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입력 2014.04.19 (22:50)
수정 2014.04.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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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실종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온국민의 정성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
전국에서 보낸 구호물자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인터뷰> 금강(미황사 주지) : "구체적으로 위로할 상황이 아니어서 이 분들에게 떡이나 따뜻한 차나 이런 것들을.."
누리꾼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한 인터넷 모금사이트에는 이틀 만에 2만 7천여 명이 참여해 6천만 원 가까이 모아졌습니다.
<녹취> 정대진(전국재해구호협회) : "피해가족들 위주로 해서 지원방법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위로금이라던지 다친분들에 대한 심리치료라던지..."
미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도 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멀리서나마 가족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1억원 기부의사를 전해왔습니다.
언론사에는 정성을 보태고 싶다며 방법을 묻는 문의가 잇따랐고 진도군청에 접수처가 마련됐습니다.
<녹취> 진도군청 주민복지과 관계자 : "저희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물품들이 급격하게 빠지는 물품들이 생겨서요. 그때마다 보고를 받아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함께 슬픔에 잠긴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실종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온국민의 정성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
전국에서 보낸 구호물자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인터뷰> 금강(미황사 주지) : "구체적으로 위로할 상황이 아니어서 이 분들에게 떡이나 따뜻한 차나 이런 것들을.."
누리꾼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한 인터넷 모금사이트에는 이틀 만에 2만 7천여 명이 참여해 6천만 원 가까이 모아졌습니다.
<녹취> 정대진(전국재해구호협회) : "피해가족들 위주로 해서 지원방법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위로금이라던지 다친분들에 대한 심리치료라던지..."
미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도 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멀리서나마 가족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1억원 기부의사를 전해왔습니다.
언론사에는 정성을 보태고 싶다며 방법을 묻는 문의가 잇따랐고 진도군청에 접수처가 마련됐습니다.
<녹취> 진도군청 주민복지과 관계자 : "저희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물품들이 급격하게 빠지는 물품들이 생겨서요. 그때마다 보고를 받아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함께 슬픔에 잠긴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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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국민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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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9 23:16:12
- 수정2014-04-20 03:00:46
![](/data/news/2014/04/19/2849104_690.jpg)
<앵커 멘트>
실종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온국민의 정성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
전국에서 보낸 구호물자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인터뷰> 금강(미황사 주지) : "구체적으로 위로할 상황이 아니어서 이 분들에게 떡이나 따뜻한 차나 이런 것들을.."
누리꾼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한 인터넷 모금사이트에는 이틀 만에 2만 7천여 명이 참여해 6천만 원 가까이 모아졌습니다.
<녹취> 정대진(전국재해구호협회) : "피해가족들 위주로 해서 지원방법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위로금이라던지 다친분들에 대한 심리치료라던지..."
미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도 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멀리서나마 가족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1억원 기부의사를 전해왔습니다.
언론사에는 정성을 보태고 싶다며 방법을 묻는 문의가 잇따랐고 진도군청에 접수처가 마련됐습니다.
<녹취> 진도군청 주민복지과 관계자 : "저희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물품들이 급격하게 빠지는 물품들이 생겨서요. 그때마다 보고를 받아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함께 슬픔에 잠긴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실종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온국민의 정성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
전국에서 보낸 구호물자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인터뷰> 금강(미황사 주지) : "구체적으로 위로할 상황이 아니어서 이 분들에게 떡이나 따뜻한 차나 이런 것들을.."
누리꾼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한 인터넷 모금사이트에는 이틀 만에 2만 7천여 명이 참여해 6천만 원 가까이 모아졌습니다.
<녹취> 정대진(전국재해구호협회) : "피해가족들 위주로 해서 지원방법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위로금이라던지 다친분들에 대한 심리치료라던지..."
미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도 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멀리서나마 가족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1억원 기부의사를 전해왔습니다.
언론사에는 정성을 보태고 싶다며 방법을 묻는 문의가 잇따랐고 진도군청에 접수처가 마련됐습니다.
<녹취> 진도군청 주민복지과 관계자 : "저희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물품들이 급격하게 빠지는 물품들이 생겨서요. 그때마다 보고를 받아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함께 슬픔에 잠긴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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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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