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희생자들 분향소 마련
입력 2014.04.17 (23:06)
수정 2014.04.1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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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망이 확인된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의 시신이 안산으로 옮겨졌고,병원에는 빈소가 마련됐습니다.
먼저 이동했던 부상자들도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 병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안산에는 현재, 모두 사망자 4명의 빈소가 마련돼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조문객의 발길은 한밤중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원고 학생 3명의 시신은이곳 고대 안산병원에, 교사 최혜정씨의 시신은 안산 제일병원에 안치돼있습니다.
교사 남윤철씨 등 시신 3구도 안산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병원을 찾아,병원 측은 조문객을 위한 안내 지원실도 마련했습니다.
현재 실종자들의 가족들은합동 분향소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구조된단원고 학생 대부분은 어젯밤부터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71명이 진료를 받았고,학생과 교사 등 69명이 입원한 상탭니다.
코와 골반에 골절상을 입은2명을 제외하고는 심각한 외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단 소식에, 학생들은 침통한 표정입니다.
잠을 못 이루는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학생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학생들의 정신적 충격이 클 것으로 보고
심리 치료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고대 안산병원에서 KBS 뉴스 김빛이랍니다.
사망이 확인된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의 시신이 안산으로 옮겨졌고,병원에는 빈소가 마련됐습니다.
먼저 이동했던 부상자들도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 병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안산에는 현재, 모두 사망자 4명의 빈소가 마련돼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조문객의 발길은 한밤중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원고 학생 3명의 시신은이곳 고대 안산병원에, 교사 최혜정씨의 시신은 안산 제일병원에 안치돼있습니다.
교사 남윤철씨 등 시신 3구도 안산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병원을 찾아,병원 측은 조문객을 위한 안내 지원실도 마련했습니다.
현재 실종자들의 가족들은합동 분향소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구조된단원고 학생 대부분은 어젯밤부터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71명이 진료를 받았고,학생과 교사 등 69명이 입원한 상탭니다.
코와 골반에 골절상을 입은2명을 제외하고는 심각한 외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단 소식에, 학생들은 침통한 표정입니다.
잠을 못 이루는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학생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학생들의 정신적 충격이 클 것으로 보고
심리 치료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고대 안산병원에서 KBS 뉴스 김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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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고 희생자들 분향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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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7 23:10:29
- 수정2014-04-18 00:06:16
<앵커 멘트>
사망이 확인된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의 시신이 안산으로 옮겨졌고,병원에는 빈소가 마련됐습니다.
먼저 이동했던 부상자들도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 병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안산에는 현재, 모두 사망자 4명의 빈소가 마련돼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조문객의 발길은 한밤중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원고 학생 3명의 시신은이곳 고대 안산병원에, 교사 최혜정씨의 시신은 안산 제일병원에 안치돼있습니다.
교사 남윤철씨 등 시신 3구도 안산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병원을 찾아,병원 측은 조문객을 위한 안내 지원실도 마련했습니다.
현재 실종자들의 가족들은합동 분향소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구조된단원고 학생 대부분은 어젯밤부터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71명이 진료를 받았고,학생과 교사 등 69명이 입원한 상탭니다.
코와 골반에 골절상을 입은2명을 제외하고는 심각한 외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단 소식에, 학생들은 침통한 표정입니다.
잠을 못 이루는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학생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학생들의 정신적 충격이 클 것으로 보고
심리 치료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고대 안산병원에서 KBS 뉴스 김빛이랍니다.
사망이 확인된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의 시신이 안산으로 옮겨졌고,병원에는 빈소가 마련됐습니다.
먼저 이동했던 부상자들도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 병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안산에는 현재, 모두 사망자 4명의 빈소가 마련돼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조문객의 발길은 한밤중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원고 학생 3명의 시신은이곳 고대 안산병원에, 교사 최혜정씨의 시신은 안산 제일병원에 안치돼있습니다.
교사 남윤철씨 등 시신 3구도 안산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병원을 찾아,병원 측은 조문객을 위한 안내 지원실도 마련했습니다.
현재 실종자들의 가족들은합동 분향소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구조된단원고 학생 대부분은 어젯밤부터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71명이 진료를 받았고,학생과 교사 등 69명이 입원한 상탭니다.
코와 골반에 골절상을 입은2명을 제외하고는 심각한 외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단 소식에, 학생들은 침통한 표정입니다.
잠을 못 이루는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학생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학생들의 정신적 충격이 클 것으로 보고
심리 치료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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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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