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고 교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4.04.18 (21:34)
수정 2014.04.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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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 사고를 당했다 구조된 안산 단원고 강민규 교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 경찰청은 오늘 새벽 학교 관계자들이 강 교감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신고해 와 수색을 벌인 결과 오늘 오후 4시쯤 전남 진도군 진도체육관 뒷산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강 교감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교감은 이번 수학여행단장으로 학생과 교사들을 인솔했고, 침몰 선박에서 자신만 구조됐다며 자책하는 말을 남긴 뒤 어젯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 경찰청은 오늘 새벽 학교 관계자들이 강 교감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신고해 와 수색을 벌인 결과 오늘 오후 4시쯤 전남 진도군 진도체육관 뒷산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강 교감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교감은 이번 수학여행단장으로 학생과 교사들을 인솔했고, 침몰 선박에서 자신만 구조됐다며 자책하는 말을 남긴 뒤 어젯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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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단원고 교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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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8 21:35:42
- 수정2014-04-18 21:57:49
여객선 침몰 사고를 당했다 구조된 안산 단원고 강민규 교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 경찰청은 오늘 새벽 학교 관계자들이 강 교감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신고해 와 수색을 벌인 결과 오늘 오후 4시쯤 전남 진도군 진도체육관 뒷산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강 교감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교감은 이번 수학여행단장으로 학생과 교사들을 인솔했고, 침몰 선박에서 자신만 구조됐다며 자책하는 말을 남긴 뒤 어젯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 경찰청은 오늘 새벽 학교 관계자들이 강 교감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신고해 와 수색을 벌인 결과 오늘 오후 4시쯤 전남 진도군 진도체육관 뒷산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강 교감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교감은 이번 수학여행단장으로 학생과 교사들을 인솔했고, 침몰 선박에서 자신만 구조됐다며 자책하는 말을 남긴 뒤 어젯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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