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살리는 ‘하트세이버’ 일반인에게도 인기
입력 2014.04.08 (06:36)
수정 2014.04.0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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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갑자기 심장 박동이 멈춘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4분안에 심폐 소생술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응급 상황 시 심폐 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을 '하트 세이버'라고 하는 데, 119 구조대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임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춘천에 사는 강경화씨는 지난해 6월, 하마터면 소중한 남편을 잃을 뻔 했습니다.
집안 일을 하던 남편의 심장이 갑자기 멈춘 겁니다.
남편의 생명을 구한 건 심폐 소생술을 해 준 이웃 주민이었습니다.
<인터뷰> 강경화(강원도 춘천시) : "막 맨발 벗은 채로 신발도 안 신고 뛰어 온 거예요 18:48:20 우리한테 생명의 은인, 진짜 은인이라고 생각 했어요"
심 정지 환자 발생 시 4분 이내에 심폐 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은 최대 3배까지 높아집니다.
<인터뷰> 이영준(춘천소방서 구급대원) : "흉부압박을 할 때는 5-6센티미터 손이 들어갈 수 있게 강하게 해 주시고 119가 올 때까지 계속..."
전국에서 심폐 소생술로 목숨을 건지는 사람은 한 해 2천 여 명 정도에 달합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트세이버에 선정되는 일반인의 숫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하트 세이버로 선정된 일반인은 지난 2012년 127명에서 지난해에는 15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인터뷰> 전현구(일반인 하트세이버) : "심폐소생술을 숙지하시면 내 가족과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소중히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전문가들은 심폐 소생술을 배워두면 위급 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잘 숙지해 둘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갑자기 심장 박동이 멈춘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4분안에 심폐 소생술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응급 상황 시 심폐 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을 '하트 세이버'라고 하는 데, 119 구조대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임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춘천에 사는 강경화씨는 지난해 6월, 하마터면 소중한 남편을 잃을 뻔 했습니다.
집안 일을 하던 남편의 심장이 갑자기 멈춘 겁니다.
남편의 생명을 구한 건 심폐 소생술을 해 준 이웃 주민이었습니다.
<인터뷰> 강경화(강원도 춘천시) : "막 맨발 벗은 채로 신발도 안 신고 뛰어 온 거예요 18:48:20 우리한테 생명의 은인, 진짜 은인이라고 생각 했어요"
심 정지 환자 발생 시 4분 이내에 심폐 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은 최대 3배까지 높아집니다.
<인터뷰> 이영준(춘천소방서 구급대원) : "흉부압박을 할 때는 5-6센티미터 손이 들어갈 수 있게 강하게 해 주시고 119가 올 때까지 계속..."
전국에서 심폐 소생술로 목숨을 건지는 사람은 한 해 2천 여 명 정도에 달합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트세이버에 선정되는 일반인의 숫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하트 세이버로 선정된 일반인은 지난 2012년 127명에서 지난해에는 15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인터뷰> 전현구(일반인 하트세이버) : "심폐소생술을 숙지하시면 내 가족과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소중히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전문가들은 심폐 소생술을 배워두면 위급 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잘 숙지해 둘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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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 살리는 ‘하트세이버’ 일반인에게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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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08 06:39:20
- 수정2014-04-08 07:05:57
<앵커 멘트>
갑자기 심장 박동이 멈춘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4분안에 심폐 소생술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응급 상황 시 심폐 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을 '하트 세이버'라고 하는 데, 119 구조대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임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춘천에 사는 강경화씨는 지난해 6월, 하마터면 소중한 남편을 잃을 뻔 했습니다.
집안 일을 하던 남편의 심장이 갑자기 멈춘 겁니다.
남편의 생명을 구한 건 심폐 소생술을 해 준 이웃 주민이었습니다.
<인터뷰> 강경화(강원도 춘천시) : "막 맨발 벗은 채로 신발도 안 신고 뛰어 온 거예요 18:48:20 우리한테 생명의 은인, 진짜 은인이라고 생각 했어요"
심 정지 환자 발생 시 4분 이내에 심폐 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은 최대 3배까지 높아집니다.
<인터뷰> 이영준(춘천소방서 구급대원) : "흉부압박을 할 때는 5-6센티미터 손이 들어갈 수 있게 강하게 해 주시고 119가 올 때까지 계속..."
전국에서 심폐 소생술로 목숨을 건지는 사람은 한 해 2천 여 명 정도에 달합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트세이버에 선정되는 일반인의 숫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하트 세이버로 선정된 일반인은 지난 2012년 127명에서 지난해에는 15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인터뷰> 전현구(일반인 하트세이버) : "심폐소생술을 숙지하시면 내 가족과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소중히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전문가들은 심폐 소생술을 배워두면 위급 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잘 숙지해 둘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갑자기 심장 박동이 멈춘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4분안에 심폐 소생술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응급 상황 시 심폐 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을 '하트 세이버'라고 하는 데, 119 구조대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임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춘천에 사는 강경화씨는 지난해 6월, 하마터면 소중한 남편을 잃을 뻔 했습니다.
집안 일을 하던 남편의 심장이 갑자기 멈춘 겁니다.
남편의 생명을 구한 건 심폐 소생술을 해 준 이웃 주민이었습니다.
<인터뷰> 강경화(강원도 춘천시) : "막 맨발 벗은 채로 신발도 안 신고 뛰어 온 거예요 18:48:20 우리한테 생명의 은인, 진짜 은인이라고 생각 했어요"
심 정지 환자 발생 시 4분 이내에 심폐 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은 최대 3배까지 높아집니다.
<인터뷰> 이영준(춘천소방서 구급대원) : "흉부압박을 할 때는 5-6센티미터 손이 들어갈 수 있게 강하게 해 주시고 119가 올 때까지 계속..."
전국에서 심폐 소생술로 목숨을 건지는 사람은 한 해 2천 여 명 정도에 달합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트세이버에 선정되는 일반인의 숫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하트 세이버로 선정된 일반인은 지난 2012년 127명에서 지난해에는 15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인터뷰> 전현구(일반인 하트세이버) : "심폐소생술을 숙지하시면 내 가족과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소중히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전문가들은 심폐 소생술을 배워두면 위급 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잘 숙지해 둘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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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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