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인터넷 이용 실태

입력 2014.03.17 (12:50) 수정 2014.03.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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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젊은이들에게 휴대 전화는 필수품이 됐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25살 미만 독일인들의 온라인 행태를 조사한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리포트>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온라인 이용행태 조사가 실시됐습니다.

인터넷 이용 빈도를 보면, 9살~13살 어린이 절반 이상이 매일 혹은 일주일에 여러 번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14살~17살 사이 연령대는 92%가, 18살~24살 사이 연령대는 94%가 인터넷을 이용합니다.

또 14살이 넘으면 대부분 부모의 승낙 없이 혼자 결정해 인터넷을 이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게임은 학력이 낮을수록 즐겨 이용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넷을 교육 자료나 정보 수집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는 고학력자들에게서 두드러졌습니다.

한편, 실명과 주소를 공개하는 데는 거의 거리낌이 없지만, 사진 공개에 대해서는 상당히 조심스런 걸로 나타났습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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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층 인터넷 이용 실태
    • 입력 2014-03-17 13:20:16
    • 수정2014-03-17 13:39:34
    뉴스 12
<앵커 멘트>

젊은이들에게 휴대 전화는 필수품이 됐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25살 미만 독일인들의 온라인 행태를 조사한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리포트>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온라인 이용행태 조사가 실시됐습니다.

인터넷 이용 빈도를 보면, 9살~13살 어린이 절반 이상이 매일 혹은 일주일에 여러 번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14살~17살 사이 연령대는 92%가, 18살~24살 사이 연령대는 94%가 인터넷을 이용합니다.

또 14살이 넘으면 대부분 부모의 승낙 없이 혼자 결정해 인터넷을 이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게임은 학력이 낮을수록 즐겨 이용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넷을 교육 자료나 정보 수집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는 고학력자들에게서 두드러졌습니다.

한편, 실명과 주소를 공개하는 데는 거의 거리낌이 없지만, 사진 공개에 대해서는 상당히 조심스런 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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