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포항, 전북에 역전! ‘챔프 저력 과시’

입력 2014.03.26 (21:47) 수정 2014.03.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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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유난히 강한 뒷심을 보이고 있는 프로축구 포항이 전북전에서도 역전승하며 지난 시즌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한 골 도움 한 개를 올린 이명주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항은 전반 5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골을 내줬지만, 유창현의 골로 1대 1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포항은 후반부터 특유의 뒷심을 내기 시작합니다.

후반 17분, 이명주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역습 기회에서 빠르게 돌파해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명주는 8분 뒤엔 재치있는 도움으루 김승대의 쐐기골을 만들어줬습니다.

3대 1로 역전승한 포항은 2연승을 달렸습니다.

포항은 올 시즌 무패를 달리던 전북을 멈춰 세우며 지난 시즌 우승팀의 자존심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황선홍(포항 감독) : "미들진이 자신있었고 미들진의 활동량이 오늘 승리의 키였다."

전남은 울산을 물리쳤습니다.

4경기 연속 골에 도전했던 울산의 김신욱은 침묵했습니다.

올 시즌 시민구단으로 변신한 성남은 수원을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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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심 포항, 전북에 역전! ‘챔프 저력 과시’
    • 입력 2014-03-26 22:00:47
    • 수정2014-03-27 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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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유난히 강한 뒷심을 보이고 있는 프로축구 포항이 전북전에서도 역전승하며 지난 시즌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한 골 도움 한 개를 올린 이명주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항은 전반 5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골을 내줬지만, 유창현의 골로 1대 1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포항은 후반부터 특유의 뒷심을 내기 시작합니다.

후반 17분, 이명주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역습 기회에서 빠르게 돌파해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명주는 8분 뒤엔 재치있는 도움으루 김승대의 쐐기골을 만들어줬습니다.

3대 1로 역전승한 포항은 2연승을 달렸습니다.

포항은 올 시즌 무패를 달리던 전북을 멈춰 세우며 지난 시즌 우승팀의 자존심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황선홍(포항 감독) : "미들진이 자신있었고 미들진의 활동량이 오늘 승리의 키였다."

전남은 울산을 물리쳤습니다.

4경기 연속 골에 도전했던 울산의 김신욱은 침묵했습니다.

올 시즌 시민구단으로 변신한 성남은 수원을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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