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고층 아파트 화재…붕괴 위험
입력 2014.03.13 (07:29)
수정 2014.03.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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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건설 공사가 진행되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 고층 아파트에서 큰 불이 나 이웃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건물 붕괴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고층 아파트 건물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한때 아파트와 대학 건물 등 주변 건물에도 불똥이 튀어 화재가 번졌습니다.
<인터뷰> 찰리 로렌즈(이웃 주민) : "아파트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이쪽으로 왔습니다. 그곳을 향해 가는데 불꽃이 무섭게 타올랐습니다."
공사중이던 건물은 5층에서 9층까지 무너져내렸고, 남아 있는 부분도 붕괴 위험이 크다고 시 당국은 전했습니다.
피해자는 없는 상황.
하지만 시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변 아파트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켰습니다.
시 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 화재로 번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안(소방 책임자) : "한시간 정도 탔습니다. 현장에 도착했을때 이미 건물은 무너졌습니다. 연기가 났고 잔해들을 치우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 건물은 360 가구 규모로 건설되고 있던 고층 아파트로 지난해 착공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건설 공사가 진행되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 고층 아파트에서 큰 불이 나 이웃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건물 붕괴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고층 아파트 건물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한때 아파트와 대학 건물 등 주변 건물에도 불똥이 튀어 화재가 번졌습니다.
<인터뷰> 찰리 로렌즈(이웃 주민) : "아파트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이쪽으로 왔습니다. 그곳을 향해 가는데 불꽃이 무섭게 타올랐습니다."
공사중이던 건물은 5층에서 9층까지 무너져내렸고, 남아 있는 부분도 붕괴 위험이 크다고 시 당국은 전했습니다.
피해자는 없는 상황.
하지만 시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변 아파트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켰습니다.
시 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 화재로 번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안(소방 책임자) : "한시간 정도 탔습니다. 현장에 도착했을때 이미 건물은 무너졌습니다. 연기가 났고 잔해들을 치우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 건물은 360 가구 규모로 건설되고 있던 고층 아파트로 지난해 착공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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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고층 아파트 화재…붕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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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3 07:31:39
- 수정2014-03-13 08:45:51
<앵커 멘트>
건설 공사가 진행되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 고층 아파트에서 큰 불이 나 이웃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건물 붕괴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고층 아파트 건물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한때 아파트와 대학 건물 등 주변 건물에도 불똥이 튀어 화재가 번졌습니다.
<인터뷰> 찰리 로렌즈(이웃 주민) : "아파트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이쪽으로 왔습니다. 그곳을 향해 가는데 불꽃이 무섭게 타올랐습니다."
공사중이던 건물은 5층에서 9층까지 무너져내렸고, 남아 있는 부분도 붕괴 위험이 크다고 시 당국은 전했습니다.
피해자는 없는 상황.
하지만 시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변 아파트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켰습니다.
시 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 화재로 번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안(소방 책임자) : "한시간 정도 탔습니다. 현장에 도착했을때 이미 건물은 무너졌습니다. 연기가 났고 잔해들을 치우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 건물은 360 가구 규모로 건설되고 있던 고층 아파트로 지난해 착공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건설 공사가 진행되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 고층 아파트에서 큰 불이 나 이웃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건물 붕괴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고층 아파트 건물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한때 아파트와 대학 건물 등 주변 건물에도 불똥이 튀어 화재가 번졌습니다.
<인터뷰> 찰리 로렌즈(이웃 주민) : "아파트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이쪽으로 왔습니다. 그곳을 향해 가는데 불꽃이 무섭게 타올랐습니다."
공사중이던 건물은 5층에서 9층까지 무너져내렸고, 남아 있는 부분도 붕괴 위험이 크다고 시 당국은 전했습니다.
피해자는 없는 상황.
하지만 시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변 아파트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켰습니다.
시 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 화재로 번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안(소방 책임자) : "한시간 정도 탔습니다. 현장에 도착했을때 이미 건물은 무너졌습니다. 연기가 났고 잔해들을 치우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 건물은 360 가구 규모로 건설되고 있던 고층 아파트로 지난해 착공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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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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