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범칙금 체납 꼼짝 마…차량 바퀴 잠금장치 부착
입력 2014.03.31 (11:01)
수정 2014.03.3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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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미국 뉴욕에서는 교통 범칙금 체납자들, 설 땅이 없다고 합니다.
체납 차량 바퀴에 강력한 잠금 장치를 부착하기 때문이라는데요.
효과 만점이라고 합니다.
박태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의 맨해튼 한복판. 고급 차량이 범칙금 체납으로 적발됐습니다.
운전자의 하소연은 안 통합니다.
<녹취> "앞바퀴에 잠금장치가 부착돼 있네요."
'부트'라고 불리는 상습 체납차량용 잠금 장칩니다.
적발 즉시 차량 바퀴를 견고한 강철 구조물로 고정시킵니다.
이런 잠금장치가 부착되면 바퀴를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차량 운행 역시 불가능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잠금장치는 미납 범칙금을 납부해야만 풀어줍니다.
차량을 포기하려면 모를까, 범칙금을 내지 않곤 못 버팁니다.
더구나 체납 운전자들은 범칙금에다 잠금 장치 비용까지 물어내야 합니다.
<인터뷰> 체납 운전자 : "밀린 범칙금 천 달러를 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뉴욕시가 체납 차량에 잠금 장치를 설치하기 시작한 건 2012년부텁니다.
지난해 뉴욕시 전체에서 잠금장치 부착 처분이 내려진 차량만 6만 댑니다.
<녹취> 잠금장치관리업체 관계자 : "지난해 뉴욕시 체납액징수 수입이 전년도보다 168% 증가했습니다."
차량을 끌고 가는 견인에 비해 잠금장치는 인건비 등 면에서 효과적입니다.
체납 운전자들의 저항도 약합니다.
도입하겠다는 지역이 늘고있는 배경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요즘 미국 뉴욕에서는 교통 범칙금 체납자들, 설 땅이 없다고 합니다.
체납 차량 바퀴에 강력한 잠금 장치를 부착하기 때문이라는데요.
효과 만점이라고 합니다.
박태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의 맨해튼 한복판. 고급 차량이 범칙금 체납으로 적발됐습니다.
운전자의 하소연은 안 통합니다.
<녹취> "앞바퀴에 잠금장치가 부착돼 있네요."
'부트'라고 불리는 상습 체납차량용 잠금 장칩니다.
적발 즉시 차량 바퀴를 견고한 강철 구조물로 고정시킵니다.
이런 잠금장치가 부착되면 바퀴를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차량 운행 역시 불가능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잠금장치는 미납 범칙금을 납부해야만 풀어줍니다.
차량을 포기하려면 모를까, 범칙금을 내지 않곤 못 버팁니다.
더구나 체납 운전자들은 범칙금에다 잠금 장치 비용까지 물어내야 합니다.
<인터뷰> 체납 운전자 : "밀린 범칙금 천 달러를 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뉴욕시가 체납 차량에 잠금 장치를 설치하기 시작한 건 2012년부텁니다.
지난해 뉴욕시 전체에서 잠금장치 부착 처분이 내려진 차량만 6만 댑니다.
<녹취> 잠금장치관리업체 관계자 : "지난해 뉴욕시 체납액징수 수입이 전년도보다 168% 증가했습니다."
차량을 끌고 가는 견인에 비해 잠금장치는 인건비 등 면에서 효과적입니다.
체납 운전자들의 저항도 약합니다.
도입하겠다는 지역이 늘고있는 배경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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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범칙금 체납 꼼짝 마…차량 바퀴 잠금장치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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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31 11:10:06
- 수정2014-03-31 13:20:17
<앵커 멘트>
요즘 미국 뉴욕에서는 교통 범칙금 체납자들, 설 땅이 없다고 합니다.
체납 차량 바퀴에 강력한 잠금 장치를 부착하기 때문이라는데요.
효과 만점이라고 합니다.
박태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의 맨해튼 한복판. 고급 차량이 범칙금 체납으로 적발됐습니다.
운전자의 하소연은 안 통합니다.
<녹취> "앞바퀴에 잠금장치가 부착돼 있네요."
'부트'라고 불리는 상습 체납차량용 잠금 장칩니다.
적발 즉시 차량 바퀴를 견고한 강철 구조물로 고정시킵니다.
이런 잠금장치가 부착되면 바퀴를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차량 운행 역시 불가능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잠금장치는 미납 범칙금을 납부해야만 풀어줍니다.
차량을 포기하려면 모를까, 범칙금을 내지 않곤 못 버팁니다.
더구나 체납 운전자들은 범칙금에다 잠금 장치 비용까지 물어내야 합니다.
<인터뷰> 체납 운전자 : "밀린 범칙금 천 달러를 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뉴욕시가 체납 차량에 잠금 장치를 설치하기 시작한 건 2012년부텁니다.
지난해 뉴욕시 전체에서 잠금장치 부착 처분이 내려진 차량만 6만 댑니다.
<녹취> 잠금장치관리업체 관계자 : "지난해 뉴욕시 체납액징수 수입이 전년도보다 168% 증가했습니다."
차량을 끌고 가는 견인에 비해 잠금장치는 인건비 등 면에서 효과적입니다.
체납 운전자들의 저항도 약합니다.
도입하겠다는 지역이 늘고있는 배경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요즘 미국 뉴욕에서는 교통 범칙금 체납자들, 설 땅이 없다고 합니다.
체납 차량 바퀴에 강력한 잠금 장치를 부착하기 때문이라는데요.
효과 만점이라고 합니다.
박태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의 맨해튼 한복판. 고급 차량이 범칙금 체납으로 적발됐습니다.
운전자의 하소연은 안 통합니다.
<녹취> "앞바퀴에 잠금장치가 부착돼 있네요."
'부트'라고 불리는 상습 체납차량용 잠금 장칩니다.
적발 즉시 차량 바퀴를 견고한 강철 구조물로 고정시킵니다.
이런 잠금장치가 부착되면 바퀴를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차량 운행 역시 불가능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잠금장치는 미납 범칙금을 납부해야만 풀어줍니다.
차량을 포기하려면 모를까, 범칙금을 내지 않곤 못 버팁니다.
더구나 체납 운전자들은 범칙금에다 잠금 장치 비용까지 물어내야 합니다.
<인터뷰> 체납 운전자 : "밀린 범칙금 천 달러를 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뉴욕시가 체납 차량에 잠금 장치를 설치하기 시작한 건 2012년부텁니다.
지난해 뉴욕시 전체에서 잠금장치 부착 처분이 내려진 차량만 6만 댑니다.
<녹취> 잠금장치관리업체 관계자 : "지난해 뉴욕시 체납액징수 수입이 전년도보다 168% 증가했습니다."
차량을 끌고 가는 견인에 비해 잠금장치는 인건비 등 면에서 효과적입니다.
체납 운전자들의 저항도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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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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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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