 파고드는 빠른 공격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약점도 있습니다.
후반 22분 측면이 뚫리는 장면입니다.
수비수 3명이 한 명을 에워싸고도 패스에 대한 예측 능력이 떨어졌습니다.
후반 25분 이후 수비수들의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잇따라 실점을 허용하는 허술함도 보였습니다.
알제리는 축구황제 펠레의 시축으로 시작된 슬로베니아와의 평가전에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수다니와 타이데르가 뛰어난 결정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체적인 조직력은 아직 미흡해 보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우리 대표팀의 전력은 이렇게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데요.
러시아와 벨기에, 알제리 상대국들의 현재 전력과 장단점을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러시아의 첫번째 골은 21분 코코린의 발 끝에서 나왔습니다.
콤바로프가 추가골을 터뜨린 러시아는 아르메니아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최전방부터 시작되는 강력한 압박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미드필드에선 세명 네명이 상대를 에워싸고 더욱 촘촘한 저지선을 구축했습니다.
<인터뷰> 파이줄린 선수 : "우리팀은 카펠로 감독의 지휘 아래 한층 발전된 조직력을 만들었습니다."
벨기에는 홈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펠라이니의 고공 공격은 단연 위협적이었습니다.
측면의 공간을 파고드는 빠른 공격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약점도 있습니다.
후반 22분 측면이 뚫리는 장면입니다.
수비수 3명이 한 명을 에워싸고도 패스에 대한 예측 능력이 떨어졌습니다.
후반 25분 이후 수비수들의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잇따라 실점을 허용하는 허술함도 보였습니다.
알제리는 축구황제 펠레의 시축으로 시작된 슬로베니아와의 평가전에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수다니와 타이데르가 뛰어난 결정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체적인 조직력은 아직 미흡해 보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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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7 06:24:21
- 수정2014-03-07 08:58:35
<앵커 멘트>
우리 대표팀의 전력은 이렇게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데요.
러시아와 벨기에, 알제리 상대국들의 현재 전력과 장단점을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러시아의 첫번째 골은 21분 코코린의 발 끝에서 나왔습니다.
콤바로프가 추가골을 터뜨린 러시아는 아르메니아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최전방부터 시작되는 강력한 압박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미드필드에선 세명 네명이 상대를 에워싸고 더욱 촘촘한 저지선을 구축했습니다.
<인터뷰> 파이줄린 선수 : "우리팀은 카펠로 감독의 지휘 아래 한층 발전된 조직력을 만들었습니다."
벨기에는 홈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펠라이니의 고공 공격은 단연 위협적이었습니다.
측면의 공간을 파고드는 빠른 공격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약점도 있습니다.
후반 22분 측면이 뚫리는 장면입니다.
수비수 3명이 한 명을 에워싸고도 패스에 대한 예측 능력이 떨어졌습니다.
후반 25분 이후 수비수들의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잇따라 실점을 허용하는 허술함도 보였습니다.
알제리는 축구황제 펠레의 시축으로 시작된 슬로베니아와의 평가전에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수다니와 타이데르가 뛰어난 결정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체적인 조직력은 아직 미흡해 보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우리 대표팀의 전력은 이렇게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데요.
러시아와 벨기에, 알제리 상대국들의 현재 전력과 장단점을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러시아의 첫번째 골은 21분 코코린의 발 끝에서 나왔습니다.
콤바로프가 추가골을 터뜨린 러시아는 아르메니아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최전방부터 시작되는 강력한 압박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미드필드에선 세명 네명이 상대를 에워싸고 더욱 촘촘한 저지선을 구축했습니다.
<인터뷰> 파이줄린 선수 : "우리팀은 카펠로 감독의 지휘 아래 한층 발전된 조직력을 만들었습니다."
벨기에는 홈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펠라이니의 고공 공격은 단연 위협적이었습니다.
측면의 공간을 파고드는 빠른 공격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약점도 있습니다.
후반 22분 측면이 뚫리는 장면입니다.
수비수 3명이 한 명을 에워싸고도 패스에 대한 예측 능력이 떨어졌습니다.
후반 25분 이후 수비수들의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잇따라 실점을 허용하는 허술함도 보였습니다.
알제리는 축구황제 펠레의 시축으로 시작된 슬로베니아와의 평가전에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수다니와 타이데르가 뛰어난 결정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체적인 조직력은 아직 미흡해 보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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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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