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1차전부터 명승부 끝에 선승!

입력 2014.03.27 (21:53) 수정 2014.03.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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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배구 못지 않은 열기 속에 시작된 여자배구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GS칼텍스가 먼저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간이 다가오자 배구 팬들의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관중석이 속속 채워지면서 응원 열기도 서서히 달아오릅니다.

<녹취> "최강 GS!"

<녹취> "기업은행!"

코트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GS칼텍스가 베띠의 강타를 앞세워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기업은행은 카리나와 박정아, 김희진 삼각편대의 활약으로 바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기세가 오른 기업은행이 4개의 서브 득점으로 3세트를 가져가자,

침묵하던 한송이가 살아난 GS칼텍스가 반격에 성공합니다.

2천여 관중의 뜨거운 함성에 보답하듯 양팀의 접전은 결국 5세트까지 이어졌습니다.

운명의 마지막 5세트.

한 점 한 점에 희비가 엇갈리는 치열한 승부끝에 GS칼텍스가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2년 연속 챔프전에서 만난 기업은행과 GS칼텍스.

1차전부터 뜨거운 명승부를 연출한 두팀은 모레 이곳 화성에서 2차전을 펼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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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 1차전부터 명승부 끝에 선승!
    • 입력 2014-03-27 21:57:15
    • 수정2014-03-27 22:22:36
    뉴스 9
<앵커 멘트>

남자배구 못지 않은 열기 속에 시작된 여자배구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GS칼텍스가 먼저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간이 다가오자 배구 팬들의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관중석이 속속 채워지면서 응원 열기도 서서히 달아오릅니다.

<녹취> "최강 GS!"

<녹취> "기업은행!"

코트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GS칼텍스가 베띠의 강타를 앞세워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기업은행은 카리나와 박정아, 김희진 삼각편대의 활약으로 바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기세가 오른 기업은행이 4개의 서브 득점으로 3세트를 가져가자,

침묵하던 한송이가 살아난 GS칼텍스가 반격에 성공합니다.

2천여 관중의 뜨거운 함성에 보답하듯 양팀의 접전은 결국 5세트까지 이어졌습니다.

운명의 마지막 5세트.

한 점 한 점에 희비가 엇갈리는 치열한 승부끝에 GS칼텍스가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2년 연속 챔프전에서 만난 기업은행과 GS칼텍스.

1차전부터 뜨거운 명승부를 연출한 두팀은 모레 이곳 화성에서 2차전을 펼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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