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아들 몰래 버린 신모씨 구속
입력 2002.01.18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강원도 원주경찰서는 재혼에 걸림돌이 된다며 지체장애인인 어린 아들 2명을 몰래 갖다 버리고 사망신고까지 한 40살 신 모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오늘 화의가 진행 중인 대선주조그룹 회장 49살 최 모씨에 대해서 부도 직전에 거액의 계열사 채권을 빼돌리는 등 회사에 142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양주 등 6000여 만원어치의 PX물품을 시중에 빼돌린 미군부대 매점 운전기사 51살 김 모씨 등 6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긴급 체포해 세관에 넘겼습니다.
산업안전공단은 경남 양산의 한 합성 피혁제품 제조업체에서 조선족 2명 등 산업연수생 4명이 디메틸 포름 아마이드를 취급하다 독성간염에 걸렸다가 치료 후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일본 NHK 교토방송국에 흉기를 든 남자가 침입해 자신이 갖고 온 성명문을 뉴스에 내달라고 요구하면서 이 시간까지 여직원을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강원도 원주경찰서는 재혼에 걸림돌이 된다며 지체장애인인 어린 아들 2명을 몰래 갖다 버리고 사망신고까지 한 40살 신 모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오늘 화의가 진행 중인 대선주조그룹 회장 49살 최 모씨에 대해서 부도 직전에 거액의 계열사 채권을 빼돌리는 등 회사에 142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양주 등 6000여 만원어치의 PX물품을 시중에 빼돌린 미군부대 매점 운전기사 51살 김 모씨 등 6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긴급 체포해 세관에 넘겼습니다.
산업안전공단은 경남 양산의 한 합성 피혁제품 제조업체에서 조선족 2명 등 산업연수생 4명이 디메틸 포름 아마이드를 취급하다 독성간염에 걸렸다가 치료 후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일본 NHK 교토방송국에 흉기를 든 남자가 침입해 자신이 갖고 온 성명문을 뉴스에 내달라고 요구하면서 이 시간까지 여직원을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체장애인 아들 몰래 버린 신모씨 구속
-
- 입력 2002-01-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강원도 원주경찰서는 재혼에 걸림돌이 된다며 지체장애인인 어린 아들 2명을 몰래 갖다 버리고 사망신고까지 한 40살 신 모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오늘 화의가 진행 중인 대선주조그룹 회장 49살 최 모씨에 대해서 부도 직전에 거액의 계열사 채권을 빼돌리는 등 회사에 142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양주 등 6000여 만원어치의 PX물품을 시중에 빼돌린 미군부대 매점 운전기사 51살 김 모씨 등 6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긴급 체포해 세관에 넘겼습니다.
산업안전공단은 경남 양산의 한 합성 피혁제품 제조업체에서 조선족 2명 등 산업연수생 4명이 디메틸 포름 아마이드를 취급하다 독성간염에 걸렸다가 치료 후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일본 NHK 교토방송국에 흉기를 든 남자가 침입해 자신이 갖고 온 성명문을 뉴스에 내달라고 요구하면서 이 시간까지 여직원을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