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고속 등반가’ 화제
입력 2014.04.08 (12:50)
수정 2014.04.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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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을 최단 시간에 등반한 스위스 등반가가 있어 화젭니다.
<리포트>
보기만 해도 아찔한 설벽을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빠른 속도로 기어오르는 남성.
37살의 스위스 등반가 '율리스텍'입니다.
높이 3970미터의 알프스 북벽. 보통은 걷기도 힘든 이곳을 그는 가볍게 뛰어 정상에 도달합니다.
율리스텍이 사용한 등산장비는 자일과 피톤이 전분데요.
그는 숙련된 등반가보다 5배나 빠른 고속 등반가로 이름나 있습니다.
이곳은 고도 8091미터로 험난하기로 유명한 네팔의 히말라야 남벽.
전문 등반가들도 일주일이 걸리는 정상까지 그는 단 28시간 만에 등정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등반가 60여명이 희생된 산사태도 그의 도전을 막지는 못했는데요.
<인터뷰> 유니스텍 : "산악 등정은 마치 마약과 같아요. 마약의 끝도 결국은 죽음이죠"
만12살부터 산을 타기 시작한 그는 산과 마지막을 함께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을 최단 시간에 등반한 스위스 등반가가 있어 화젭니다.
<리포트>
보기만 해도 아찔한 설벽을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빠른 속도로 기어오르는 남성.
37살의 스위스 등반가 '율리스텍'입니다.
높이 3970미터의 알프스 북벽. 보통은 걷기도 힘든 이곳을 그는 가볍게 뛰어 정상에 도달합니다.
율리스텍이 사용한 등산장비는 자일과 피톤이 전분데요.
그는 숙련된 등반가보다 5배나 빠른 고속 등반가로 이름나 있습니다.
이곳은 고도 8091미터로 험난하기로 유명한 네팔의 히말라야 남벽.
전문 등반가들도 일주일이 걸리는 정상까지 그는 단 28시간 만에 등정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등반가 60여명이 희생된 산사태도 그의 도전을 막지는 못했는데요.
<인터뷰> 유니스텍 : "산악 등정은 마치 마약과 같아요. 마약의 끝도 결국은 죽음이죠"
만12살부터 산을 타기 시작한 그는 산과 마지막을 함께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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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고속 등반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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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08 12:52:22
- 수정2014-04-08 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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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을 최단 시간에 등반한 스위스 등반가가 있어 화젭니다.
<리포트>
보기만 해도 아찔한 설벽을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빠른 속도로 기어오르는 남성.
37살의 스위스 등반가 '율리스텍'입니다.
높이 3970미터의 알프스 북벽. 보통은 걷기도 힘든 이곳을 그는 가볍게 뛰어 정상에 도달합니다.
율리스텍이 사용한 등산장비는 자일과 피톤이 전분데요.
그는 숙련된 등반가보다 5배나 빠른 고속 등반가로 이름나 있습니다.
이곳은 고도 8091미터로 험난하기로 유명한 네팔의 히말라야 남벽.
전문 등반가들도 일주일이 걸리는 정상까지 그는 단 28시간 만에 등정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등반가 60여명이 희생된 산사태도 그의 도전을 막지는 못했는데요.
<인터뷰> 유니스텍 : "산악 등정은 마치 마약과 같아요. 마약의 끝도 결국은 죽음이죠"
만12살부터 산을 타기 시작한 그는 산과 마지막을 함께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을 최단 시간에 등반한 스위스 등반가가 있어 화젭니다.
<리포트>
보기만 해도 아찔한 설벽을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빠른 속도로 기어오르는 남성.
37살의 스위스 등반가 '율리스텍'입니다.
높이 3970미터의 알프스 북벽. 보통은 걷기도 힘든 이곳을 그는 가볍게 뛰어 정상에 도달합니다.
율리스텍이 사용한 등산장비는 자일과 피톤이 전분데요.
그는 숙련된 등반가보다 5배나 빠른 고속 등반가로 이름나 있습니다.
이곳은 고도 8091미터로 험난하기로 유명한 네팔의 히말라야 남벽.
전문 등반가들도 일주일이 걸리는 정상까지 그는 단 28시간 만에 등정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등반가 60여명이 희생된 산사태도 그의 도전을 막지는 못했는데요.
<인터뷰> 유니스텍 : "산악 등정은 마치 마약과 같아요. 마약의 끝도 결국은 죽음이죠"
만12살부터 산을 타기 시작한 그는 산과 마지막을 함께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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