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가 공을 땅에 패대기?’ LG 황당 실수

입력 2014.04.03 (21:49) 수정 2014.04.0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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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LG가 투수와 포수의 연이은 실수로 SK에 점수를 헌납했습니다.

포수가 공을 땅에 패대기치는 보기 드문 실책도 나왔습니다.

이진석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3대 0으로 앞서가던 LG는 4회 악몽이 시작됐습니다.

사인이 맞지않았는지 포수 조윤준이 투수 리오단의 커브를 잡지못하면서 한 점을 헌납했습니다.

SK가 2루 도루를 시도하자 조윤준은 이번엔 공을 땅에 패대기쳤습니다.

포수의 보기드문 실책으로 또 한점을 내줬습니다.

5회에도 투수와 포수의 실수가 이어진 LG는 결국 석점을 더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SK는 외국인 타자 스캇이 시즌 2호 한 점 홈런을 터트리는 등 8대 5로 앞서고 있습니다.

LG의 조쉬 벨은 6회 한점 홈런으로 5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터트리는 괴력을 선보였습니다.

광주구장까지 포함해 외국인 타자들의 본격적인 홈런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기아의 필이 2회 시즌 3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NC의 테임즈도 3회 첫 홈런을 터트리면서 장타 본능을 드러냈습니다.

이호준과 모창민 등 타선이 폭발한 NC는 기아에 9대 3으로 앞서있습니다.

목동은 치열합니다.

넥센은 한 차례 역전을 허용했지만 4대 4로 맞선 7회 윤석민의 적시타로 다시 5대 4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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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수가 공을 땅에 패대기?’ LG 황당 실수
    • 입력 2014-04-03 21:49:56
    • 수정2014-04-03 22: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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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LG가 투수와 포수의 연이은 실수로 SK에 점수를 헌납했습니다.

포수가 공을 땅에 패대기치는 보기 드문 실책도 나왔습니다.

이진석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3대 0으로 앞서가던 LG는 4회 악몽이 시작됐습니다.

사인이 맞지않았는지 포수 조윤준이 투수 리오단의 커브를 잡지못하면서 한 점을 헌납했습니다.

SK가 2루 도루를 시도하자 조윤준은 이번엔 공을 땅에 패대기쳤습니다.

포수의 보기드문 실책으로 또 한점을 내줬습니다.

5회에도 투수와 포수의 실수가 이어진 LG는 결국 석점을 더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SK는 외국인 타자 스캇이 시즌 2호 한 점 홈런을 터트리는 등 8대 5로 앞서고 있습니다.

LG의 조쉬 벨은 6회 한점 홈런으로 5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터트리는 괴력을 선보였습니다.

광주구장까지 포함해 외국인 타자들의 본격적인 홈런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기아의 필이 2회 시즌 3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NC의 테임즈도 3회 첫 홈런을 터트리면서 장타 본능을 드러냈습니다.

이호준과 모창민 등 타선이 폭발한 NC는 기아에 9대 3으로 앞서있습니다.

목동은 치열합니다.

넥센은 한 차례 역전을 허용했지만 4대 4로 맞선 7회 윤석민의 적시타로 다시 5대 4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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