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 내려 준다고 버스 기사와 실랑이

입력 2014.04.08 (09:46) 수정 2014.04.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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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쑤성에서는 버스를 세워주지 않는다며 승객과 버스 기사의 실랑이가 벌어졌는데요,

한 사람의 충동적인 행동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떨었습니다.

<리포트>

버스 안 CCTV 화면.

승객 한 명이 몹시 화가 난 듯 소리를 지르며 버스 기사와 실랑이를 벌입니다.

말로는 성이 안 풀리는지 핸들과 변속기를 움직이며 버스 운전을 방해하는데요, 보기만 해도 위험천만합니다.

<인터뷰> 양씨(버스 승객) : "제가 핸들을 움직였어요. 기사한테 세워 달라고 했는데 오지 말라고 해서 차를 세우려고 변속기를 만졌어요."

화가 난 승객이 변속기와 핸들을 만져서 인지 버스는 중심을 잃고 도로 안전 시설물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노인과 어린이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 웨이나팡(관할지역 파출소 부소장) : "위험한 방법으로 공공의 안전을 위협해 벌을 받을 겁니다. 부상자와 버스 그리고 공공 재산에 대한 손해배상도 해야 합니다."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한 버스 승객 양씨는 결국 그에 상응한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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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안 내려 준다고 버스 기사와 실랑이
    • 입력 2014-04-08 09:48:19
    • 수정2014-04-08 10: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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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쑤성에서는 버스를 세워주지 않는다며 승객과 버스 기사의 실랑이가 벌어졌는데요,

한 사람의 충동적인 행동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떨었습니다.

<리포트>

버스 안 CCTV 화면.

승객 한 명이 몹시 화가 난 듯 소리를 지르며 버스 기사와 실랑이를 벌입니다.

말로는 성이 안 풀리는지 핸들과 변속기를 움직이며 버스 운전을 방해하는데요, 보기만 해도 위험천만합니다.

<인터뷰> 양씨(버스 승객) : "제가 핸들을 움직였어요. 기사한테 세워 달라고 했는데 오지 말라고 해서 차를 세우려고 변속기를 만졌어요."

화가 난 승객이 변속기와 핸들을 만져서 인지 버스는 중심을 잃고 도로 안전 시설물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노인과 어린이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 웨이나팡(관할지역 파출소 부소장) : "위험한 방법으로 공공의 안전을 위협해 벌을 받을 겁니다. 부상자와 버스 그리고 공공 재산에 대한 손해배상도 해야 합니다."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한 버스 승객 양씨는 결국 그에 상응한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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