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04.26 (20:59) 수정 2014.04.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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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사 첫 공동 방문…“군사력 사용 주저 안 해”

한미 두 정상이 오늘 처음으로 한미 연합사를 함께 방문해, 북한의 위협에 대한 한미 동맹의 억지력을 재확인했습니다.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방어를 위해선 군사력 사용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선회’ 입법 로비…해수부도 로비에 ‘흔들’

청해진 해운을 포함한 인천 지역 여객선 선주들의 모임인 '인선회'가 국회의원에게 후원금을 내고 입법 로비를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대한 로비도 왕성했는데, 해수부는 선사들의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했습니다.

다이빙 벨 투입 실패…집기에 막혀 수색 난항

세월호 침몰 11일째인 오늘도 기상 조건이 악화되면서 다이빙 벨 투입에 실패했습니다. 집기류가 통로를 꽉 막고 있어 선체 내부 수색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진도 선박관제센터·회계사 사무실 압수수색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부실한 관제로 구조 시간을 허비했다는 지적을 받아온 진도 선박관제센터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인천지검은 청해진 해운과 계열사의 회계 감사를 맡아온 회계사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세월호, 규정 어기고 무리한 출항…왜?

지난 15일 세월호는 처음부터 안개로 출항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자체 운항관리규정을 어기고 무리하게 운항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선사들이 설립한 해운조합 인천항 운항관리실이 출항을 허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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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04-26 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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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사 첫 공동 방문…“군사력 사용 주저 안 해”

한미 두 정상이 오늘 처음으로 한미 연합사를 함께 방문해, 북한의 위협에 대한 한미 동맹의 억지력을 재확인했습니다.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방어를 위해선 군사력 사용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선회’ 입법 로비…해수부도 로비에 ‘흔들’

청해진 해운을 포함한 인천 지역 여객선 선주들의 모임인 '인선회'가 국회의원에게 후원금을 내고 입법 로비를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대한 로비도 왕성했는데, 해수부는 선사들의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했습니다.

다이빙 벨 투입 실패…집기에 막혀 수색 난항

세월호 침몰 11일째인 오늘도 기상 조건이 악화되면서 다이빙 벨 투입에 실패했습니다. 집기류가 통로를 꽉 막고 있어 선체 내부 수색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진도 선박관제센터·회계사 사무실 압수수색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부실한 관제로 구조 시간을 허비했다는 지적을 받아온 진도 선박관제센터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인천지검은 청해진 해운과 계열사의 회계 감사를 맡아온 회계사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세월호, 규정 어기고 무리한 출항…왜?

지난 15일 세월호는 처음부터 안개로 출항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자체 운항관리규정을 어기고 무리하게 운항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선사들이 설립한 해운조합 인천항 운항관리실이 출항을 허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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