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접전 끝 모비스 제압 ‘승부 다시 원점’

입력 2014.04.03 (21:50) 수정 2014.04.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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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LG가 모비스를 꺾고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대접전 속에 제퍼슨의 활약을 앞세워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쿼터 중반 모비스의 함지훈이 한 번 머뭇거리다가 3점슛을 던집니다.

모비스로선 첫 3점슛이었고 이후로는 터지지 않았습니다.

LG는 제퍼슨의 득점포를 앞세워 막판까지 계속된 시소게임에서 승리했습니다.

림도 맞추지 못한 김종규의 슛을 잡아 직접 해결하기도 했고, 모비스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쐐기슛까지 터뜨렸습니다.

LG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뒤지다가 막판 귀중한 순간에는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78대 72로 승리한 LG는 1차전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인터뷰> 김진

문태종도 결정적인 순간 골밑에서 제몫을 해줘 2차전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플레이오프 들어 첫 출전한 김영환은 3쿼터 버저비터를 터뜨리는 등 3차전 이후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모비스는 양동근이 상대 수비에 막혀 4득점으로 묶인 게 아쉬웠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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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접전 끝 모비스 제압 ‘승부 다시 원점’
    • 입력 2014-04-03 21:51:22
    • 수정2014-04-04 0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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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LG가 모비스를 꺾고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대접전 속에 제퍼슨의 활약을 앞세워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쿼터 중반 모비스의 함지훈이 한 번 머뭇거리다가 3점슛을 던집니다.

모비스로선 첫 3점슛이었고 이후로는 터지지 않았습니다.

LG는 제퍼슨의 득점포를 앞세워 막판까지 계속된 시소게임에서 승리했습니다.

림도 맞추지 못한 김종규의 슛을 잡아 직접 해결하기도 했고, 모비스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쐐기슛까지 터뜨렸습니다.

LG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뒤지다가 막판 귀중한 순간에는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78대 72로 승리한 LG는 1차전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인터뷰> 김진

문태종도 결정적인 순간 골밑에서 제몫을 해줘 2차전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플레이오프 들어 첫 출전한 김영환은 3쿼터 버저비터를 터뜨리는 등 3차전 이후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모비스는 양동근이 상대 수비에 막혀 4득점으로 묶인 게 아쉬웠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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