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GS칼텍스 꺾고 ‘우승까지 1승’

입력 2014.03.31 (21:51) 수정 2014.03.3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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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기업은행이 (GS칼텍스가)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업은행은 리시브가 불안한 GS칼텍스의 약점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카리나가 1세트에만 4개의 서브 득점을 올렸습니다.

날카로운 서브에 GS칼텍스 수비가 흔들리자 카리나의 강타는 위력을 더했습니다.

카리나는 25개월된 딸의 응원속에 더욱 신바람을 냈습니다.

1,2세트를 내준 GS칼텍스는 3세트부터 베띠를 앞세워 힘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베띠가 날카로운 서브와 강력한 스파이크로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결국 승부는 마지막 5세트에서 갈렸습니다.

리시브가 안정된 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누르고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2승 1패가 된 기업은행은 2년 연속 통합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김희진

베띠와 카리나 두 외국인 선수를 앞세워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두팀은 모레 4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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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은행, GS칼텍스 꺾고 ‘우승까지 1승’
    • 입력 2014-03-31 21:52:24
    • 수정2014-03-31 22:58:46
    뉴스 9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기업은행이 (GS칼텍스가)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업은행은 리시브가 불안한 GS칼텍스의 약점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카리나가 1세트에만 4개의 서브 득점을 올렸습니다.

날카로운 서브에 GS칼텍스 수비가 흔들리자 카리나의 강타는 위력을 더했습니다.

카리나는 25개월된 딸의 응원속에 더욱 신바람을 냈습니다.

1,2세트를 내준 GS칼텍스는 3세트부터 베띠를 앞세워 힘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베띠가 날카로운 서브와 강력한 스파이크로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결국 승부는 마지막 5세트에서 갈렸습니다.

리시브가 안정된 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누르고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2승 1패가 된 기업은행은 2년 연속 통합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김희진

베띠와 카리나 두 외국인 선수를 앞세워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두팀은 모레 4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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