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3구 목포 한국병원에 추가 안치…유가족 오열
입력 2014.04.17 (19:19)
수정 2014.04.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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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가로 발견된 시신 3구가 병원 영안실에 도착했습니다.
이대완 기자, 현재 병원 분위기는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조금 전인 오후 4시, 오늘 오전에 발견된 시신 3구가 이곳 목포 한국병원에 도착하면서 유족들의 오열과 탄식 이어졌습니다.
새로 도착한 시신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사 35살 남윤철 씨, 28살 김기웅 씨 2구와 신원 미상의 시신 1구입니다.
신원 미상의 시신은 애초, 단원고 박영인 군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가족확인 결과,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신원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3구의 시신이 더 안치되면서 목포 한국병원에는 승무원 박지영 씨의 시신까지 더해 여객선 침몰 사망자 시신 4구가 안치됐습니다.
병원 측은 유가족과의 논의를 통해 시신을 안산으로 운구할지 이곳 병원에 안치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오전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 3명의 시신과 단원고 교사 최혜정 씨의 시신이 안산 고려대 병원으로 운구됐습니다.
병원 측은 사고 해역에 구조 인력이 대거 투입된 만큼 부상자와 시신 등이 대거 이송될 때를 대비하면서 준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며, 사망자들을 위한 합동 분향소 설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 한국병원에서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추가로 발견된 시신 3구가 병원 영안실에 도착했습니다.
이대완 기자, 현재 병원 분위기는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조금 전인 오후 4시, 오늘 오전에 발견된 시신 3구가 이곳 목포 한국병원에 도착하면서 유족들의 오열과 탄식 이어졌습니다.
새로 도착한 시신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사 35살 남윤철 씨, 28살 김기웅 씨 2구와 신원 미상의 시신 1구입니다.
신원 미상의 시신은 애초, 단원고 박영인 군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가족확인 결과,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신원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3구의 시신이 더 안치되면서 목포 한국병원에는 승무원 박지영 씨의 시신까지 더해 여객선 침몰 사망자 시신 4구가 안치됐습니다.
병원 측은 유가족과의 논의를 통해 시신을 안산으로 운구할지 이곳 병원에 안치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오전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 3명의 시신과 단원고 교사 최혜정 씨의 시신이 안산 고려대 병원으로 운구됐습니다.
병원 측은 사고 해역에 구조 인력이 대거 투입된 만큼 부상자와 시신 등이 대거 이송될 때를 대비하면서 준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며, 사망자들을 위한 합동 분향소 설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 한국병원에서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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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신 3구 목포 한국병원에 추가 안치…유가족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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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7 19:23:22
- 수정2014-04-17 20:12:20
<앵커 멘트>
추가로 발견된 시신 3구가 병원 영안실에 도착했습니다.
이대완 기자, 현재 병원 분위기는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조금 전인 오후 4시, 오늘 오전에 발견된 시신 3구가 이곳 목포 한국병원에 도착하면서 유족들의 오열과 탄식 이어졌습니다.
새로 도착한 시신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사 35살 남윤철 씨, 28살 김기웅 씨 2구와 신원 미상의 시신 1구입니다.
신원 미상의 시신은 애초, 단원고 박영인 군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가족확인 결과,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신원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3구의 시신이 더 안치되면서 목포 한국병원에는 승무원 박지영 씨의 시신까지 더해 여객선 침몰 사망자 시신 4구가 안치됐습니다.
병원 측은 유가족과의 논의를 통해 시신을 안산으로 운구할지 이곳 병원에 안치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오전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 3명의 시신과 단원고 교사 최혜정 씨의 시신이 안산 고려대 병원으로 운구됐습니다.
병원 측은 사고 해역에 구조 인력이 대거 투입된 만큼 부상자와 시신 등이 대거 이송될 때를 대비하면서 준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며, 사망자들을 위한 합동 분향소 설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 한국병원에서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추가로 발견된 시신 3구가 병원 영안실에 도착했습니다.
이대완 기자, 현재 병원 분위기는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조금 전인 오후 4시, 오늘 오전에 발견된 시신 3구가 이곳 목포 한국병원에 도착하면서 유족들의 오열과 탄식 이어졌습니다.
새로 도착한 시신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사 35살 남윤철 씨, 28살 김기웅 씨 2구와 신원 미상의 시신 1구입니다.
신원 미상의 시신은 애초, 단원고 박영인 군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가족확인 결과,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신원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3구의 시신이 더 안치되면서 목포 한국병원에는 승무원 박지영 씨의 시신까지 더해 여객선 침몰 사망자 시신 4구가 안치됐습니다.
병원 측은 유가족과의 논의를 통해 시신을 안산으로 운구할지 이곳 병원에 안치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오전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 3명의 시신과 단원고 교사 최혜정 씨의 시신이 안산 고려대 병원으로 운구됐습니다.
병원 측은 사고 해역에 구조 인력이 대거 투입된 만큼 부상자와 시신 등이 대거 이송될 때를 대비하면서 준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며, 사망자들을 위한 합동 분향소 설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 한국병원에서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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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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