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수적 열세 속 ‘집념의 값진 무승부’

입력 2014.03.18 (21:49) 수정 2014.03.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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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포항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전반 초반 한 명이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에도

막판 뒷심으로 값진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항은 전반 13분 수비수 신광훈이 핸드볼 파울로 퇴장과 함께 산둥에 페널티킥 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포항은 10분 뒤 또 한 번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 골을 허용합니다.

그러나 포항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전반 32분 김태수의 골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포항은 후반에도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고, 마침내 후반 32분, 김승대가 극적인 동점 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반 초반 한 명이 퇴장당하는 위기에서도 거둔 값진 무승부였습니다.

포항은 조별리그 1승 2무를 기록하며 산둥에 승점차에 뒤진 조2위를 지켰습니다.

전북은 광저우 원정에서 전반 현재 끌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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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수적 열세 속 ‘집념의 값진 무승부’
    • 입력 2014-03-18 21:51:02
    • 수정2014-03-18 22: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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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포항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전반 초반 한 명이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에도

막판 뒷심으로 값진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항은 전반 13분 수비수 신광훈이 핸드볼 파울로 퇴장과 함께 산둥에 페널티킥 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포항은 10분 뒤 또 한 번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 골을 허용합니다.

그러나 포항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전반 32분 김태수의 골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포항은 후반에도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고, 마침내 후반 32분, 김승대가 극적인 동점 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반 초반 한 명이 퇴장당하는 위기에서도 거둔 값진 무승부였습니다.

포항은 조별리그 1승 2무를 기록하며 산둥에 승점차에 뒤진 조2위를 지켰습니다.

전북은 광저우 원정에서 전반 현재 끌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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