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힘 없는 직구·제구력 흔들 ‘최악’
입력 2014.04.05 (21:31)
수정 2014.04.0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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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저스 구장서 열린 홈 개막전에 선발로 나선 류현진이 2회까지 안타 여덟개를 내주며 8실점을 한 뒤 강판당했습니다.
대량 실점은 야수들의 실책도 있었지만 제구를 제대로 못한 류현진의 책임이 컸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1회 초 타자 2명을 가볍게 처리했던 류현진.
그러나 제구가 흔들려 3번째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악몽이 시작됐습니다.
류현진은 1회에만 타자 일순을 허용하며 안타 6개와 볼넷 3개를 내줘 6실점했습니다.
2회에도 추가로 두 점을 내줬습니다.
야수들의 잇따른 실책도 있었지만 앞선 시즌 두 경기에서와 달리 직구는 힘이 없었고, 제구력마저 흔들렸습니다.
<녹취> 류현진(다저스 투수) : "첫 게임 좀 아쉬운 모습 팬들 앞에서 많이 보여준 것 같습니다. 다음 게임에는 좋은 모습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류현진은 2이닝 동안 8실점에 6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평균 자책점은 3.86으로 치솟았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8대 4로 져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메이저 리그 데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낸 류현진이 다음주 등판에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다저스 구장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다저스 구장서 열린 홈 개막전에 선발로 나선 류현진이 2회까지 안타 여덟개를 내주며 8실점을 한 뒤 강판당했습니다.
대량 실점은 야수들의 실책도 있었지만 제구를 제대로 못한 류현진의 책임이 컸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1회 초 타자 2명을 가볍게 처리했던 류현진.
그러나 제구가 흔들려 3번째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악몽이 시작됐습니다.
류현진은 1회에만 타자 일순을 허용하며 안타 6개와 볼넷 3개를 내줘 6실점했습니다.
2회에도 추가로 두 점을 내줬습니다.
야수들의 잇따른 실책도 있었지만 앞선 시즌 두 경기에서와 달리 직구는 힘이 없었고, 제구력마저 흔들렸습니다.
<녹취> 류현진(다저스 투수) : "첫 게임 좀 아쉬운 모습 팬들 앞에서 많이 보여준 것 같습니다. 다음 게임에는 좋은 모습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류현진은 2이닝 동안 8실점에 6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평균 자책점은 3.86으로 치솟았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8대 4로 져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메이저 리그 데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낸 류현진이 다음주 등판에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다저스 구장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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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힘 없는 직구·제구력 흔들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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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05 21:33:34
- 수정2014-04-05 22:24:22
![](/data/news/2014/04/05/2839809_mtP.jpg)
<앵커 멘트>
다저스 구장서 열린 홈 개막전에 선발로 나선 류현진이 2회까지 안타 여덟개를 내주며 8실점을 한 뒤 강판당했습니다.
대량 실점은 야수들의 실책도 있었지만 제구를 제대로 못한 류현진의 책임이 컸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1회 초 타자 2명을 가볍게 처리했던 류현진.
그러나 제구가 흔들려 3번째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악몽이 시작됐습니다.
류현진은 1회에만 타자 일순을 허용하며 안타 6개와 볼넷 3개를 내줘 6실점했습니다.
2회에도 추가로 두 점을 내줬습니다.
야수들의 잇따른 실책도 있었지만 앞선 시즌 두 경기에서와 달리 직구는 힘이 없었고, 제구력마저 흔들렸습니다.
<녹취> 류현진(다저스 투수) : "첫 게임 좀 아쉬운 모습 팬들 앞에서 많이 보여준 것 같습니다. 다음 게임에는 좋은 모습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류현진은 2이닝 동안 8실점에 6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평균 자책점은 3.86으로 치솟았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8대 4로 져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메이저 리그 데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낸 류현진이 다음주 등판에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다저스 구장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다저스 구장서 열린 홈 개막전에 선발로 나선 류현진이 2회까지 안타 여덟개를 내주며 8실점을 한 뒤 강판당했습니다.
대량 실점은 야수들의 실책도 있었지만 제구를 제대로 못한 류현진의 책임이 컸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1회 초 타자 2명을 가볍게 처리했던 류현진.
그러나 제구가 흔들려 3번째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악몽이 시작됐습니다.
류현진은 1회에만 타자 일순을 허용하며 안타 6개와 볼넷 3개를 내줘 6실점했습니다.
2회에도 추가로 두 점을 내줬습니다.
야수들의 잇따른 실책도 있었지만 앞선 시즌 두 경기에서와 달리 직구는 힘이 없었고, 제구력마저 흔들렸습니다.
<녹취> 류현진(다저스 투수) : "첫 게임 좀 아쉬운 모습 팬들 앞에서 많이 보여준 것 같습니다. 다음 게임에는 좋은 모습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류현진은 2이닝 동안 8실점에 6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평균 자책점은 3.86으로 치솟았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8대 4로 져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메이저 리그 데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낸 류현진이 다음주 등판에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다저스 구장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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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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