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심폐소생술 심장 시술…회복 중
입력 2014.05.12 (09:41)
수정 2014.05.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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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그젯밤 한 때 심장이 마비돼 심폐소생술에 이어 심장 시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삼성 서울병원에 입원중인데 병원 측은 이 회장이 안정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빛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72살인 이건희 회장, 지난 10일 밤 11시쯤 자택에서 갑자기 호흡 곤란 증상을 보였습니다.
인근 순천향대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지만 일시적으로 심장 박동이 멈춰 심폐소생술을 받았습니다.
이 회장은 응급조치 후 심장 기능이 호전돼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명은 급성 심근경색, 심장 혈관을 확장하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송재훈(삼성서울병원장) : "심장 이상 증세를 보여 관상동맥을 확장하는 스텐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을 하였고 현재 안정된 상태에서 회복중이십니다."
이 회장은 깊은 수면상태에서 저체온 치료를 받았고 스스로 호흡하는 등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 뇌손상 등 후유증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회장의 병세는 시술 결과와 폐 질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겠지만, 앞으로 1주일 정도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그젯밤 한 때 심장이 마비돼 심폐소생술에 이어 심장 시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삼성 서울병원에 입원중인데 병원 측은 이 회장이 안정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빛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72살인 이건희 회장, 지난 10일 밤 11시쯤 자택에서 갑자기 호흡 곤란 증상을 보였습니다.
인근 순천향대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지만 일시적으로 심장 박동이 멈춰 심폐소생술을 받았습니다.
이 회장은 응급조치 후 심장 기능이 호전돼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명은 급성 심근경색, 심장 혈관을 확장하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송재훈(삼성서울병원장) : "심장 이상 증세를 보여 관상동맥을 확장하는 스텐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을 하였고 현재 안정된 상태에서 회복중이십니다."
이 회장은 깊은 수면상태에서 저체온 치료를 받았고 스스로 호흡하는 등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 뇌손상 등 후유증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회장의 병세는 시술 결과와 폐 질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겠지만, 앞으로 1주일 정도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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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회장, 심폐소생술 심장 시술…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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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2 09:42:39
- 수정2014-05-12 09:57:16

<앵커 멘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그젯밤 한 때 심장이 마비돼 심폐소생술에 이어 심장 시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삼성 서울병원에 입원중인데 병원 측은 이 회장이 안정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빛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72살인 이건희 회장, 지난 10일 밤 11시쯤 자택에서 갑자기 호흡 곤란 증상을 보였습니다.
인근 순천향대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지만 일시적으로 심장 박동이 멈춰 심폐소생술을 받았습니다.
이 회장은 응급조치 후 심장 기능이 호전돼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명은 급성 심근경색, 심장 혈관을 확장하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송재훈(삼성서울병원장) : "심장 이상 증세를 보여 관상동맥을 확장하는 스텐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을 하였고 현재 안정된 상태에서 회복중이십니다."
이 회장은 깊은 수면상태에서 저체온 치료를 받았고 스스로 호흡하는 등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 뇌손상 등 후유증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회장의 병세는 시술 결과와 폐 질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겠지만, 앞으로 1주일 정도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그젯밤 한 때 심장이 마비돼 심폐소생술에 이어 심장 시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삼성 서울병원에 입원중인데 병원 측은 이 회장이 안정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빛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72살인 이건희 회장, 지난 10일 밤 11시쯤 자택에서 갑자기 호흡 곤란 증상을 보였습니다.
인근 순천향대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지만 일시적으로 심장 박동이 멈춰 심폐소생술을 받았습니다.
이 회장은 응급조치 후 심장 기능이 호전돼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명은 급성 심근경색, 심장 혈관을 확장하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송재훈(삼성서울병원장) : "심장 이상 증세를 보여 관상동맥을 확장하는 스텐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을 하였고 현재 안정된 상태에서 회복중이십니다."
이 회장은 깊은 수면상태에서 저체온 치료를 받았고 스스로 호흡하는 등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 뇌손상 등 후유증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회장의 병세는 시술 결과와 폐 질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겠지만, 앞으로 1주일 정도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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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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