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돕는 두뇌 훈련 게임

입력 2014.03.20 (09:50) 수정 2014.03.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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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인들은 쉽게 건망증에 걸리고 기억력이 갈수록 낮아지는데요.

요즘 미국에서는 두뇌를 훈련시키는 온라인 게임이 인기입니다.

<리포트>

게임 방법은 그림의 모양이나 위치가 바뀌는 것을 기억하는 겁니다.

무척 단순해 보이지만, 두뇌를 훈련시키는 과학 프로그램입니다.

66살의 이 여성은 '낯익은 얼굴' 이라는 게임을 하고 난 뒤에 주변 사람의 이름을 잘 기억하게 됐다고 합니다.

<인터뷰> 수잔 브란트(두뇌 훈련 게임 이용자) : "두뇌를 돕기 위한 의도인데, 재미있기까지 합니다. 윈윈입니다."

한 인기 사이트에는 이미 6천만 명이 가입했습니다.

영리 목적이 아니라 노인의 기억력 향상을 위해 신경과학자들이 고안했습니다.

신체의 근육도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야 잘 단련이 되듯이 두뇌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실제로 하루에 15분씩 참여해 40일 동안 10시간을 채웠더니 기억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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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력 돕는 두뇌 훈련 게임
    • 입력 2014-03-20 09:53:28
    • 수정2014-03-20 10: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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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인들은 쉽게 건망증에 걸리고 기억력이 갈수록 낮아지는데요.

요즘 미국에서는 두뇌를 훈련시키는 온라인 게임이 인기입니다.

<리포트>

게임 방법은 그림의 모양이나 위치가 바뀌는 것을 기억하는 겁니다.

무척 단순해 보이지만, 두뇌를 훈련시키는 과학 프로그램입니다.

66살의 이 여성은 '낯익은 얼굴' 이라는 게임을 하고 난 뒤에 주변 사람의 이름을 잘 기억하게 됐다고 합니다.

<인터뷰> 수잔 브란트(두뇌 훈련 게임 이용자) : "두뇌를 돕기 위한 의도인데, 재미있기까지 합니다. 윈윈입니다."

한 인기 사이트에는 이미 6천만 명이 가입했습니다.

영리 목적이 아니라 노인의 기억력 향상을 위해 신경과학자들이 고안했습니다.

신체의 근육도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야 잘 단련이 되듯이 두뇌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실제로 하루에 15분씩 참여해 40일 동안 10시간을 채웠더니 기억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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