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기업은행 꺾고 6년만에 ‘V2’

입력 2014.04.04 (21:51) 수정 2014.04.0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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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GS칼텍스가 6년 만에 우승했습니다.

챔프전 역대 최다 득점인 55점을 올린 베띠가 GS칼텍스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GS칼텍스가 여자 배구 챔피언에 오르는 순간입니다.

GS칼텍스는 마지막 5차전에서 기업은행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3승 2패를 기록한 GS칼텍스는 6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선구(감독)

MVP를 차지한 베띠는 무려 55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55점은 남녀를 통틀어 챔피언 결정전 사상 최다 득점입니다.

<인터뷰> 베띠 선수

GS칼텍스는 정규리그 1위 기업은행에 비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34살의 주장 정대영을 중심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하며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인터뷰> 정대영(선수/주장-아이와 투샷)

기업은행은 마지막 순간까지 뜨거운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4세트 중반 카리나가 발목을 다치는 악재를 만나 준우승에 만족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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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 기업은행 꺾고 6년만에 ‘V2’
    • 입력 2014-04-04 21:52:38
    • 수정2014-04-04 23:14:37
    뉴스 9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GS칼텍스가 6년 만에 우승했습니다.

챔프전 역대 최다 득점인 55점을 올린 베띠가 GS칼텍스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GS칼텍스가 여자 배구 챔피언에 오르는 순간입니다.

GS칼텍스는 마지막 5차전에서 기업은행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3승 2패를 기록한 GS칼텍스는 6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선구(감독)

MVP를 차지한 베띠는 무려 55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55점은 남녀를 통틀어 챔피언 결정전 사상 최다 득점입니다.

<인터뷰> 베띠 선수

GS칼텍스는 정규리그 1위 기업은행에 비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34살의 주장 정대영을 중심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하며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인터뷰> 정대영(선수/주장-아이와 투샷)

기업은행은 마지막 순간까지 뜨거운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4세트 중반 카리나가 발목을 다치는 악재를 만나 준우승에 만족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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