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고아에 새 가정 찾아 줘
입력 2014.03.17 (12:49)
수정 2014.03.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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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려 25년 동안 고아원만 찾아다닌 사람이 있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 하나로 미국의 입양 문화를 바꾼 베테랑 방송 기자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텍사스 WFAA방송의 '글로리아 캠포스'는 자칭 고아 전문 기자입니다.
지난 1989년부터 매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고아원에 사는 아이들을 소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350명이 방송에 나왔고, 이 가운데 75%가 새 가족을 찾았습니다.
8살 때 방송을 나왔던 '케욘테' 군은 수년 동안 여러 가정을 전전한 것이 알려져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6년 만에 입양에 성공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은퇴를 앞둔 캠포스 기자에게 오늘 깜짝 선물이 준비됐는데요.
그건 바로, 생방송 도중 스튜디오를 방문한 케욘테 군입니다.
<인터뷰> 글로리아 캠포스(25년 동안 입양 보도) : "정말 감사합니다. 깜짝 놀라게 해줘서 고마워. 네가 행복하다니, 나도 행복해."
25년 동안 쏟은 열정이 더욱 보람된 결실을 맺은 순간입니다.
무려 25년 동안 고아원만 찾아다닌 사람이 있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 하나로 미국의 입양 문화를 바꾼 베테랑 방송 기자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텍사스 WFAA방송의 '글로리아 캠포스'는 자칭 고아 전문 기자입니다.
지난 1989년부터 매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고아원에 사는 아이들을 소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350명이 방송에 나왔고, 이 가운데 75%가 새 가족을 찾았습니다.
8살 때 방송을 나왔던 '케욘테' 군은 수년 동안 여러 가정을 전전한 것이 알려져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6년 만에 입양에 성공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은퇴를 앞둔 캠포스 기자에게 오늘 깜짝 선물이 준비됐는데요.
그건 바로, 생방송 도중 스튜디오를 방문한 케욘테 군입니다.
<인터뷰> 글로리아 캠포스(25년 동안 입양 보도) : "정말 감사합니다. 깜짝 놀라게 해줘서 고마워. 네가 행복하다니, 나도 행복해."
25년 동안 쏟은 열정이 더욱 보람된 결실을 맺은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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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 동안 고아에 새 가정 찾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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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7 13:19:01
- 수정2014-03-17 13:39:33

<앵커 멘트>
무려 25년 동안 고아원만 찾아다닌 사람이 있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 하나로 미국의 입양 문화를 바꾼 베테랑 방송 기자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텍사스 WFAA방송의 '글로리아 캠포스'는 자칭 고아 전문 기자입니다.
지난 1989년부터 매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고아원에 사는 아이들을 소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350명이 방송에 나왔고, 이 가운데 75%가 새 가족을 찾았습니다.
8살 때 방송을 나왔던 '케욘테' 군은 수년 동안 여러 가정을 전전한 것이 알려져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6년 만에 입양에 성공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은퇴를 앞둔 캠포스 기자에게 오늘 깜짝 선물이 준비됐는데요.
그건 바로, 생방송 도중 스튜디오를 방문한 케욘테 군입니다.
<인터뷰> 글로리아 캠포스(25년 동안 입양 보도) : "정말 감사합니다. 깜짝 놀라게 해줘서 고마워. 네가 행복하다니, 나도 행복해."
25년 동안 쏟은 열정이 더욱 보람된 결실을 맺은 순간입니다.
무려 25년 동안 고아원만 찾아다닌 사람이 있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 하나로 미국의 입양 문화를 바꾼 베테랑 방송 기자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텍사스 WFAA방송의 '글로리아 캠포스'는 자칭 고아 전문 기자입니다.
지난 1989년부터 매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고아원에 사는 아이들을 소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350명이 방송에 나왔고, 이 가운데 75%가 새 가족을 찾았습니다.
8살 때 방송을 나왔던 '케욘테' 군은 수년 동안 여러 가정을 전전한 것이 알려져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6년 만에 입양에 성공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은퇴를 앞둔 캠포스 기자에게 오늘 깜짝 선물이 준비됐는데요.
그건 바로, 생방송 도중 스튜디오를 방문한 케욘테 군입니다.
<인터뷰> 글로리아 캠포스(25년 동안 입양 보도) : "정말 감사합니다. 깜짝 놀라게 해줘서 고마워. 네가 행복하다니, 나도 행복해."
25년 동안 쏟은 열정이 더욱 보람된 결실을 맺은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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