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사고 해역

입력 2014.04.17 (07:12) 수정 2014.04.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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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재개된 사고 여객선 수색작업이 이 시각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가 배를 타고 사고 해역에 나가 있습니다.

홍성희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저는 지금 배를 타고 세월호가 침몰한 사고 해역에 나와 있습니다.

이 곳은 전남 진도군 병풍도에서 배를 타고 분 정도 떨어진 곳인데요.

제 뒤로는 침몰한 여객선의 뾰족한 배 앞 부분이 보입니다.

침몰 여객선 주변에는 해경 고무보트와 해군 함정 등.

척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바닷속 선체 안에서도 해경 특공대 7명과 해군 잠수부 13명 등 모두 20명이 필사적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선체 내부에 한 명이라도 살아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수색 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겁니다.

수색은 오늘 새벽 0시 반부터 시간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안타깝게도 구조자가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지금 이 카메라가 흔들리는 것처럼, 이곳은 물살이 워낙 센 곳이어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원들도 생명의 위협을 감수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날이 밝아오는대로 헬기 등을 다시 투입해 입체적인 수색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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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사고 해역
    • 입력 2014-04-17 07:13:17
    • 수정2014-04-17 08: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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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재개된 사고 여객선 수색작업이 이 시각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가 배를 타고 사고 해역에 나가 있습니다.

홍성희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저는 지금 배를 타고 세월호가 침몰한 사고 해역에 나와 있습니다.

이 곳은 전남 진도군 병풍도에서 배를 타고 분 정도 떨어진 곳인데요.

제 뒤로는 침몰한 여객선의 뾰족한 배 앞 부분이 보입니다.

침몰 여객선 주변에는 해경 고무보트와 해군 함정 등.

척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바닷속 선체 안에서도 해경 특공대 7명과 해군 잠수부 13명 등 모두 20명이 필사적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선체 내부에 한 명이라도 살아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수색 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겁니다.

수색은 오늘 새벽 0시 반부터 시간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안타깝게도 구조자가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지금 이 카메라가 흔들리는 것처럼, 이곳은 물살이 워낙 센 곳이어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원들도 생명의 위협을 감수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날이 밝아오는대로 헬기 등을 다시 투입해 입체적인 수색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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