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사고대책본부

입력 2014.04.30 (06:58) 수정 2014.04.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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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럼 이 시각 수색과 관련해 새로운 소식 들어왔는지 알아봅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에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광진 기자 추가된 소식 있나요?

<리포트>

어제부터 바다 물살이 빨라지는 사리에 접어들면서 수색 작업은 정조 시간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새벽 2시 40분 쯤부터 집중적인 수색 작업을 벌였는데요 특히 5층 격실과 4층 좌측 객실을 중심으로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사고대책 본부는 오늘 하루 함정 190여 척과 항공기 34대 그리고 109명의 잠수 인력을 동원한다는 방침입니다.

미 해군의 세이프가드함은 어제 오전 사고 해역에 도착했는데요.

구조 크레인과 감압 장비 등을 지원하지만 직접 잠수 인력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사고대책 본부는 밝혔습니다.

수색 작업과 관련해 사고 대책 본부를 찾은 정홍원 국무총리는 어제 구조 수색에 모든 역량과 자원을 동원하고, 현재 방식 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지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오늘 오후에도 수색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사고 해역 인근 진도군 동거차도 해안 등에는 기름 유출 피해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책본부는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방제선도 투입해 기름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김광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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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사고대책본부
    • 입력 2014-04-30 06:59:54
    • 수정2014-04-30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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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시각 수색과 관련해 새로운 소식 들어왔는지 알아봅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에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광진 기자 추가된 소식 있나요?

<리포트>

어제부터 바다 물살이 빨라지는 사리에 접어들면서 수색 작업은 정조 시간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새벽 2시 40분 쯤부터 집중적인 수색 작업을 벌였는데요 특히 5층 격실과 4층 좌측 객실을 중심으로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사고대책 본부는 오늘 하루 함정 190여 척과 항공기 34대 그리고 109명의 잠수 인력을 동원한다는 방침입니다.

미 해군의 세이프가드함은 어제 오전 사고 해역에 도착했는데요.

구조 크레인과 감압 장비 등을 지원하지만 직접 잠수 인력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사고대책 본부는 밝혔습니다.

수색 작업과 관련해 사고 대책 본부를 찾은 정홍원 국무총리는 어제 구조 수색에 모든 역량과 자원을 동원하고, 현재 방식 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지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오늘 오후에도 수색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사고 해역 인근 진도군 동거차도 해안 등에는 기름 유출 피해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책본부는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방제선도 투입해 기름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김광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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