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놓치면 후회! 한 주간 화제의 명장면

입력 2014.03.21 (08:28) 수정 2014.03.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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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장면들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결정적 한 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한 주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정적 한 방!
 
이번 주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 명장면은 과연 무엇일까요?

먼저, <우리동네 예체능> 속 굴욕의 한 방입니다~

이번엔 태권도에 도전한 예체능 멤버들!

<녹취> 이규형 (사범) : “예체능 태권도단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태권도를 지도할 이규형입니다.”

예체능 멤버들을 상대할 선수들도 입장하는데요~

<녹취> 사범 :  “강호동 씨 나오세요. 우리 황경선 씨 나오세요.”

강호동 씨의 상대로 지목된 그녀!

바로 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황경선 씨인데요~

그녀와의 태권도 겨루기 한 판! 강호동 씨 괜찮을까요?

<녹취> 강호동 (개그맨) : “근데 천하장사 아닙니까. 천하장사. 하늘 땅 사이의 장사입니다.”

약간의 허세도 부려보지만,

<녹취> 강호동 (개그맨) : “어우~ 잠깐만요! 어우~”

겨루기 시작과 동시에 공격을 당하고 맙니다!

<녹취> 강호동 (개그맨) : “괜찮아요!”

천하장사 체면이 말이 아닌데요~

그런데!! 갑자기 황경선 선수를 엎어치기 하는 강호동 씨!
 
그의 반칙에 같은 편인 예체능 멤버들까지 야유를 보냅니다!

결국 반칙으로 감점을 받고 마는데요~

그의 반칙에 연타로 공격을 가하는 황경선 선수!

끝내 KO 당하는 강호동 씨! 그의 천하장사 체면 제대로 구겨졌네요~

다음은 스킨십의 한 방입니다~

<녹취> 정찬우 (개그맨) : “저기 이런 고민을 여기다 얘기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저만 보면 달려와서 볼에도 쪽. 이마에도 쪽. 입술에도 쪽. 심지어 발가락에까지 쪽쪽 거리면서 뽀뽀해대는데. 남편도 안 하는 이 짓을 23살이나 먹은 아들놈이 합니다.”

다 큰 아들의 도 넘은 스킨십 때문에 힘들다는 사연! 좀 더 자세히 들어볼까요?

<녹취> 엄마 : “뽀뽀를 볼에, 코에, 눈에, 이마에, 정수리에, 어깨, 손에, 발에, 허벅지에 다해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입술에도 해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지금 이영자 씨 표정 봤어요? 어우~ 빨리 아들 낳아야 되겠다.”

아들의 과한 스킨십에 남편도 질색한다는데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아버님은 뭐라고 그래요?”

<녹취> 엄마 : “지랄하네.”

해도 너무한 스킨십의 이유는 간단합니다.

<녹취> 정찬우 (개그맨) : “엄마한테 그렇게 스킨십을 많이 해요?”

<녹취> 아들 : “엄마가 좋아서 하는 거죠.”

도대체 어떻게 스킨십을 하는지 직접 보여주겠다고 하는데요~

심상치 않은 모두의 반응!!

백허그에~ 심지어 정수리 뽀뽀까지!!

<녹취> 정찬우 (개그맨) : “지랄들 하네!”

혀를 내두르는 아들의 진한 스킨십!

보통의 연인들이나 할법한 스킨십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한다는데요~

이에 모자의 주변 사람들 반응은 한결같이,

<녹취> 아들 친구 : “전 항상 혐오스러워요.”

모두가 과하다고 하지만, 아들은 아랑곳 않습니다.

<녹취> 아들 : “제가 이거 하는 거에는 끝이 없는 것 같아요.”
 
<녹취> 엄마 : “지금까지 건강하게 말썽 안 부리고 잘 커줘서 너무 고마운데, 애정표현은 조금 줄여줬으면 고맙겠어.”

끝까지!!

<녹취> 아들 : “밖에서는 자제하고, 근데 집에서는 얄짤 없어.”

상상만 해도 난처할 것 같은 스킨십의 한 방이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명장면을 연관 검색어로 만나보는 결정적 검색어 시간입니다.

이 검색어들 중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바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꿍이입니다~

야꿍이가 과연 무엇일까요?

부산에 산다는 삼촌을 만나러 간 장현성 씨 부자!

문을 열어준 삼촌은 배우 김정태 씨입니다.

<녹취> 김지후 : “안뇽~”

함께 맞아준 이 아이가 김정태 씨의 아들 지후인데요~

그의 애칭이 바로,

<녹취> 김정태 (연기자) : “야꿍이 이리 오세요~”

야꿍이입니다~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야꿍이의 매력!

<녹취> 김정태 (연기자) : “야꿍 이리 오세요~ 아빠의 야꿍! 와! 왔다 야꿍이. 이게 뭘까요? 야꿍! 야꿍 TV 볼까요?”

방송에는 전혀 관심 없어 보이는 야꿍이, 그런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녹취> 장현성 (연기자) : “갑자기 건전지 끼웠어?”

제자리에서 쿵쿵 뛰면서 정말 좋아하는데요~

거기다~ 노래에 따라 바뀌는 야꿍이의 율동!

표정과 몸짓으로 노래를 표현하는데요~

역시, 배우 아빠의 끼를 물려받은 것 같네요~

<녹취> 장현성 (연기자) : “야~ 독특하네~”

그런데~ 이때!!

<녹취> 김정태 (연기자) : “뭘 그렇게 잘잘하게 흔들어?”

김정태 씨 무슨 냄새를 맡은 걸까요?

<녹취> 김정태 (연기자) : “사람인데 왜 소똥을 쌌어?”

춤을 추다 큰일을 본 야꿍! 결국 아빠에게 끌려갑니다~

<녹취> 김정태 (연기자) :  “앉으세요.”

자상하게 야꿍이를 씻겨주는 김정태 씨! 하지만,

<녹취> 김지후 : “빠빠이~ 잘가! 내일 봐!”

<녹취> 김정태 (연기자) : “내일 볼 걸 뭘 쌌어, 그럼?”

야꿍이는 해맑게 인사를 고하기 바쁩니다~

장현성 씨 눈에는 볼수록 신기한 야꿍이!

<녹취> 장현성 (연기자) : “얘 희한하다, 진짜! 에너지가 굉장히 밝고 긍정적인 애구나!”

야꿍이의 매력에 푹 빠진 것 같네요~

단 몇 분의 등장으로 검색어에 오르며 모두를 사로잡은 야꿍이였습니다~

화제의 명장면!

다음 주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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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놓치면 후회! 한 주간 화제의 명장면
    • 입력 2014-03-21 08:38:57
    • 수정2014-03-21 11:03:2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장면들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결정적 한 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한 주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정적 한 방!
 
이번 주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 명장면은 과연 무엇일까요?

먼저, <우리동네 예체능> 속 굴욕의 한 방입니다~

이번엔 태권도에 도전한 예체능 멤버들!

<녹취> 이규형 (사범) : “예체능 태권도단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태권도를 지도할 이규형입니다.”

예체능 멤버들을 상대할 선수들도 입장하는데요~

<녹취> 사범 :  “강호동 씨 나오세요. 우리 황경선 씨 나오세요.”

강호동 씨의 상대로 지목된 그녀!

바로 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황경선 씨인데요~

그녀와의 태권도 겨루기 한 판! 강호동 씨 괜찮을까요?

<녹취> 강호동 (개그맨) : “근데 천하장사 아닙니까. 천하장사. 하늘 땅 사이의 장사입니다.”

약간의 허세도 부려보지만,

<녹취> 강호동 (개그맨) : “어우~ 잠깐만요! 어우~”

겨루기 시작과 동시에 공격을 당하고 맙니다!

<녹취> 강호동 (개그맨) : “괜찮아요!”

천하장사 체면이 말이 아닌데요~

그런데!! 갑자기 황경선 선수를 엎어치기 하는 강호동 씨!
 
그의 반칙에 같은 편인 예체능 멤버들까지 야유를 보냅니다!

결국 반칙으로 감점을 받고 마는데요~

그의 반칙에 연타로 공격을 가하는 황경선 선수!

끝내 KO 당하는 강호동 씨! 그의 천하장사 체면 제대로 구겨졌네요~

다음은 스킨십의 한 방입니다~

<녹취> 정찬우 (개그맨) : “저기 이런 고민을 여기다 얘기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저만 보면 달려와서 볼에도 쪽. 이마에도 쪽. 입술에도 쪽. 심지어 발가락에까지 쪽쪽 거리면서 뽀뽀해대는데. 남편도 안 하는 이 짓을 23살이나 먹은 아들놈이 합니다.”

다 큰 아들의 도 넘은 스킨십 때문에 힘들다는 사연! 좀 더 자세히 들어볼까요?

<녹취> 엄마 : “뽀뽀를 볼에, 코에, 눈에, 이마에, 정수리에, 어깨, 손에, 발에, 허벅지에 다해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입술에도 해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지금 이영자 씨 표정 봤어요? 어우~ 빨리 아들 낳아야 되겠다.”

아들의 과한 스킨십에 남편도 질색한다는데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아버님은 뭐라고 그래요?”

<녹취> 엄마 : “지랄하네.”

해도 너무한 스킨십의 이유는 간단합니다.

<녹취> 정찬우 (개그맨) : “엄마한테 그렇게 스킨십을 많이 해요?”

<녹취> 아들 : “엄마가 좋아서 하는 거죠.”

도대체 어떻게 스킨십을 하는지 직접 보여주겠다고 하는데요~

심상치 않은 모두의 반응!!

백허그에~ 심지어 정수리 뽀뽀까지!!

<녹취> 정찬우 (개그맨) : “지랄들 하네!”

혀를 내두르는 아들의 진한 스킨십!

보통의 연인들이나 할법한 스킨십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한다는데요~

이에 모자의 주변 사람들 반응은 한결같이,

<녹취> 아들 친구 : “전 항상 혐오스러워요.”

모두가 과하다고 하지만, 아들은 아랑곳 않습니다.

<녹취> 아들 : “제가 이거 하는 거에는 끝이 없는 것 같아요.”
 
<녹취> 엄마 : “지금까지 건강하게 말썽 안 부리고 잘 커줘서 너무 고마운데, 애정표현은 조금 줄여줬으면 고맙겠어.”

끝까지!!

<녹취> 아들 : “밖에서는 자제하고, 근데 집에서는 얄짤 없어.”

상상만 해도 난처할 것 같은 스킨십의 한 방이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명장면을 연관 검색어로 만나보는 결정적 검색어 시간입니다.

이 검색어들 중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바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꿍이입니다~

야꿍이가 과연 무엇일까요?

부산에 산다는 삼촌을 만나러 간 장현성 씨 부자!

문을 열어준 삼촌은 배우 김정태 씨입니다.

<녹취> 김지후 : “안뇽~”

함께 맞아준 이 아이가 김정태 씨의 아들 지후인데요~

그의 애칭이 바로,

<녹취> 김정태 (연기자) : “야꿍이 이리 오세요~”

야꿍이입니다~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야꿍이의 매력!

<녹취> 김정태 (연기자) : “야꿍 이리 오세요~ 아빠의 야꿍! 와! 왔다 야꿍이. 이게 뭘까요? 야꿍! 야꿍 TV 볼까요?”

방송에는 전혀 관심 없어 보이는 야꿍이, 그런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녹취> 장현성 (연기자) : “갑자기 건전지 끼웠어?”

제자리에서 쿵쿵 뛰면서 정말 좋아하는데요~

거기다~ 노래에 따라 바뀌는 야꿍이의 율동!

표정과 몸짓으로 노래를 표현하는데요~

역시, 배우 아빠의 끼를 물려받은 것 같네요~

<녹취> 장현성 (연기자) : “야~ 독특하네~”

그런데~ 이때!!

<녹취> 김정태 (연기자) : “뭘 그렇게 잘잘하게 흔들어?”

김정태 씨 무슨 냄새를 맡은 걸까요?

<녹취> 김정태 (연기자) : “사람인데 왜 소똥을 쌌어?”

춤을 추다 큰일을 본 야꿍! 결국 아빠에게 끌려갑니다~

<녹취> 김정태 (연기자) :  “앉으세요.”

자상하게 야꿍이를 씻겨주는 김정태 씨! 하지만,

<녹취> 김지후 : “빠빠이~ 잘가! 내일 봐!”

<녹취> 김정태 (연기자) : “내일 볼 걸 뭘 쌌어, 그럼?”

야꿍이는 해맑게 인사를 고하기 바쁩니다~

장현성 씨 눈에는 볼수록 신기한 야꿍이!

<녹취> 장현성 (연기자) : “얘 희한하다, 진짜! 에너지가 굉장히 밝고 긍정적인 애구나!”

야꿍이의 매력에 푹 빠진 것 같네요~

단 몇 분의 등장으로 검색어에 오르며 모두를 사로잡은 야꿍이였습니다~

화제의 명장면!

다음 주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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