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이대성에게 듣는 챔프전 뒷 이야기!

입력 2014.04.11 (21:49) 수정 2014.04.11 (23: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2년 연속 프로농구 챔피언에 오른 모비스의 우승 주역 양동근과 이대성이 긴박했던 챔프6차전을 돌아봤는데요, 두 선수의 우승 뒷 이야기를 이정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양동근 : "네번 우승 했지만 네번째 우승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양동근 : "태영이 형이 딱 1분 남겨놓고 5반칙됐을 때는 진짜 저도 막 정신이 쏙 빠져나갈 정도였어요, 태영이 형한테 나 믿으라고, 그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 이대성 : "벤슨이 경기 전에 그러더라고요. 너 오늘 뭔가 영웅 될 것 같다고, 동근이 형도 와가지고 별 말씀 안 하시고 손 잡아주시고..."

<인터뷰> 이대성 : "통증 느끼는 것도 익숙해지게 하자 참고 해서 우승 했을 때 그 기분을 어제 느끼니까 정말 잘했구나.."

<인터뷰> 양동근 : "제가 가장 닮고 싶어 하고요. 모든 걸 습득했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인터뷰> 양동근: "비시즌 운동 할 때 수비 자세 연습하는게 있거든요 무지하게 힘들어요 그거. 허벅지가 안 굵어질 수 없을 정도로. 허벅지 뒤가 멍이 엄청 들 정도로. 진짜 두렵네요 그거 하려고 생각하니까."

<인터뷰> 이대성 : "KBL역사상 없었던 3연패라던지 나아가서 V7 V10까지 힘 보탤 수 있도록 할 테니까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동근· 이대성에게 듣는 챔프전 뒷 이야기!
    • 입력 2014-04-11 21:50:05
    • 수정2014-04-11 23:12:11
    뉴스 9
<앵커 멘트>

2년 연속 프로농구 챔피언에 오른 모비스의 우승 주역 양동근과 이대성이 긴박했던 챔프6차전을 돌아봤는데요, 두 선수의 우승 뒷 이야기를 이정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양동근 : "네번 우승 했지만 네번째 우승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양동근 : "태영이 형이 딱 1분 남겨놓고 5반칙됐을 때는 진짜 저도 막 정신이 쏙 빠져나갈 정도였어요, 태영이 형한테 나 믿으라고, 그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 이대성 : "벤슨이 경기 전에 그러더라고요. 너 오늘 뭔가 영웅 될 것 같다고, 동근이 형도 와가지고 별 말씀 안 하시고 손 잡아주시고..."

<인터뷰> 이대성 : "통증 느끼는 것도 익숙해지게 하자 참고 해서 우승 했을 때 그 기분을 어제 느끼니까 정말 잘했구나.."

<인터뷰> 양동근 : "제가 가장 닮고 싶어 하고요. 모든 걸 습득했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인터뷰> 양동근: "비시즌 운동 할 때 수비 자세 연습하는게 있거든요 무지하게 힘들어요 그거. 허벅지가 안 굵어질 수 없을 정도로. 허벅지 뒤가 멍이 엄청 들 정도로. 진짜 두렵네요 그거 하려고 생각하니까."

<인터뷰> 이대성 : "KBL역사상 없었던 3연패라던지 나아가서 V7 V10까지 힘 보탤 수 있도록 할 테니까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