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인간 마네킹 ‘플래시 몹’ 외
입력 2014.05.01 (06:46)
수정 2014.05.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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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바쁘고 무미건조한 대도시의 일상을 깨우는 이색 마네킹 플래시 몹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뉴욕 맨해튼의 한 대형 옷가게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입장하는데요.
하나 둘, 하얀색의 전신 스판덱스를 머리에까지 뒤집어쓰고 매장 마네킹처럼 포즈를 취합니다.
미동조차 하지 않는 인간 마네킹들!
무척이나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몇몇 손님들은 그들의 정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합니다.
이 인간 마네킹 플래시몹은 도시인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 뉴욕의 유명 행위예술단체가 기획하고 40명의 지원자가 동참했는데요.
매장 마네킹들의 모습이 대부분 비슷하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현장에 출동한 뉴욕 경찰마저 미소를 짓게 할 만큼, 독창적인 깜짝 이벤트네요.
세계에서 가장 작은 ‘3D 프린팅 펜’
세계에서 가장 작은 3D 프린팅 펜이 인터넷에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신생 벤처기업이 개발한 3D 프린팅 펜 '릭스'는 높은 온도로 분출된 합성 섬유 '필라멘트'가 흘러내리지 않고 곧바로 굳어서 허공에 입체적인 형상을 즉각 그릴 수 있는데요.
게다가 일반 필기도구와 크기가 비슷하고 기존에 나왔던 3D프린팅 펜보다 훨씬 얇아 휴대가 간편하도록 기술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창조적인 디자이너들에게 각광을 받은 데 이어, 현재 전 세계 누리꾼으로부터 자금을 모금하는 소셜 펀딩 사이트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네요.
장난이 아니라 스포츠입니다
<앵커 멘트>
학창 시절 한번쯤은 필기도구를 손으로 돌리며 노는 장난을 해보셨을 텐데요.
이를 전문적으로 소화하는 '펜 돌리기' 선수들의 화려한 묘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마치 쌍절곤 무술을 하듯, 두 소년이 화려한 손놀림으로 펜을 돌리는데요.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펜을 놓치지 않으며, 능수능란한 묘기를 선사합니다.
이들은 타이완의 '펜 돌리기' 전문 선수들인데요.
단순한 손장난 같지만, '펜 스핀'이라는 어엿한 명칭까지 갖춘 정식 스포츠라고 합니다.
손가락, 손등, 손바닥으로 구사하는 기본 기술은 물론 팔꿈치와 다리까지 이용하는 공중 묘기 등 고난도 기술을 총망라하는데요.
학창시절 추억에 불과했던 여러 장난과 놀이들이 앞으로 ‘펜 스핀’처럼 정식 스포츠가 될지도 모를 일이네요.
4시간 안에 녹음부터 발매까지…
녹음부터 판매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음반 발매 기록을 세우는 공연 현장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그래미상 수상자인 '잭 화이트'는 미국 내슈빌에서 깜짝 콘서트를 여는 동시에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을 단번에 만들었는데요.
현장 스튜디오에서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녹음을 한 뒤, 음반을 찍고 커버까지 씌워 무려 3시간 55분여 만에 콘서트 팬들을 위한 한정 앨범으로 완성해서, 이 분야의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몇 시간에 전에 들었던 라이브 콘서트를 따끈따끈한 신상 앨범으로 받은 팬들!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바쁘고 무미건조한 대도시의 일상을 깨우는 이색 마네킹 플래시 몹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뉴욕 맨해튼의 한 대형 옷가게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입장하는데요.
하나 둘, 하얀색의 전신 스판덱스를 머리에까지 뒤집어쓰고 매장 마네킹처럼 포즈를 취합니다.
미동조차 하지 않는 인간 마네킹들!
무척이나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몇몇 손님들은 그들의 정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합니다.
이 인간 마네킹 플래시몹은 도시인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 뉴욕의 유명 행위예술단체가 기획하고 40명의 지원자가 동참했는데요.
매장 마네킹들의 모습이 대부분 비슷하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현장에 출동한 뉴욕 경찰마저 미소를 짓게 할 만큼, 독창적인 깜짝 이벤트네요.
세계에서 가장 작은 ‘3D 프린팅 펜’
세계에서 가장 작은 3D 프린팅 펜이 인터넷에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신생 벤처기업이 개발한 3D 프린팅 펜 '릭스'는 높은 온도로 분출된 합성 섬유 '필라멘트'가 흘러내리지 않고 곧바로 굳어서 허공에 입체적인 형상을 즉각 그릴 수 있는데요.
게다가 일반 필기도구와 크기가 비슷하고 기존에 나왔던 3D프린팅 펜보다 훨씬 얇아 휴대가 간편하도록 기술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창조적인 디자이너들에게 각광을 받은 데 이어, 현재 전 세계 누리꾼으로부터 자금을 모금하는 소셜 펀딩 사이트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네요.
장난이 아니라 스포츠입니다
<앵커 멘트>
학창 시절 한번쯤은 필기도구를 손으로 돌리며 노는 장난을 해보셨을 텐데요.
이를 전문적으로 소화하는 '펜 돌리기' 선수들의 화려한 묘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마치 쌍절곤 무술을 하듯, 두 소년이 화려한 손놀림으로 펜을 돌리는데요.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펜을 놓치지 않으며, 능수능란한 묘기를 선사합니다.
이들은 타이완의 '펜 돌리기' 전문 선수들인데요.
단순한 손장난 같지만, '펜 스핀'이라는 어엿한 명칭까지 갖춘 정식 스포츠라고 합니다.
손가락, 손등, 손바닥으로 구사하는 기본 기술은 물론 팔꿈치와 다리까지 이용하는 공중 묘기 등 고난도 기술을 총망라하는데요.
학창시절 추억에 불과했던 여러 장난과 놀이들이 앞으로 ‘펜 스핀’처럼 정식 스포츠가 될지도 모를 일이네요.
4시간 안에 녹음부터 발매까지…
녹음부터 판매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음반 발매 기록을 세우는 공연 현장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그래미상 수상자인 '잭 화이트'는 미국 내슈빌에서 깜짝 콘서트를 여는 동시에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을 단번에 만들었는데요.
현장 스튜디오에서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녹음을 한 뒤, 음반을 찍고 커버까지 씌워 무려 3시간 55분여 만에 콘서트 팬들을 위한 한정 앨범으로 완성해서, 이 분야의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몇 시간에 전에 들었던 라이브 콘서트를 따끈따끈한 신상 앨범으로 받은 팬들!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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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5-01 07: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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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바쁘고 무미건조한 대도시의 일상을 깨우는 이색 마네킹 플래시 몹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뉴욕 맨해튼의 한 대형 옷가게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입장하는데요.
하나 둘, 하얀색의 전신 스판덱스를 머리에까지 뒤집어쓰고 매장 마네킹처럼 포즈를 취합니다.
미동조차 하지 않는 인간 마네킹들!
무척이나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몇몇 손님들은 그들의 정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합니다.
이 인간 마네킹 플래시몹은 도시인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 뉴욕의 유명 행위예술단체가 기획하고 40명의 지원자가 동참했는데요.
매장 마네킹들의 모습이 대부분 비슷하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현장에 출동한 뉴욕 경찰마저 미소를 짓게 할 만큼, 독창적인 깜짝 이벤트네요.
세계에서 가장 작은 ‘3D 프린팅 펜’
세계에서 가장 작은 3D 프린팅 펜이 인터넷에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신생 벤처기업이 개발한 3D 프린팅 펜 '릭스'는 높은 온도로 분출된 합성 섬유 '필라멘트'가 흘러내리지 않고 곧바로 굳어서 허공에 입체적인 형상을 즉각 그릴 수 있는데요.
게다가 일반 필기도구와 크기가 비슷하고 기존에 나왔던 3D프린팅 펜보다 훨씬 얇아 휴대가 간편하도록 기술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창조적인 디자이너들에게 각광을 받은 데 이어, 현재 전 세계 누리꾼으로부터 자금을 모금하는 소셜 펀딩 사이트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네요.
장난이 아니라 스포츠입니다
<앵커 멘트>
학창 시절 한번쯤은 필기도구를 손으로 돌리며 노는 장난을 해보셨을 텐데요.
이를 전문적으로 소화하는 '펜 돌리기' 선수들의 화려한 묘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마치 쌍절곤 무술을 하듯, 두 소년이 화려한 손놀림으로 펜을 돌리는데요.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펜을 놓치지 않으며, 능수능란한 묘기를 선사합니다.
이들은 타이완의 '펜 돌리기' 전문 선수들인데요.
단순한 손장난 같지만, '펜 스핀'이라는 어엿한 명칭까지 갖춘 정식 스포츠라고 합니다.
손가락, 손등, 손바닥으로 구사하는 기본 기술은 물론 팔꿈치와 다리까지 이용하는 공중 묘기 등 고난도 기술을 총망라하는데요.
학창시절 추억에 불과했던 여러 장난과 놀이들이 앞으로 ‘펜 스핀’처럼 정식 스포츠가 될지도 모를 일이네요.
4시간 안에 녹음부터 발매까지…
녹음부터 판매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음반 발매 기록을 세우는 공연 현장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그래미상 수상자인 '잭 화이트'는 미국 내슈빌에서 깜짝 콘서트를 여는 동시에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을 단번에 만들었는데요.
현장 스튜디오에서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녹음을 한 뒤, 음반을 찍고 커버까지 씌워 무려 3시간 55분여 만에 콘서트 팬들을 위한 한정 앨범으로 완성해서, 이 분야의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몇 시간에 전에 들었던 라이브 콘서트를 따끈따끈한 신상 앨범으로 받은 팬들!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바쁘고 무미건조한 대도시의 일상을 깨우는 이색 마네킹 플래시 몹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뉴욕 맨해튼의 한 대형 옷가게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입장하는데요.
하나 둘, 하얀색의 전신 스판덱스를 머리에까지 뒤집어쓰고 매장 마네킹처럼 포즈를 취합니다.
미동조차 하지 않는 인간 마네킹들!
무척이나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몇몇 손님들은 그들의 정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합니다.
이 인간 마네킹 플래시몹은 도시인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 뉴욕의 유명 행위예술단체가 기획하고 40명의 지원자가 동참했는데요.
매장 마네킹들의 모습이 대부분 비슷하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현장에 출동한 뉴욕 경찰마저 미소를 짓게 할 만큼, 독창적인 깜짝 이벤트네요.
세계에서 가장 작은 ‘3D 프린팅 펜’
세계에서 가장 작은 3D 프린팅 펜이 인터넷에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신생 벤처기업이 개발한 3D 프린팅 펜 '릭스'는 높은 온도로 분출된 합성 섬유 '필라멘트'가 흘러내리지 않고 곧바로 굳어서 허공에 입체적인 형상을 즉각 그릴 수 있는데요.
게다가 일반 필기도구와 크기가 비슷하고 기존에 나왔던 3D프린팅 펜보다 훨씬 얇아 휴대가 간편하도록 기술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창조적인 디자이너들에게 각광을 받은 데 이어, 현재 전 세계 누리꾼으로부터 자금을 모금하는 소셜 펀딩 사이트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네요.
장난이 아니라 스포츠입니다
<앵커 멘트>
학창 시절 한번쯤은 필기도구를 손으로 돌리며 노는 장난을 해보셨을 텐데요.
이를 전문적으로 소화하는 '펜 돌리기' 선수들의 화려한 묘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마치 쌍절곤 무술을 하듯, 두 소년이 화려한 손놀림으로 펜을 돌리는데요.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펜을 놓치지 않으며, 능수능란한 묘기를 선사합니다.
이들은 타이완의 '펜 돌리기' 전문 선수들인데요.
단순한 손장난 같지만, '펜 스핀'이라는 어엿한 명칭까지 갖춘 정식 스포츠라고 합니다.
손가락, 손등, 손바닥으로 구사하는 기본 기술은 물론 팔꿈치와 다리까지 이용하는 공중 묘기 등 고난도 기술을 총망라하는데요.
학창시절 추억에 불과했던 여러 장난과 놀이들이 앞으로 ‘펜 스핀’처럼 정식 스포츠가 될지도 모를 일이네요.
4시간 안에 녹음부터 발매까지…
녹음부터 판매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음반 발매 기록을 세우는 공연 현장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그래미상 수상자인 '잭 화이트'는 미국 내슈빌에서 깜짝 콘서트를 여는 동시에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을 단번에 만들었는데요.
현장 스튜디오에서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녹음을 한 뒤, 음반을 찍고 커버까지 씌워 무려 3시간 55분여 만에 콘서트 팬들을 위한 한정 앨범으로 완성해서, 이 분야의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몇 시간에 전에 들었던 라이브 콘서트를 따끈따끈한 신상 앨범으로 받은 팬들!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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