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명암’ 김신욱-박주영, 홍명보 고민
입력 2014.03.31 (21:49)
수정 2014.04.0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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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과 박주영의 최근 활약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신욱은 놀라운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박주영은 또다시 경기를 못 뛰고 있어 우려스럽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신욱의 득점력은 올 시즌 한단계 업그레이드됐습니다.
헤딩이면 헤딩, 발이면 발 온 몸이 득점 무기입니다.
올해는 90분을 뛸 수 있는 체력까지 갖추면서 무결점 스트라이커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5골,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2골을 넣으며 K리그 대표 공격수로 우뚝 섰습니다.
김신욱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을 넣겠다는 확실한 목표 의식을 갖고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공격수/지난 29일) : "월드컵으로 가려면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홍명보 감독님이 말씀하셨듯이 저는 제가 속한 울산현대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반해 박주영은 지난 6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이후 5경기째 경기를 못 뛰고 있습니다.
그리스전 때 당한 허벅지 부상 때문이라지만, 결장이 장기화하면서 홍명보 감독의 시름이 또다시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신욱이란 무기는 분명 상대에게 위협적이지만, 박주영이 살아나지 못할 경우 공격 조합이 단조로워지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과 박주영의 최근 활약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신욱은 놀라운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박주영은 또다시 경기를 못 뛰고 있어 우려스럽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신욱의 득점력은 올 시즌 한단계 업그레이드됐습니다.
헤딩이면 헤딩, 발이면 발 온 몸이 득점 무기입니다.
올해는 90분을 뛸 수 있는 체력까지 갖추면서 무결점 스트라이커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5골,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2골을 넣으며 K리그 대표 공격수로 우뚝 섰습니다.
김신욱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을 넣겠다는 확실한 목표 의식을 갖고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공격수/지난 29일) : "월드컵으로 가려면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홍명보 감독님이 말씀하셨듯이 저는 제가 속한 울산현대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반해 박주영은 지난 6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이후 5경기째 경기를 못 뛰고 있습니다.
그리스전 때 당한 허벅지 부상 때문이라지만, 결장이 장기화하면서 홍명보 감독의 시름이 또다시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신욱이란 무기는 분명 상대에게 위협적이지만, 박주영이 살아나지 못할 경우 공격 조합이 단조로워지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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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엇갈린 명암’ 김신욱-박주영, 홍명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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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31 21:50:05
- 수정2014-04-01 08: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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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과 박주영의 최근 활약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신욱은 놀라운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박주영은 또다시 경기를 못 뛰고 있어 우려스럽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신욱의 득점력은 올 시즌 한단계 업그레이드됐습니다.
헤딩이면 헤딩, 발이면 발 온 몸이 득점 무기입니다.
올해는 90분을 뛸 수 있는 체력까지 갖추면서 무결점 스트라이커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5골,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2골을 넣으며 K리그 대표 공격수로 우뚝 섰습니다.
김신욱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을 넣겠다는 확실한 목표 의식을 갖고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공격수/지난 29일) : "월드컵으로 가려면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홍명보 감독님이 말씀하셨듯이 저는 제가 속한 울산현대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반해 박주영은 지난 6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이후 5경기째 경기를 못 뛰고 있습니다.
그리스전 때 당한 허벅지 부상 때문이라지만, 결장이 장기화하면서 홍명보 감독의 시름이 또다시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신욱이란 무기는 분명 상대에게 위협적이지만, 박주영이 살아나지 못할 경우 공격 조합이 단조로워지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과 박주영의 최근 활약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신욱은 놀라운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박주영은 또다시 경기를 못 뛰고 있어 우려스럽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신욱의 득점력은 올 시즌 한단계 업그레이드됐습니다.
헤딩이면 헤딩, 발이면 발 온 몸이 득점 무기입니다.
올해는 90분을 뛸 수 있는 체력까지 갖추면서 무결점 스트라이커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5골,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2골을 넣으며 K리그 대표 공격수로 우뚝 섰습니다.
김신욱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을 넣겠다는 확실한 목표 의식을 갖고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공격수/지난 29일) : "월드컵으로 가려면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홍명보 감독님이 말씀하셨듯이 저는 제가 속한 울산현대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반해 박주영은 지난 6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이후 5경기째 경기를 못 뛰고 있습니다.
그리스전 때 당한 허벅지 부상 때문이라지만, 결장이 장기화하면서 홍명보 감독의 시름이 또다시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신욱이란 무기는 분명 상대에게 위협적이지만, 박주영이 살아나지 못할 경우 공격 조합이 단조로워지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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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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