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강지광, 장타력 폭발 ‘신 거포 예약’

입력 2014.03.18 (21:47) 수정 2014.03.18 (2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 시범 경기에서 넥센의 강지광이 깜짝 스타 이상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수에서 타자로 돌아선 강지광은 절정의 장타력을 뽐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넥센 강지광이 대전구장의 가장 먼 담장을 맞히는 홈런성 2루타를 터트립니다.

간결한 스윙으로 타구에 힘을 싣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강지광은 한화전에서 2루타 2개 등 3안타를 몰아치며 장타율 1위를 달렸습니다.

첫 경기부터 홈런을 뽑아낸 강지광은 지난주 한 경기 2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2009년 LG에 투수로 입단해 타자로 전향한 뒤 1년 여만에 잠재력을 폭발시켜 더 놀랍습니다.

<인터뷰> 강지광(넥센) : "아직 낯설어요. 타석에 들어서는 거나 수비, 주루 플레이 하는거.. 경기 하면서 조금씩 익숙해지는 거 같아요."

투수 중에서는 기아 양현종의 호투가 심상치않습니다.

SK를 상대로 5이닝동안 삼진 5개를 잡으며 무실점했습니다.

2경기에서 9이닝을 던지는동안 피안타는 단 1개, 윤석민의 공백을 잊게 만드는 완벽투를 이어갔습니다.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기대를 모은 SK의 스캇은 대형 석점 홈런과 2루타로 4타점을 올리며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넥센 강지광, 장타력 폭발 ‘신 거포 예약’
    • 입력 2014-03-18 21:51:02
    • 수정2014-03-18 22:13:54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시범 경기에서 넥센의 강지광이 깜짝 스타 이상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수에서 타자로 돌아선 강지광은 절정의 장타력을 뽐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넥센 강지광이 대전구장의 가장 먼 담장을 맞히는 홈런성 2루타를 터트립니다.

간결한 스윙으로 타구에 힘을 싣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강지광은 한화전에서 2루타 2개 등 3안타를 몰아치며 장타율 1위를 달렸습니다.

첫 경기부터 홈런을 뽑아낸 강지광은 지난주 한 경기 2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2009년 LG에 투수로 입단해 타자로 전향한 뒤 1년 여만에 잠재력을 폭발시켜 더 놀랍습니다.

<인터뷰> 강지광(넥센) : "아직 낯설어요. 타석에 들어서는 거나 수비, 주루 플레이 하는거.. 경기 하면서 조금씩 익숙해지는 거 같아요."

투수 중에서는 기아 양현종의 호투가 심상치않습니다.

SK를 상대로 5이닝동안 삼진 5개를 잡으며 무실점했습니다.

2경기에서 9이닝을 던지는동안 피안타는 단 1개, 윤석민의 공백을 잊게 만드는 완벽투를 이어갔습니다.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기대를 모은 SK의 스캇은 대형 석점 홈런과 2루타로 4타점을 올리며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