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줄이려면 이렇게 생활해요!
입력 2014.03.28 (07:38)
수정 2014.03.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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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반도의 온난화 정도가 세계 평균을 웃돌아 가뭄이나 폭염 같은 재난 발생위험이 늘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는데요,
기후변화를 줄이는 생활습관, 다음달 개관할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에서 송명희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샤워할 때 쓰는 물을 15분 동안 틀어놓으면 그 양은 무려 180리터.
탄소 배출량은 100그램이나 됩니다.
샤워시간을 1분씩 줄일 때마다 물은 12리터,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킬로그램이 줄어듭니다.
세면대나 양치컵에 물을 받아쓰기만 해도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세탁기 건조기능은 특히 전력 소모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 이런 자연 건조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제품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원을 꺼둬야 합니다.
<인터뷰> 이종훈(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국장) : "정수기 같은 경우 냉온 스위치를 잘 꺼두기만해도 에너지를 줄일 수 있고, 비데 역시 전기를 뽑아두시거나 온도를 좀 낮추기만 하더라도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물건을 살 때도 여러가지 환경마크를 확인하면 친환경적인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컵과 이면지, LED 등을 사용하면 에너지 소모가 훨씬 적습니다.
다음달 문을 열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은 이런 생활습관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심균섭(수원시 기후변화대응과장) : "일상생활에서 기후변화와 관련되는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장이고 휴식공간의 장이고.."
작은 생각의 변화가 미래에 올 자연재해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한반도의 온난화 정도가 세계 평균을 웃돌아 가뭄이나 폭염 같은 재난 발생위험이 늘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는데요,
기후변화를 줄이는 생활습관, 다음달 개관할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에서 송명희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샤워할 때 쓰는 물을 15분 동안 틀어놓으면 그 양은 무려 180리터.
탄소 배출량은 100그램이나 됩니다.
샤워시간을 1분씩 줄일 때마다 물은 12리터,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킬로그램이 줄어듭니다.
세면대나 양치컵에 물을 받아쓰기만 해도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세탁기 건조기능은 특히 전력 소모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 이런 자연 건조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제품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원을 꺼둬야 합니다.
<인터뷰> 이종훈(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국장) : "정수기 같은 경우 냉온 스위치를 잘 꺼두기만해도 에너지를 줄일 수 있고, 비데 역시 전기를 뽑아두시거나 온도를 좀 낮추기만 하더라도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물건을 살 때도 여러가지 환경마크를 확인하면 친환경적인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컵과 이면지, LED 등을 사용하면 에너지 소모가 훨씬 적습니다.
다음달 문을 열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은 이런 생활습관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심균섭(수원시 기후변화대응과장) : "일상생활에서 기후변화와 관련되는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장이고 휴식공간의 장이고.."
작은 생각의 변화가 미래에 올 자연재해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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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줄이려면 이렇게 생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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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8 08:27:16
- 수정2014-03-28 08: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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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온난화 정도가 세계 평균을 웃돌아 가뭄이나 폭염 같은 재난 발생위험이 늘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는데요,
기후변화를 줄이는 생활습관, 다음달 개관할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에서 송명희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샤워할 때 쓰는 물을 15분 동안 틀어놓으면 그 양은 무려 180리터.
탄소 배출량은 100그램이나 됩니다.
샤워시간을 1분씩 줄일 때마다 물은 12리터,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킬로그램이 줄어듭니다.
세면대나 양치컵에 물을 받아쓰기만 해도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세탁기 건조기능은 특히 전력 소모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 이런 자연 건조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제품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원을 꺼둬야 합니다.
<인터뷰> 이종훈(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국장) : "정수기 같은 경우 냉온 스위치를 잘 꺼두기만해도 에너지를 줄일 수 있고, 비데 역시 전기를 뽑아두시거나 온도를 좀 낮추기만 하더라도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물건을 살 때도 여러가지 환경마크를 확인하면 친환경적인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컵과 이면지, LED 등을 사용하면 에너지 소모가 훨씬 적습니다.
다음달 문을 열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은 이런 생활습관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심균섭(수원시 기후변화대응과장) : "일상생활에서 기후변화와 관련되는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장이고 휴식공간의 장이고.."
작은 생각의 변화가 미래에 올 자연재해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한반도의 온난화 정도가 세계 평균을 웃돌아 가뭄이나 폭염 같은 재난 발생위험이 늘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는데요,
기후변화를 줄이는 생활습관, 다음달 개관할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에서 송명희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샤워할 때 쓰는 물을 15분 동안 틀어놓으면 그 양은 무려 180리터.
탄소 배출량은 100그램이나 됩니다.
샤워시간을 1분씩 줄일 때마다 물은 12리터,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킬로그램이 줄어듭니다.
세면대나 양치컵에 물을 받아쓰기만 해도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세탁기 건조기능은 특히 전력 소모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 이런 자연 건조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제품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원을 꺼둬야 합니다.
<인터뷰> 이종훈(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국장) : "정수기 같은 경우 냉온 스위치를 잘 꺼두기만해도 에너지를 줄일 수 있고, 비데 역시 전기를 뽑아두시거나 온도를 좀 낮추기만 하더라도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물건을 살 때도 여러가지 환경마크를 확인하면 친환경적인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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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문을 열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은 이런 생활습관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심균섭(수원시 기후변화대응과장) : "일상생활에서 기후변화와 관련되는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장이고 휴식공간의 장이고.."
작은 생각의 변화가 미래에 올 자연재해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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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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