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근호, 브라질 책임진다!

입력 2014.05.10 (00:01) 수정 2014.05.1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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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월드컵 최종 명단에 10년지기 동갑내기 친구인 두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홍명보호의 최전방을 책임질 박주영과 이근호인데요.

동반 활약을 다짐하며 함께 운동 중인 두 선수를 박주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박주영의 얼굴이 유난히 편안합니다.

이근호는 미소 가득 운동 중입니다.

10년이 넘는 우정을 쌓아온 단짝은 고된 체력 훈련도 마치 놀이처럼 즐기입니다.

박주영은 부상 치료 뒤 3주 전부터 훈련해왔고, 상무 소속 이근호는 외출 휴가 등 틈날 때마다 함께했습니다.

같은 꿈, 월드컵을 위해섭니다.

<인터뷰> 박주영 : "청소년 때도 근호야 우리 나중에 국대(국가대표)할 수 있겠지? 이런 이야기 많이했다, 지금 같이 그럴 수 있다는게 기쁘고 가서도 잘했으면.."

브라질행에 동반 승선한 기쁨.

특히 지난 대회 직전 탈락의 아픔을 겪은 이근호에겐 친구 박주영의 존재가 든든합니다.

<인터뷰> 이근호 : "주영아~우리가 이렇게 같이 월드컵 나갈 수 있는 것도 축복인것 같고 둘이 정말 후회없이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최선 다하자"

<인터뷰> 김보균(트레이너) : "이근호는 하체보다 상체가 약해서 상체 위주로 훈련했고 박주영은 근력 보강에 노력"

홍명보호 공격진의 맏형들이 브라질에서 시원한 골을 선물하기 위해 우정으로 힘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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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최종 명단에 10년지기 동갑내기 친구인 두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홍명보호의 최전방을 책임질 박주영과 이근호인데요.

동반 활약을 다짐하며 함께 운동 중인 두 선수를 박주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박주영의 얼굴이 유난히 편안합니다.

이근호는 미소 가득 운동 중입니다.

10년이 넘는 우정을 쌓아온 단짝은 고된 체력 훈련도 마치 놀이처럼 즐기입니다.

박주영은 부상 치료 뒤 3주 전부터 훈련해왔고, 상무 소속 이근호는 외출 휴가 등 틈날 때마다 함께했습니다.

같은 꿈, 월드컵을 위해섭니다.

<인터뷰> 박주영 : "청소년 때도 근호야 우리 나중에 국대(국가대표)할 수 있겠지? 이런 이야기 많이했다, 지금 같이 그럴 수 있다는게 기쁘고 가서도 잘했으면.."

브라질행에 동반 승선한 기쁨.

특히 지난 대회 직전 탈락의 아픔을 겪은 이근호에겐 친구 박주영의 존재가 든든합니다.

<인터뷰> 이근호 : "주영아~우리가 이렇게 같이 월드컵 나갈 수 있는 것도 축복인것 같고 둘이 정말 후회없이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최선 다하자"

<인터뷰> 김보균(트레이너) : "이근호는 하체보다 상체가 약해서 상체 위주로 훈련했고 박주영은 근력 보강에 노력"

홍명보호 공격진의 맏형들이 브라질에서 시원한 골을 선물하기 위해 우정으로 힘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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