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진도 팽목항
입력 2014.04.28 (23:47)
수정 2014.04.29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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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장 상황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진도 앞바다가 내다보이는 팽목항 연결합니다.
황현규 기자 해상 상황 어떤가요 ?
<리포트>
네, 밤이 깊어가는 이곳 팽목항에는 약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팽목항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해역의 기상 상황에 따라 가슴을 졸일 수밖에 없는데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중단됐던 수중 수색 작업을 만 하루가 다 돼 재개했다는 소식을 누구보다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수색 재개 이후에도 희생자 한 명을 추가로 발견하는 데 그쳐 아직 실종자 113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안타까운 마음으로 야간 수색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이곳 팽목항에서 밤을 새며, 실종자 가족 곁을 지키는 자원봉사자들이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수중 수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고 해역의 기상 상황은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한 달 중 조류의 속도가 가장 빠른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건데요,
그나마 물살이 느려지는 정조 시간 때 진행될 합동 구조팀의 집중 수색에 기대를 걸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진도 팽목항에서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현장 상황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진도 앞바다가 내다보이는 팽목항 연결합니다.
황현규 기자 해상 상황 어떤가요 ?
<리포트>
네, 밤이 깊어가는 이곳 팽목항에는 약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팽목항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해역의 기상 상황에 따라 가슴을 졸일 수밖에 없는데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중단됐던 수중 수색 작업을 만 하루가 다 돼 재개했다는 소식을 누구보다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수색 재개 이후에도 희생자 한 명을 추가로 발견하는 데 그쳐 아직 실종자 113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안타까운 마음으로 야간 수색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이곳 팽목항에서 밤을 새며, 실종자 가족 곁을 지키는 자원봉사자들이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수중 수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고 해역의 기상 상황은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한 달 중 조류의 속도가 가장 빠른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건데요,
그나마 물살이 느려지는 정조 시간 때 진행될 합동 구조팀의 집중 수색에 기대를 걸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진도 팽목항에서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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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4-29 01: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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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상황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진도 앞바다가 내다보이는 팽목항 연결합니다.
황현규 기자 해상 상황 어떤가요 ?
<리포트>
네, 밤이 깊어가는 이곳 팽목항에는 약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팽목항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해역의 기상 상황에 따라 가슴을 졸일 수밖에 없는데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중단됐던 수중 수색 작업을 만 하루가 다 돼 재개했다는 소식을 누구보다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수색 재개 이후에도 희생자 한 명을 추가로 발견하는 데 그쳐 아직 실종자 113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안타까운 마음으로 야간 수색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이곳 팽목항에서 밤을 새며, 실종자 가족 곁을 지키는 자원봉사자들이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수중 수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고 해역의 기상 상황은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한 달 중 조류의 속도가 가장 빠른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건데요,
그나마 물살이 느려지는 정조 시간 때 진행될 합동 구조팀의 집중 수색에 기대를 걸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진도 팽목항에서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현장 상황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진도 앞바다가 내다보이는 팽목항 연결합니다.
황현규 기자 해상 상황 어떤가요 ?
<리포트>
네, 밤이 깊어가는 이곳 팽목항에는 약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팽목항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해역의 기상 상황에 따라 가슴을 졸일 수밖에 없는데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중단됐던 수중 수색 작업을 만 하루가 다 돼 재개했다는 소식을 누구보다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수색 재개 이후에도 희생자 한 명을 추가로 발견하는 데 그쳐 아직 실종자 113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안타까운 마음으로 야간 수색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이곳 팽목항에서 밤을 새며, 실종자 가족 곁을 지키는 자원봉사자들이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수중 수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고 해역의 기상 상황은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한 달 중 조류의 속도가 가장 빠른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건데요,
그나마 물살이 느려지는 정조 시간 때 진행될 합동 구조팀의 집중 수색에 기대를 걸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진도 팽목항에서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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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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