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첫 우승 “국민들께 희망”
입력 2014.04.29 (00:23)
수정 2014.04.2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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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PGA투어 진출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노승렬은 슬픔에 빠진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어 더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감격적인 PGA투어 첫 승.
양용은 등 대선배들이 축하했지만 노승열은 크게 소리치거나 환호하지는 않았습니다.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에 나섰던 노승렬.
우리 국민들에게 자그마한 희망을 전하고 싶어 어느때보다 더 경기에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노승열(선수) : "한국인에게 해피 에너지를 주고 싶어 이번 대회는 특히 더 열심히 했습니다."
우승원동력은 정교한 아이언샷이었습니다.
노승열은 그린 적중율이 80%에 이를 정도의 정확한 샷을 앞세워 두 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노승열은 8승을 거둔 최경주, 2승의 양용은, 1승의 배상문에 이어 한국 선수론 4번째로 PGA투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노승열(선수) : "7살에 골프 시작할 때 마스터스 등 PGA 정상에 서는 것이 꿈이었다. 이제 그 꿈이 현실이 됐다. 정말 기쁘다."
17살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우승했습니다.
프로 전향 이후 첫승,아마추어까지 포함하면 통산 3승을 거두며, 멀리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왔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PGA투어 진출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노승렬은 슬픔에 빠진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어 더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감격적인 PGA투어 첫 승.
양용은 등 대선배들이 축하했지만 노승열은 크게 소리치거나 환호하지는 않았습니다.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에 나섰던 노승렬.
우리 국민들에게 자그마한 희망을 전하고 싶어 어느때보다 더 경기에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노승열(선수) : "한국인에게 해피 에너지를 주고 싶어 이번 대회는 특히 더 열심히 했습니다."
우승원동력은 정교한 아이언샷이었습니다.
노승열은 그린 적중율이 80%에 이를 정도의 정확한 샷을 앞세워 두 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노승열은 8승을 거둔 최경주, 2승의 양용은, 1승의 배상문에 이어 한국 선수론 4번째로 PGA투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노승열(선수) : "7살에 골프 시작할 때 마스터스 등 PGA 정상에 서는 것이 꿈이었다. 이제 그 꿈이 현실이 됐다. 정말 기쁘다."
17살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우승했습니다.
프로 전향 이후 첫승,아마추어까지 포함하면 통산 3승을 거두며, 멀리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왔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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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승열 PGA 첫 우승 “국민들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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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9 00:24:40
- 수정2014-04-29 00:41:22
<앵커 멘트>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PGA투어 진출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노승렬은 슬픔에 빠진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어 더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감격적인 PGA투어 첫 승.
양용은 등 대선배들이 축하했지만 노승열은 크게 소리치거나 환호하지는 않았습니다.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에 나섰던 노승렬.
우리 국민들에게 자그마한 희망을 전하고 싶어 어느때보다 더 경기에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노승열(선수) : "한국인에게 해피 에너지를 주고 싶어 이번 대회는 특히 더 열심히 했습니다."
우승원동력은 정교한 아이언샷이었습니다.
노승열은 그린 적중율이 80%에 이를 정도의 정확한 샷을 앞세워 두 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노승열은 8승을 거둔 최경주, 2승의 양용은, 1승의 배상문에 이어 한국 선수론 4번째로 PGA투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노승열(선수) : "7살에 골프 시작할 때 마스터스 등 PGA 정상에 서는 것이 꿈이었다. 이제 그 꿈이 현실이 됐다. 정말 기쁘다."
17살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우승했습니다.
프로 전향 이후 첫승,아마추어까지 포함하면 통산 3승을 거두며, 멀리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왔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PGA투어 진출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노승렬은 슬픔에 빠진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어 더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감격적인 PGA투어 첫 승.
양용은 등 대선배들이 축하했지만 노승열은 크게 소리치거나 환호하지는 않았습니다.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에 나섰던 노승렬.
우리 국민들에게 자그마한 희망을 전하고 싶어 어느때보다 더 경기에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노승열(선수) : "한국인에게 해피 에너지를 주고 싶어 이번 대회는 특히 더 열심히 했습니다."
우승원동력은 정교한 아이언샷이었습니다.
노승열은 그린 적중율이 80%에 이를 정도의 정확한 샷을 앞세워 두 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노승열은 8승을 거둔 최경주, 2승의 양용은, 1승의 배상문에 이어 한국 선수론 4번째로 PGA투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노승열(선수) : "7살에 골프 시작할 때 마스터스 등 PGA 정상에 서는 것이 꿈이었다. 이제 그 꿈이 현실이 됐다. 정말 기쁘다."
17살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우승했습니다.
프로 전향 이후 첫승,아마추어까지 포함하면 통산 3승을 거두며, 멀리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왔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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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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