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트럭 상점’ 늘어

입력 2014.03.13 (09:48) 수정 2014.03.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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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햄버거 같은 음식을 파는 트럭에서부터 미용실 트럭 까지 갖가지 '트럭 상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리포트>

파리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햄버거를 파는 햄버거 트럭입니다.

몇 해전 미국에서 들어온 이런 햄버거 트럭은 최근 파리 등 프랑스 대도시에서 하나 둘씩 숫자가 늘고 있는데요.

이 햄버거 트럭의 주인인 캘리포니아 출신 미국 여성은 패스트푸드점 보다 맛있는 햄버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파는 것이 자신의 사업 전략이라고 말합니다.

3시간 만에 햄버거 300개가 팔릴 정도로 장사가 잘 됩니다.

최근에는 이렇게 햄버거, 피자, 샌드위치 등 먹을 거리를 파는 트럭이 늘어나면서 상점용 트럭을 맞춤 제작하는 업체까지 있는데요.

음식 트럭 뿐만 아니라 미용실, 네일샵 트럭 등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다른 곳으로 일부러 찾아 가지 않아도 돼 편하고 왠지 재미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트럭 상점들은 시청에서 영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일반 상점들과의 경쟁 관계 때문에 허가를 받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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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식 ‘트럭 상점’ 늘어
    • 입력 2014-03-13 09:49:49
    • 수정2014-03-13 10: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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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햄버거 같은 음식을 파는 트럭에서부터 미용실 트럭 까지 갖가지 '트럭 상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리포트>

파리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햄버거를 파는 햄버거 트럭입니다.

몇 해전 미국에서 들어온 이런 햄버거 트럭은 최근 파리 등 프랑스 대도시에서 하나 둘씩 숫자가 늘고 있는데요.

이 햄버거 트럭의 주인인 캘리포니아 출신 미국 여성은 패스트푸드점 보다 맛있는 햄버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파는 것이 자신의 사업 전략이라고 말합니다.

3시간 만에 햄버거 300개가 팔릴 정도로 장사가 잘 됩니다.

최근에는 이렇게 햄버거, 피자, 샌드위치 등 먹을 거리를 파는 트럭이 늘어나면서 상점용 트럭을 맞춤 제작하는 업체까지 있는데요.

음식 트럭 뿐만 아니라 미용실, 네일샵 트럭 등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다른 곳으로 일부러 찾아 가지 않아도 돼 편하고 왠지 재미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트럭 상점들은 시청에서 영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일반 상점들과의 경쟁 관계 때문에 허가를 받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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