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세계 1위 관광도시, 프랑스 파리 외

입력 2014.03.13 (07:30) 수정 2014.03.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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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는 어디일까요?

프랑스 파리가 세계 1위의 관광도시로 뽑혔다는 소식이네요.

<리포트>

지난해 파리를 찾은 관광객은 3200만 명, 그 중 외국인 관광객은 1550만 명으로 세계 1위의 관광도시로 선정됐는데요.

국적별로는 영국인이 21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인 순이었습니다.

파리의 관광명소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1490만 명이 찾은 파리 디즈니랜드였고, 베르사유 궁에도 750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파리,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구나.”, “왜 우리는 이러한 관광도시를 만들지 못할까?”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FIFA, 일본 욱일기 무늬 유니폼 판매 논란

'욱일기'를 형상화한 듯한 문양이 들어간 일본 축구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FIFA의 공식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나설 32개국 대표팀의 유니폼을 한데 모아 판매중인데요.

지난해 11월 발표돼 한 차례 논란이 됐던 일본 유니폼도 올라와 89달러 99센트를 결제하면 전 세계 누구나 구입할 수 있도록 돼있습니다.

일본 유니폼은 왼쪽 가슴 부위를 중심으로 11개의 방사형 문양이 그려져 있어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많은데요.

누리꾼들은 “스포츠에 정치적 색깔은 배제한다면서?” “우리 유니폼에는 독도를 넣어야 하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쩌면 여러분이 휴지통에 버린 그 로또가 아닐까요?

로또 1등 당첨금 16억 원 1년째 주인 못 찾아

지난해 3월 30일 추첨한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가 16억 원의 당첨금을 아직도 찾아가지 않고 있다는데요.

문제는 지급 기한인 이달 31일이 넘어가면 상금을 못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지난해 3월 23일 추첨한 2등 당첨자 3명도 각각 4800만 원의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는데요.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안에 받지 않으면 모두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아까워서 내가 잠이 안 오네.” “지금 찾으러 갑니다.”라는 재미있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경공’ 도 해외 입양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국내 유기동물 9만 9천여 마리 중 입양된 경우는 2만 7천여 마리로 3분의 1이 채 안 됐는데요.

최근 이렇게 입양되지 못한 유기동물들을 해외로 입양 보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양쪽 안구가 모두 없어 철거 촌에 버려진 한 유기견도 안락사 위기에 놓였다가 결국 미국으로 입양됐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역시 명불허전 수출강국”이라며 씁쓸해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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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3-13 07:34:40
    • 수정2014-03-13 08: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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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는 어디일까요?

프랑스 파리가 세계 1위의 관광도시로 뽑혔다는 소식이네요.

<리포트>

지난해 파리를 찾은 관광객은 3200만 명, 그 중 외국인 관광객은 1550만 명으로 세계 1위의 관광도시로 선정됐는데요.

국적별로는 영국인이 21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인 순이었습니다.

파리의 관광명소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1490만 명이 찾은 파리 디즈니랜드였고, 베르사유 궁에도 750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파리,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구나.”, “왜 우리는 이러한 관광도시를 만들지 못할까?”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FIFA, 일본 욱일기 무늬 유니폼 판매 논란

'욱일기'를 형상화한 듯한 문양이 들어간 일본 축구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FIFA의 공식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나설 32개국 대표팀의 유니폼을 한데 모아 판매중인데요.

지난해 11월 발표돼 한 차례 논란이 됐던 일본 유니폼도 올라와 89달러 99센트를 결제하면 전 세계 누구나 구입할 수 있도록 돼있습니다.

일본 유니폼은 왼쪽 가슴 부위를 중심으로 11개의 방사형 문양이 그려져 있어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많은데요.

누리꾼들은 “스포츠에 정치적 색깔은 배제한다면서?” “우리 유니폼에는 독도를 넣어야 하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쩌면 여러분이 휴지통에 버린 그 로또가 아닐까요?

로또 1등 당첨금 16억 원 1년째 주인 못 찾아

지난해 3월 30일 추첨한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가 16억 원의 당첨금을 아직도 찾아가지 않고 있다는데요.

문제는 지급 기한인 이달 31일이 넘어가면 상금을 못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지난해 3월 23일 추첨한 2등 당첨자 3명도 각각 4800만 원의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는데요.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안에 받지 않으면 모두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아까워서 내가 잠이 안 오네.” “지금 찾으러 갑니다.”라는 재미있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경공’ 도 해외 입양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국내 유기동물 9만 9천여 마리 중 입양된 경우는 2만 7천여 마리로 3분의 1이 채 안 됐는데요.

최근 이렇게 입양되지 못한 유기동물들을 해외로 입양 보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양쪽 안구가 모두 없어 철거 촌에 버려진 한 유기견도 안락사 위기에 놓였다가 결국 미국으로 입양됐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역시 명불허전 수출강국”이라며 씁쓸해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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