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눈물이 핑…벌칙이 무서워!

입력 2014.03.20 (08:28) 수정 2014.03.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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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예능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각종 벌칙들!

시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최고의 벌칙은 무엇일까요?

랭킹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강호동 (개그맨) : “복불복이여, 영원하라!” 당하는 건 싫지만, 보는 건 즐겁다!

<녹취> 최은경 (방송인) : “양궁강궁한국!”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되는 별별 벌칙들!

시민들이 직접 뽑은 예능 속 최고의 벌칙은 무엇일까요?

<녹취> 시민 : “건강주스 마시는 그런 벌칙.”

<녹취> 시민 : “매운 거 먹는 거!”

<녹취> 시민 : “레몬 먹기.”

<녹취> 시민 : “복불복이 제일 재밌었던 것 같아요.”

<녹취> 시민 : “뒷골부터 전해오는 짜릿함?”

<녹취> 시민 : “쿵쓰 쿵쓰 쿵쓰 쿵쿵따리 쿵쿵따!”

먼저, 최고의 벌칙 4위는 코믹 분장입니다!

<녹취> 이휘재 (개그맨) : “쿵쿵따쓰~ 쿵쿵따!”

전국에 끝말잇기 열풍을 불고 왔던, 추억의 예능 <공포의 쿵쿵따>!

<녹취> 강호동 (개그맨) : “수박즙! 쿵쿵따.”

쿵쿵따의 재미는 뭐니 뭐니 해도 기상천외한 벌칙!

그 중, 코믹 분장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게임 못지않은 큰 웃음을 줬던 벌칙이었습니다~

다음, 모두가 경악한 그 이유는?

<녹취> 현아 (가수) : “나 어떡해~!!”

섹시 아이돌 현아 씨의 벌칙 분장!

분장 벌칙 앞에선 그 누구도 예외가 아니네요.

그리고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충격 벌칙의 김경진 씨. 똑같네요~

다음, 코믹 분장의 노른자라고 할 수 있는 분장 벌칙이 있었으니~ 바로...

여장입니다!

<녹취> 이승기 (가수) : “코디!”

국민 훈남 이승기 씨, 조선시대 참한 여인네 같네요.

가발만 썼을 뿐인데~ 도리어 보는 이들에게 벌칙을 준 박명수 씨와~ 여자보다 더 예쁜 임시완 씨까지.

<녹취> 김신영 (개그우먼) : “나도 저렇게 생겼으면 좋겠다.”

극과 극 여장벌칙이네요.

다음 3위는 공포의 입수입니다.

<녹취> 김승우 (연기자) : “국가대표 버라이어티! 1박~”

<녹취> 차태현 (연기자) : “1박~~~”

입수하면 생각나는 프로그램, 바로~ <1박2일>이죠!

<녹취> 김종민 (가수) : “열심히 하겠습니다!”

<녹취> 강호동 (개그맨) : “짜이~”

입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시즌 1때부터~ 지금 시즌 3에 이르기까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입수를 보여줬었죠~

<녹취> 이승기 (가수) : “바지가 터졌어!”

심지어 입수하다, 바지가 터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사실, 물 벌칙의 원조는 이게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최고의 여자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위험한 초대>입니다.

위에서도 맞고~ 뒤로도 날라 가고~ 보기만 해도 숨이 차는 벌칙이네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여러분. 메뚜릭스라고...”

지금 봐도 참 아찔합니다~

2위는, 웃음을 위해 아픔을 감수해야하는 고통 벌칙입니다.

먼저, 소리만으로도 아프다!

맞기 벌칙의 가~장 원조적인 방법! 딱밤입니다.

표정만 봐도~ 얼마나 아픈지 느껴지는데요.

<녹취> 조달환 (연기자) : “어~~ 아~~~”

단 1초의 괴력으로, 눈물을 쏙 빼놓는 딱밤의 힘!

대단하죠?

추억의 ‘쥐잡기’게임, 기억하시나요?

게임 실패와 동시에~ 올라오는 무시무시한 뿅망치!

친한 멤버들끼리도 예외는 아니었던 무시무시한 벌칙이었습니다.

<녹취> 이효리 (가수) : “학교 가는 길의 백미! 쟁반노래방~”

그리고 많은 스타들이 출연했던 <쟁반노래방>의 쟁반 벌칙도 많이 기억하실 텐데요.

가차 없이 내려오는 쟁반과 더불어~ 숨겨왔던 노래실력까지!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었죠.

<녹취> 박예진 (연기자) : “잔디에 누워~”

다시 봐도, 정말 재밌네요!

명예의 1위는 세상에 이런 맛이! 맛 벌칙입니다.

입에 들어감과 동시에 인상이 써지는 기상천외한 맛의 향연!

<녹취> 김태원 (가수) : “무슨 짓이야?”

어디서도 맛보지 못 한 벌칙!

그 중, 최고는 <1박2일>의 대표적인 복불복..!!

까나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녹취> 김종민 (가수) : “저는 바로 그냥. 원샷으로!”

입만 대도 전율이 느껴지는 놀라운 맛!

모두가 질~색하는 벌칙입니다.

<녹취> 김씨 (가수) : “한 300년 묵은 걸레를 먹은 듯한...!”

우아한 여배우, 수애의 까나리 도전!

그녀의 반응은?

여배우 잡는 까나리입니다~

그야말로 복불복인 까나리 벌칙!

김준호 씨 심사숙고하는데요~

<녹취> 데프콘 (가수) : “우엑~”

이 정도면 최고의 벌칙 1위!

맞는 것 같죠?

예능프로를 더욱 즐겁게 해주는 벌칙! 앞으로는 어떤 벌칙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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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눈물이 핑…벌칙이 무서워!
    • 입력 2014-03-20 08:46:06
    • 수정2014-03-20 10:09:1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예능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각종 벌칙들!

시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최고의 벌칙은 무엇일까요?

랭킹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강호동 (개그맨) : “복불복이여, 영원하라!” 당하는 건 싫지만, 보는 건 즐겁다!

<녹취> 최은경 (방송인) : “양궁강궁한국!”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되는 별별 벌칙들!

시민들이 직접 뽑은 예능 속 최고의 벌칙은 무엇일까요?

<녹취> 시민 : “건강주스 마시는 그런 벌칙.”

<녹취> 시민 : “매운 거 먹는 거!”

<녹취> 시민 : “레몬 먹기.”

<녹취> 시민 : “복불복이 제일 재밌었던 것 같아요.”

<녹취> 시민 : “뒷골부터 전해오는 짜릿함?”

<녹취> 시민 : “쿵쓰 쿵쓰 쿵쓰 쿵쿵따리 쿵쿵따!”

먼저, 최고의 벌칙 4위는 코믹 분장입니다!

<녹취> 이휘재 (개그맨) : “쿵쿵따쓰~ 쿵쿵따!”

전국에 끝말잇기 열풍을 불고 왔던, 추억의 예능 <공포의 쿵쿵따>!

<녹취> 강호동 (개그맨) : “수박즙! 쿵쿵따.”

쿵쿵따의 재미는 뭐니 뭐니 해도 기상천외한 벌칙!

그 중, 코믹 분장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게임 못지않은 큰 웃음을 줬던 벌칙이었습니다~

다음, 모두가 경악한 그 이유는?

<녹취> 현아 (가수) : “나 어떡해~!!”

섹시 아이돌 현아 씨의 벌칙 분장!

분장 벌칙 앞에선 그 누구도 예외가 아니네요.

그리고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충격 벌칙의 김경진 씨. 똑같네요~

다음, 코믹 분장의 노른자라고 할 수 있는 분장 벌칙이 있었으니~ 바로...

여장입니다!

<녹취> 이승기 (가수) : “코디!”

국민 훈남 이승기 씨, 조선시대 참한 여인네 같네요.

가발만 썼을 뿐인데~ 도리어 보는 이들에게 벌칙을 준 박명수 씨와~ 여자보다 더 예쁜 임시완 씨까지.

<녹취> 김신영 (개그우먼) : “나도 저렇게 생겼으면 좋겠다.”

극과 극 여장벌칙이네요.

다음 3위는 공포의 입수입니다.

<녹취> 김승우 (연기자) : “국가대표 버라이어티! 1박~”

<녹취> 차태현 (연기자) : “1박~~~”

입수하면 생각나는 프로그램, 바로~ <1박2일>이죠!

<녹취> 김종민 (가수) : “열심히 하겠습니다!”

<녹취> 강호동 (개그맨) : “짜이~”

입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시즌 1때부터~ 지금 시즌 3에 이르기까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입수를 보여줬었죠~

<녹취> 이승기 (가수) : “바지가 터졌어!”

심지어 입수하다, 바지가 터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사실, 물 벌칙의 원조는 이게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최고의 여자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위험한 초대>입니다.

위에서도 맞고~ 뒤로도 날라 가고~ 보기만 해도 숨이 차는 벌칙이네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여러분. 메뚜릭스라고...”

지금 봐도 참 아찔합니다~

2위는, 웃음을 위해 아픔을 감수해야하는 고통 벌칙입니다.

먼저, 소리만으로도 아프다!

맞기 벌칙의 가~장 원조적인 방법! 딱밤입니다.

표정만 봐도~ 얼마나 아픈지 느껴지는데요.

<녹취> 조달환 (연기자) : “어~~ 아~~~”

단 1초의 괴력으로, 눈물을 쏙 빼놓는 딱밤의 힘!

대단하죠?

추억의 ‘쥐잡기’게임, 기억하시나요?

게임 실패와 동시에~ 올라오는 무시무시한 뿅망치!

친한 멤버들끼리도 예외는 아니었던 무시무시한 벌칙이었습니다.

<녹취> 이효리 (가수) : “학교 가는 길의 백미! 쟁반노래방~”

그리고 많은 스타들이 출연했던 <쟁반노래방>의 쟁반 벌칙도 많이 기억하실 텐데요.

가차 없이 내려오는 쟁반과 더불어~ 숨겨왔던 노래실력까지!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었죠.

<녹취> 박예진 (연기자) : “잔디에 누워~”

다시 봐도, 정말 재밌네요!

명예의 1위는 세상에 이런 맛이! 맛 벌칙입니다.

입에 들어감과 동시에 인상이 써지는 기상천외한 맛의 향연!

<녹취> 김태원 (가수) : “무슨 짓이야?”

어디서도 맛보지 못 한 벌칙!

그 중, 최고는 <1박2일>의 대표적인 복불복..!!

까나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녹취> 김종민 (가수) : “저는 바로 그냥. 원샷으로!”

입만 대도 전율이 느껴지는 놀라운 맛!

모두가 질~색하는 벌칙입니다.

<녹취> 김씨 (가수) : “한 300년 묵은 걸레를 먹은 듯한...!”

우아한 여배우, 수애의 까나리 도전!

그녀의 반응은?

여배우 잡는 까나리입니다~

그야말로 복불복인 까나리 벌칙!

김준호 씨 심사숙고하는데요~

<녹취> 데프콘 (가수) : “우엑~”

이 정도면 최고의 벌칙 1위!

맞는 것 같죠?

예능프로를 더욱 즐겁게 해주는 벌칙! 앞으로는 어떤 벌칙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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