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군 위안부 국장급 협의’ 16일 서울서 개최

입력 2014.04.13 (21:10) 수정 2014.04.13 (2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일 양국이 오는 16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외교부의 이상덕 동북아 국장과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을 대표로 한 국장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당국간 첫 공식 협의로 우리 정부는 위안부 문제의 법적 해결과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 등을 요구할 예정이지만, 일본은 지난 1965년 청구권 협정으로 위안부 문제의 법적 해결은 끝났다는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일, ‘군 위안부 국장급 협의’ 16일 서울서 개최
    • 입력 2014-04-13 21:11:31
    • 수정2014-04-13 21:42:05
    뉴스 9
한일 양국이 오는 16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외교부의 이상덕 동북아 국장과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을 대표로 한 국장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당국간 첫 공식 협의로 우리 정부는 위안부 문제의 법적 해결과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 등을 요구할 예정이지만, 일본은 지난 1965년 청구권 협정으로 위안부 문제의 법적 해결은 끝났다는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