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진드기 바이러스로 올해 첫 사망자 발생
입력 2014.05.12 (12:19)
수정 2014.05.1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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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진드기 바이러스로 인한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작은소참진드기'가 원인인데 전국 어디에나 있는 종이어서 야외활동 할 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질병관리본부는 충남 당진에 거주하는 64살 남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올해 첫 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63살 여성 환자의 남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부부가 같은 환경에서 감염됐지만 부인은 완치돼 현재 퇴원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면 1, 2주 정도 잠복기를 거친 뒤 고열과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납니다.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보고됐고 국내에서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36명이 감염돼 이 가운데 17명이 숨졌습니다.
진드기 바이러스는 별도의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작은소참진드기는 전국 야산과 하천 주변 풀숲에 고루 서식합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어야 진드기에 물리지 않습니다.
또 풀숲에 눕거나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합니다.
귀가 후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몸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진드기 바이러스로 인한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작은소참진드기'가 원인인데 전국 어디에나 있는 종이어서 야외활동 할 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질병관리본부는 충남 당진에 거주하는 64살 남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올해 첫 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63살 여성 환자의 남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부부가 같은 환경에서 감염됐지만 부인은 완치돼 현재 퇴원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면 1, 2주 정도 잠복기를 거친 뒤 고열과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납니다.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보고됐고 국내에서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36명이 감염돼 이 가운데 17명이 숨졌습니다.
진드기 바이러스는 별도의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작은소참진드기는 전국 야산과 하천 주변 풀숲에 고루 서식합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어야 진드기에 물리지 않습니다.
또 풀숲에 눕거나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합니다.
귀가 후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몸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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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진드기 바이러스로 올해 첫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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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2 12:20:23
- 수정2014-05-13 07:17:48
<앵커 멘트>
진드기 바이러스로 인한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작은소참진드기'가 원인인데 전국 어디에나 있는 종이어서 야외활동 할 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질병관리본부는 충남 당진에 거주하는 64살 남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올해 첫 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63살 여성 환자의 남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부부가 같은 환경에서 감염됐지만 부인은 완치돼 현재 퇴원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면 1, 2주 정도 잠복기를 거친 뒤 고열과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납니다.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보고됐고 국내에서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36명이 감염돼 이 가운데 17명이 숨졌습니다.
진드기 바이러스는 별도의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작은소참진드기는 전국 야산과 하천 주변 풀숲에 고루 서식합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어야 진드기에 물리지 않습니다.
또 풀숲에 눕거나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합니다.
귀가 후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몸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진드기 바이러스로 인한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작은소참진드기'가 원인인데 전국 어디에나 있는 종이어서 야외활동 할 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질병관리본부는 충남 당진에 거주하는 64살 남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올해 첫 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63살 여성 환자의 남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부부가 같은 환경에서 감염됐지만 부인은 완치돼 현재 퇴원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면 1, 2주 정도 잠복기를 거친 뒤 고열과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납니다.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보고됐고 국내에서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36명이 감염돼 이 가운데 17명이 숨졌습니다.
진드기 바이러스는 별도의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작은소참진드기는 전국 야산과 하천 주변 풀숲에 고루 서식합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어야 진드기에 물리지 않습니다.
또 풀숲에 눕거나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합니다.
귀가 후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몸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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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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