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홈 경기·4일 휴식 징크스?’
입력 2014.04.29 (00:24)
수정 2014.04.2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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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콜로라도전에서 5이닝 6실점으로 시즌 2패째를 기록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류현진은 올시즌 유독 홈 경기,그리고 4일 휴식 뒤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일만 쉬고 등판한 류현진은 직구의 위력이 떨어졌습니다.
평균 구속이 143km에 그쳐 9개의 안타 가운데 4개를 직구로 맞았고, 수비 불안까지 겹쳐 류현진은 5이닝동안 6점이나 내줬습니다.
특히 6회, 143km의 직구로 시즌 첫 홈런을 맞자 현지에서는 곧바로 4일 휴식을 지적합니다.
<녹취> 빈 스컬리 : "4일 휴식과 5일 휴식의 차이로 보이네요. 류현진에게는 마치 단거리 경주마에게 1마일을 달리라고 요구하는 격입니다."
류현진은 데뷔 이후 휴식 일수에 따른 성적에 격차를 보여 극복해야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또 지난해와는 반대로 홈에서 약하고 원정에 강한 모습이 극명하게 갈리자 현지 언론은 류현진을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특별한 이유는 없는 거 같고요. 언젠가는 여기서도 잘 던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5일 휴식 뒤 원정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류현진의 다음 등판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콜로라도전에서 5이닝 6실점으로 시즌 2패째를 기록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류현진은 올시즌 유독 홈 경기,그리고 4일 휴식 뒤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일만 쉬고 등판한 류현진은 직구의 위력이 떨어졌습니다.
평균 구속이 143km에 그쳐 9개의 안타 가운데 4개를 직구로 맞았고, 수비 불안까지 겹쳐 류현진은 5이닝동안 6점이나 내줬습니다.
특히 6회, 143km의 직구로 시즌 첫 홈런을 맞자 현지에서는 곧바로 4일 휴식을 지적합니다.
<녹취> 빈 스컬리 : "4일 휴식과 5일 휴식의 차이로 보이네요. 류현진에게는 마치 단거리 경주마에게 1마일을 달리라고 요구하는 격입니다."
류현진은 데뷔 이후 휴식 일수에 따른 성적에 격차를 보여 극복해야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또 지난해와는 반대로 홈에서 약하고 원정에 강한 모습이 극명하게 갈리자 현지 언론은 류현진을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특별한 이유는 없는 거 같고요. 언젠가는 여기서도 잘 던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5일 휴식 뒤 원정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류현진의 다음 등판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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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홈 경기·4일 휴식 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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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9 00:26:21
- 수정2014-04-29 00:41:22
<앵커 멘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콜로라도전에서 5이닝 6실점으로 시즌 2패째를 기록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류현진은 올시즌 유독 홈 경기,그리고 4일 휴식 뒤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일만 쉬고 등판한 류현진은 직구의 위력이 떨어졌습니다.
평균 구속이 143km에 그쳐 9개의 안타 가운데 4개를 직구로 맞았고, 수비 불안까지 겹쳐 류현진은 5이닝동안 6점이나 내줬습니다.
특히 6회, 143km의 직구로 시즌 첫 홈런을 맞자 현지에서는 곧바로 4일 휴식을 지적합니다.
<녹취> 빈 스컬리 : "4일 휴식과 5일 휴식의 차이로 보이네요. 류현진에게는 마치 단거리 경주마에게 1마일을 달리라고 요구하는 격입니다."
류현진은 데뷔 이후 휴식 일수에 따른 성적에 격차를 보여 극복해야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또 지난해와는 반대로 홈에서 약하고 원정에 강한 모습이 극명하게 갈리자 현지 언론은 류현진을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특별한 이유는 없는 거 같고요. 언젠가는 여기서도 잘 던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5일 휴식 뒤 원정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류현진의 다음 등판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콜로라도전에서 5이닝 6실점으로 시즌 2패째를 기록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류현진은 올시즌 유독 홈 경기,그리고 4일 휴식 뒤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일만 쉬고 등판한 류현진은 직구의 위력이 떨어졌습니다.
평균 구속이 143km에 그쳐 9개의 안타 가운데 4개를 직구로 맞았고, 수비 불안까지 겹쳐 류현진은 5이닝동안 6점이나 내줬습니다.
특히 6회, 143km의 직구로 시즌 첫 홈런을 맞자 현지에서는 곧바로 4일 휴식을 지적합니다.
<녹취> 빈 스컬리 : "4일 휴식과 5일 휴식의 차이로 보이네요. 류현진에게는 마치 단거리 경주마에게 1마일을 달리라고 요구하는 격입니다."
류현진은 데뷔 이후 휴식 일수에 따른 성적에 격차를 보여 극복해야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또 지난해와는 반대로 홈에서 약하고 원정에 강한 모습이 극명하게 갈리자 현지 언론은 류현진을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특별한 이유는 없는 거 같고요. 언젠가는 여기서도 잘 던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5일 휴식 뒤 원정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류현진의 다음 등판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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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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