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전한 패럴림픽 폐막 ‘평창서 만나요’

입력 2014.03.17 (21:53) 수정 2014.03.1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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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치 동계 패럴림픽이 오늘 열흘 간의 열전을 마감했습니다.

대회는 막을 내렸지만 선수들이 전해준 감동은 평창으로 이어집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간 승리의 주인공들이 마지막 축제의 자리에 모였습니다

불가능이란 영문은 가능하다로 바뀌며 이들의 성취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황연대 고문은 패럴림픽 정신을 가장 빛낸 mvp들에게 시상을 했습니다

이어서 패럴림픽기가 평창으로 전해졌고 수묵화가 펼쳐지며 '동행'을 주제로 한 공연이 수를 놓습니다.

평창으로 초대하는 7분은 폐막식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김진선 : "패럴림픽을 잘 끝을 내야지 올림픽을 잘 끝내고 성공하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패럴림픽이 중요하고..."

우리 선수단도 이번 대회 메달은 못따냈지만 평창에서는 주인공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정승환(썰매하키 대표) : "러시아가소치 준비하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성장했듯이 평창 앞두고 우리도 강력한 팀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소치를 밝히던 성화가 꺼지고 화려한 폭죽이 터지면서 이번 대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선수들의 도전 정신은 뜨거운 감동을 남겼습니다,

이제 전 세계는 4년 뒤 평창의 겨울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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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 전한 패럴림픽 폐막 ‘평창서 만나요’
    • 입력 2014-03-17 21:54:24
    • 수정2014-03-17 22:49:24
    뉴스 9
<앵커 멘트>

소치 동계 패럴림픽이 오늘 열흘 간의 열전을 마감했습니다.

대회는 막을 내렸지만 선수들이 전해준 감동은 평창으로 이어집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간 승리의 주인공들이 마지막 축제의 자리에 모였습니다

불가능이란 영문은 가능하다로 바뀌며 이들의 성취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황연대 고문은 패럴림픽 정신을 가장 빛낸 mvp들에게 시상을 했습니다

이어서 패럴림픽기가 평창으로 전해졌고 수묵화가 펼쳐지며 '동행'을 주제로 한 공연이 수를 놓습니다.

평창으로 초대하는 7분은 폐막식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김진선 : "패럴림픽을 잘 끝을 내야지 올림픽을 잘 끝내고 성공하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패럴림픽이 중요하고..."

우리 선수단도 이번 대회 메달은 못따냈지만 평창에서는 주인공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정승환(썰매하키 대표) : "러시아가소치 준비하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성장했듯이 평창 앞두고 우리도 강력한 팀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소치를 밝히던 성화가 꺼지고 화려한 폭죽이 터지면서 이번 대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선수들의 도전 정신은 뜨거운 감동을 남겼습니다,

이제 전 세계는 4년 뒤 평창의 겨울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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