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 없는 영화 인기…생생한 현실을 그대로
입력 2014.03.17 (08:48)
수정 2014.03.17 (08: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요즘 TV에선 연예인들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인긴데요.
극장가에서도 각본은 물론 장면 해설조차 없이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들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성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말 예능프로그램 촬영 현장...
방 안 곳곳에 몸을 숨긴 제작진이 출연자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대본이 없는 이른바 관찰 다큐 형식입니다.
<인터뷰> 강봉규 (KBS PD) : "버라이어티에서 보여줄 있는 것들은 많이 봐서 시청자들이 좀 더 새로운 것을 요구하게 됐고, 그걸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다큐적인 요소들이었거든요."
패션업체를 창업한 젊은이들이 겪는 우여곡절...
각본 없는 실제 상황입니다.
<녹취> " 당신이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야! (그럼 회사는 지금 문 닫아?) 하...왜 그렇게 극단적으로 얘기하냐?"
창업 후 닥친 현실적 어려움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거대한 흰 천 위에 프랑스 화가 다비드의 작품이 조금씩 만들어집니다.
쓰레기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사진작가,
그 작가의 3년간 여정을 오롯이 담았습니다.
단돈 80만 원으로 유럽에서 1년을 보낸 청년 4명의 여행기에서도 판단과 해석은 관객의 몫입니다.
<인터뷰> 민환기(중앙대 영화학과 교수) : "관객들이 재미도 느끼면서 한 발짝 떨어져서 저 인물들이 놓인 상황, 현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꾸미지 않은 현실 그대로의 '자연스러움'과 '진정성'이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여운을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요즘 TV에선 연예인들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인긴데요.
극장가에서도 각본은 물론 장면 해설조차 없이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들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성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말 예능프로그램 촬영 현장...
방 안 곳곳에 몸을 숨긴 제작진이 출연자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대본이 없는 이른바 관찰 다큐 형식입니다.
<인터뷰> 강봉규 (KBS PD) : "버라이어티에서 보여줄 있는 것들은 많이 봐서 시청자들이 좀 더 새로운 것을 요구하게 됐고, 그걸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다큐적인 요소들이었거든요."
패션업체를 창업한 젊은이들이 겪는 우여곡절...
각본 없는 실제 상황입니다.
<녹취> " 당신이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야! (그럼 회사는 지금 문 닫아?) 하...왜 그렇게 극단적으로 얘기하냐?"
창업 후 닥친 현실적 어려움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거대한 흰 천 위에 프랑스 화가 다비드의 작품이 조금씩 만들어집니다.
쓰레기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사진작가,
그 작가의 3년간 여정을 오롯이 담았습니다.
단돈 80만 원으로 유럽에서 1년을 보낸 청년 4명의 여행기에서도 판단과 해석은 관객의 몫입니다.
<인터뷰> 민환기(중앙대 영화학과 교수) : "관객들이 재미도 느끼면서 한 발짝 떨어져서 저 인물들이 놓인 상황, 현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꾸미지 않은 현실 그대로의 '자연스러움'과 '진정성'이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여운을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각본 없는 영화 인기…생생한 현실을 그대로
-
- 입력 2014-03-17 08:49:55
- 수정2014-03-17 08:56:20
<앵커 멘트>
요즘 TV에선 연예인들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인긴데요.
극장가에서도 각본은 물론 장면 해설조차 없이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들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성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말 예능프로그램 촬영 현장...
방 안 곳곳에 몸을 숨긴 제작진이 출연자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대본이 없는 이른바 관찰 다큐 형식입니다.
<인터뷰> 강봉규 (KBS PD) : "버라이어티에서 보여줄 있는 것들은 많이 봐서 시청자들이 좀 더 새로운 것을 요구하게 됐고, 그걸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다큐적인 요소들이었거든요."
패션업체를 창업한 젊은이들이 겪는 우여곡절...
각본 없는 실제 상황입니다.
<녹취> " 당신이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야! (그럼 회사는 지금 문 닫아?) 하...왜 그렇게 극단적으로 얘기하냐?"
창업 후 닥친 현실적 어려움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거대한 흰 천 위에 프랑스 화가 다비드의 작품이 조금씩 만들어집니다.
쓰레기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사진작가,
그 작가의 3년간 여정을 오롯이 담았습니다.
단돈 80만 원으로 유럽에서 1년을 보낸 청년 4명의 여행기에서도 판단과 해석은 관객의 몫입니다.
<인터뷰> 민환기(중앙대 영화학과 교수) : "관객들이 재미도 느끼면서 한 발짝 떨어져서 저 인물들이 놓인 상황, 현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꾸미지 않은 현실 그대로의 '자연스러움'과 '진정성'이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여운을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요즘 TV에선 연예인들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인긴데요.
극장가에서도 각본은 물론 장면 해설조차 없이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들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성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말 예능프로그램 촬영 현장...
방 안 곳곳에 몸을 숨긴 제작진이 출연자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대본이 없는 이른바 관찰 다큐 형식입니다.
<인터뷰> 강봉규 (KBS PD) : "버라이어티에서 보여줄 있는 것들은 많이 봐서 시청자들이 좀 더 새로운 것을 요구하게 됐고, 그걸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다큐적인 요소들이었거든요."
패션업체를 창업한 젊은이들이 겪는 우여곡절...
각본 없는 실제 상황입니다.
<녹취> " 당신이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야! (그럼 회사는 지금 문 닫아?) 하...왜 그렇게 극단적으로 얘기하냐?"
창업 후 닥친 현실적 어려움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거대한 흰 천 위에 프랑스 화가 다비드의 작품이 조금씩 만들어집니다.
쓰레기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사진작가,
그 작가의 3년간 여정을 오롯이 담았습니다.
단돈 80만 원으로 유럽에서 1년을 보낸 청년 4명의 여행기에서도 판단과 해석은 관객의 몫입니다.
<인터뷰> 민환기(중앙대 영화학과 교수) : "관객들이 재미도 느끼면서 한 발짝 떨어져서 저 인물들이 놓인 상황, 현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꾸미지 않은 현실 그대로의 '자연스러움'과 '진정성'이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여운을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
-
최성민 기자 soojin4@kbs.co.kr
최성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